시엠립 바43

시엠립 Pub Street 서쪽 Alley West의 믹솔로지 칵테일 바 겸 프라이빗 가라오케 룸 보유 업소다.

마지막 수정14일 전

개요[편집]

2020년 Alley West에 들어온 바43는 시엠립 Pub Street 서쪽 골목의 믹솔로지 칵테일 바 겸 프라이빗 가라오케 룸 보유 업소다. 유명세는 노래방보다 칵테일 쪽에서 먼저 붙었고, 여행자·현지 젊은층·익스팟이 식후 한두 잔 하러 들르는 집으로 통한다. 가격은 펍스트리트 저가 맥주집 감각이 아니라, 칵테일 1잔 약 $6 전후에서 10달러대까지 보는 바 감각에 가깝다.1

“Bar 43”이라는 이름 때문에 한국식 KTV를 떠올리면 초반부터 버튼을 잘못 누른 셈이다. 프라이빗 가라오케 룸은 붙어 있지만, 공개 후기는 대부분 43 Smash, Tiki 43, Midnight Monk, El Mariachi 같은 칵테일 이름으로 흘러간다. 마이크보다 셰이커가 먼저 나오는 집이다.

주소는 43 Alley West, Alley W, 103 Palm St 표기가 같이 돈다. 다만 후기에서 반복되는 좌표는 올드마켓과 Pub Street 서쪽, Gelato Lab·이탈리안 식당이 가까운 작은 골목이다.2 툭툭 기사에게는 “Pub Street 근처 Bar 43” 정도로 잡으면 설명이 빠르다.

가격·코스[편집]

2026년 기준 바43의 가격감은 “싸다”보다 “납득된다” 쪽에 가깝다. 구글맵 계열 리뷰에는 Amaretto Sour $6 사례가 있고, 2024~2026년 후기에는 “reasonable prices”, “premium but justified”, “다른 바보다 비싸지만 가치 있다”는 흐름이 반복된다. 한 잔의 가격보다 잔 안의 얼음·재료·제조 시간을 보는 집이라는 평이다.

과거 가격 흔적도 크게 튀지는 않는다. 2023년 말 크리스마스 시즌 메뉴는 Coco Nog $5, Mulled Spitzer $6, Grinch Mas $6였고, 스파클링은 $26, 샴페인은 $90~105로 올라갔다. 즉 2023년 시즌 칵테일 $5~6 2026년 리뷰 노출 일반 칵테일 $6 전후라, 공개 자료상 급격한 인상보다 프리미엄 바 가격대를 유지한 쪽으로 보인다.3

기본 주문은 바 좌석에서 칵테일·맥주·와인을 고르는 방식이다. 바텐더가 취향에 맞춰 만들어주는 커스텀 칵테일 후기가 많고, 로컬 재료를 섞은 캄보디아식 트위스트가 강점으로 언급된다. 프라이빗 가라오케 룸의 시간당 요금과 최소 주문은 공개 후기에서 잘 잡히지 않는다. 룸차지 아시는 분 추가바람.

영업시간도 옛 표기가 남아 있다. 2024년 일부 관광 사이트에는 매일 18:00~01:00로 보였지만, 2026년 노출 기준은 월·수·목·금·토·일 18:00~01:00, 화요일 휴무가 우세하다. 화요일에 술 약속을 잡았다면, 지도 앱보다 먼저 요일을 보자. 쉬는 날 앞에서는 여행자의 낙관도 얌전해지는 것.

시설·분위기[편집]

위치는 Pub Street 바로 옆이지만 후기는 오히려 조용하다는 말이 많다. 구글맵 리뷰에는 “hassle and noise”가 적고 안전하며 친절하다는 평이 보이고, 트립어드바이저에는 Pub Street의 소음과 관광객 함정 사이에서 찾은 작은 골목 바라는 식의 말이 붙었다. 한 블록 차이로 음량이 바뀌는 시엠립식 마술이다.4

실내와 야외 좌석이 있고, 2층 또는 별도 공간에 방음형 프라이빗 가라오케 룸이 있다는 여행 매체 소개가 있다. 2022년 전후 글에는 “Khmer and western mixology cocktails and relaxation with Karaoke”라는 식의 설명, 에어컨 실내, 바깥 좌석, 실내 금연 정보가 보인다. 예전 소개가 지금 읽어도 크게 낡지 않은 편이다.

