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43 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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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상자 · 바 43 (Bar 43)

항목내용
명칭바 43 / Bar 43 / BAR43
지역캄보디아 시엠립 펍스트리트
업종칵테일 바 · 믹솔로지 바
위치Alley West, Pub Street 뒤편
가격대칵테일 1잔 약 $6 이상 체감
영업시간18:00~01:00
특징조용한 골목, 시그니처 칵테일, 프리미엄 재료

개요

1잔 $6. 시엠립에서 맥주가 잔돈처럼 팔리는 동네라는 걸 생각하면, Bar 43은 첫 잔부터 지갑에게 정장을 입히는 집이다.

Bar 43은 캄보디아 시엠립 펍스트리트 뒤편 Alley West에 있는 믹솔로지 바다. 펍스트리트의 음악·호객·맥주 타워 대신, 작은 골목에서 시그니처 칵테일과 바텐더 설명을 듣고 앉는 쪽으로 유명하다. 구글맵과 트립어드바이저 후기는 “다른 바보다 비싸지만 worth it”이라는 흐름이 강해서, 싼 밤이 아니라 잘 만든 한두 잔을 사는 곳으로 보면 된다.1

주소 표기는 Alley West, 43 Alley West, 103 Palm Street가 같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Pub Street 서쪽 골목권의 같은 Bar 43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굳어져 있다. Gelato Lab이나 근처 이탈리안 식당을 기준으로 찾는 후기가 많다. 초행이면 그랩으로 찍고도 마지막 30m에서 한 번 더 지도를 보게 된다. 골목이 작다. 진짜 작다.

가격·코스

Bar 43은 코스형 업소가 아니라 단품 주문형 칵테일 바다. 시그니처 칵테일, 클래식 칵테일, 게스트 바텐더 이벤트, 시즌 한정 메뉴가 중심이다.

구분내용
시그니처Midnight Monk, Tiki 43, 43 Smash, El Mariachi 등이 반복 추천됨
가격 체감Amaretto Sour $6 후기 있음
2023 시즌 메뉴Coco Nog $5, Mulled Spitzer $6, Grinch Mas $6
병 메뉴2023년 기준 Cava $26, Champagne $90~105 노출
음식자체 주방보다는 옆 이탈리안 식당 연계 후기가 많음

시엠립의 저가 바 가격표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싸지 않다. 다만 Bar 43은 2020년 초반부터 저가 스피릿을 왕창 섞는 쪽이 아니라, 로컬 재료와 프리미엄 병을 쓰는 작은 창작 메뉴로 소개됐다. $2 피냐콜라 세계관에서 혼자 바 스푼 들고 다른 과목 시험 보는 집에 가깝다.2

시설·분위기

실내 바 좌석과 작은 골목 좌석, 위층 좌석이 언급된다. 2층이 시원했다는 트립어드바이저 후기가 있고, 1층 아트워크가 좋았다는 구글맵 후기도 있다. 업소 소개 페이지에는 프라이빗 가라오케 룸도 같이 언급되지만, 후기의 중심은 노래방보다 칵테일과 바텐더다.

분위기는 “펍스트리트 바로 뒤인데 펍스트리트 같지 않다” 쪽이다. 음악이 없는 건 아니지만, 길 한복판에서 양동이 칵테일을 들고 흔드는 그림은 아니다. 커플, 혼자 온 여행자, 거주 외국인, 조용한 2차를 찾는 손님층이 주로 보인다.

이용 팁

화려한 클럽 동선 중간에 넣기보다는 저녁 식사 후 1~2잔 코스가 맞다.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고 Bar 43로 넘어오는 후기가 많고, 음식은 옆 이탈리안 식당에서 주문할 수 있었다는 리뷰도 있다. 최신 주문 방식 아시는 분 추가바람.

혼잡한 날에는 작은 골목 바의 장점이 단점으로 바뀐다. 2025년 12월 구글맵 후기에도 “가끔 붐빈다”는 말이 있다. 조용함을 기대하고 갔는데 옆자리 대화가 전부 들리면, 그날의 Bar 43은 칵테일 바가 아니라 오디오북 체험관이 된다.3

여담

  • 2020년 Dine With The Locals에는 “new Bar 43”로 소개됐다. 초기 추천 칵테일은 Midnight Monk 쪽이 강했다.
  • 한국어권 후기는 얕다. 네이버 쪽에서는 “분위기 좋은 BAR43” 정도로 여행 동선에 끼어 나오는 편이다.
  • 영어권 리뷰에서는 Touch라는 바텐더 이름이 자주 나온다. 칵테일보다 사람 이름이 먼저 기억나는 바는 대체로 손님 붙잡는 방식이 다르다.
  • Pub Street의 소음에서 빠져나온 작은 골목 바라는 평이 반복된다. 시끄러운 밤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이게 제일 큰 메뉴다.

관련 문서

Footnotes

  1. “worth it”은 여행 리뷰계의 마법 문장이다. 비싸다는 말도 하고, 본인은 만족했다는 말도 한다.

  2. 현지 저가 바를 내려치는 뜻은 아니다. $2 칵테일은 그 나름의 종목이다. 다음날 머리가 판정한다.

  3. 작은 바의 숙명이다. 분위기는 밀도에서 나오고, 피로도도 밀도에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