음식은 자체 주방보다 옆 이탈리안 식당과 이어지는 방식으로 보인다. 스페인어권 리뷰에는 Bar 43 안에서 인근 Crep’Italy 음식을 주문할 수 있었다는 후기가 있다. 배고픈 상태로 들어가도 술만 붙잡고 버티는 집은 아니라는 뜻이다.5

후기에서 바텐더 Touch의 이름이 반복된다. “genius mixologist”라는 말까지 붙었고, 2026년 리뷰에는 홈메이드 재료, 프리미엄 스피릿, 투명한 얼음이 칭찬을 받았다. 런던·뉴욕보다 낫다는 구글맵 리뷰도 있으니, 그날 리뷰어의 기분과 얼음 투명도가 동시에 좋았던 모양이다.6

이용 팁[편집]

Pub Street에서 너무 멀리 가기 싫지만 음악과 호객 소리에 지친 날에 맞는다. 칵테일을 잘 모르면 메뉴판을 오래 노려보기보다 바텐더에게 취향을 말하고 맡기는 쪽이 낫다는 후기가 많다. 단맛, 산미, 럼, 위스키 정도만 말해도 대화가 시작되는 집이다.

주말과 성수기에는 붐빌 수 있다는 평이 있다. 조용한 바를 기대한다면 너무 늦은 시간보다 초반 입장이 낫다. 예약은 소셜 계정과 현장 문의가 주로 보이며, 픽업은 업소 색깔이 아니다.

구글맵 리뷰에는 무료 물과 견과류를 받았다는 말도 있다. 사소하지만 이런 것이 바에서는 오래 간다. 물 한 잔이 칵테일 두 잔째의 인간성을 지켜주는 것.7

결제는 2026년 FindGlocal 노출 기준 현금, Visa/MasterCard, ABA Pay가 가능하다. 캄보디아 여행 중 현금만 믿고 다니다가 카드가 되고, 카드만 믿고 다니다가 단말기가 잠시 삐치는 일이 모두 가능하니 결제 수단은 두 개쯤 들고 가자.

여담[편집]

  • 한국어권에서는 “시엠립 가라오케”로 찾다가 걸릴 수 있지만, 실제 평판은 가라오케보다 믹솔로지 쪽으로 굳어져 있다. 노래방 룸은 부가 기능이고, 주인공은 잔이다.
  • 2020년 소개 글에서는 시엠립 저가 관광 바의 Pina Colada $2 흐름과 대비해 프리미엄 재료를 쓰는 신상 바로 다뤄졌다. 바43는 처음부터 싼 술 경쟁에 들어간 집이 아니었다.
  • 2023~2026년 사이 Samai Rum, Monin, Campari, Bushmills 같은 브랜드·게스트 바텐더 이벤트가 이어졌다. 술병 라벨을 읽는 손님들이 모이는 집이라는 뜻이다.
  • 한 리뷰에는 로컬 여성도 부담 없이 올 수 있는 괜찮은 장소라는 취지의 말이 붙었다. 시엠립 밤거리 문맥에서는 꽤 중요한 평가다.
  • “both sides of the street”라는 구글맵 후기가 있어 골목 양쪽 공간을 쓰는 구조로 보이는데, 정확한 동선은 최신 방문 후기 갱신바람.
  • 위층 가라오케 룸 때문에 분류는 시엠립 가라오케에 걸리지만, 방 안에서 마이크를 잡기 전 이미 칵테일이 문서 절반을 가져간다.

관련 문서[편집]

각주[편집]

  1. 2023년 시즌 메뉴와 2024년 이후 리뷰를 함께 보면 대략 이 감각이다. 물론 술은 늘 “한 잔만”에서 일이 시작된다. ↑되돌이

  2. 주소가 둘이면 독자는 셋째 주소를 의심한다. 여행지 지도 앱의 오래된 취미다. ↑되돌이

  3. $5와 $6 사이에서 역사를 논하는 문서가 됐다. 위키란 원래 이런 곳이다. ↑되돌이

  4. Pub Street 바로 옆에서 “조용하다”는 말이 나오면 일단 골목이 일을 잘한 것이다. ↑되돌이

  5. 술집에서 음식 문제는 은근 중요하다. 배가 비면 사람은 철학자가 아니라 추가 주문자가 된다. ↑되돌이

  6. 해외 바 리뷰의 최고 칭찬은 가끔 여권 심사보다 과감하다. ↑되돌이

  7. 무료 견과류는 작아 보이지만, 술자리에서는 의외로 평화 유지 장치다. ↑되돌이

이 문서는 2026년 7월 4일 18:56에 마지막으로 편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