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더 리버사이드

더 리버사이드는 치앙마이 핑강변 Charoen Rat Road에서 1984년부터 영업한 강변 라이브 레스토랑 겸 바다.

마지막 수정17일 전

개요[편집]

더 리버사이드는 태국 치앙마이 핑강 동쪽 Charoen Rat Road에 있는 강변 레스토랑 겸 다. 1984년부터 이어진 오래된 라이브 음악 장소라서 현지 손님, 장기 체류 외국인, 여행객이 한 테이블 간격으로 섞이는 집으로 알려져 있다. 가격 체감은 식사값에 술값, 여기에 디너 보트를 붙이면 110밧이 더해지는 식이라 “강가에서 밥 먹고 음악까지 듣는다” 쪽에 가깝다.1

손님층을 보면 이 집 성격이 빠르게 잡힌다. 초저녁에는 강변석에서 밥 먹는 팀이 많고, 시간이 늦어지면 밴드 앞쪽으로 술잔 든 사람들이 몰린다. 조용히 얘기하러 온 사람은 강을 보고, 음악 들으러 온 사람은 스피커를 본다. 같은 가게인데 앉은 자리 하나로 장르가 바뀌는 것.

공식 소개와 여행 매체 기록을 맞춰 보면, 더 리버사이드는 “치앙마이 강변 라이브”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은 오래된 축이다. Charoen Rat Road 쪽 강변 라인에서 비슷한 집들과 함께 언급되고, 특히 Nawarat Bridge 북쪽 강가라는 위치 설명이 자주 따라붙는다. 썽태우, 그랩, 택시로 접근하는 편이 무난하다.2

연혁[편집]

1984년 2월, John Vloet, K. Ana Manmontri, Peter Buckland 등이 핑강 동쪽의 오래된 목조주택을 손보고 Riverside Restaurant을 열었다. 당시 치앙마이에 서양식 라이브 음악을 앞세운 강변 venue가 많지 않았다는 점까지 붙으면, 그냥 식당 하나가 아니라 음악가와 손님이 모이는 강가 아지트였던 셈이다.

2005년에는 해외 매체에서 치앙마이의 오래된 레스토랑·엔터테인먼트 장소로 언급됐다. 2007년 전후 리뷰에는 영업시간 10:00-01:00, 직원 150명 규모, 디너 보트 90밧이라는 기록이 보인다. 2008년 전후 자료에는 리모델링 뒤 도로 양쪽으로 확장된 구조와 약 100석 추가가 언급된다.

2012년에는 28주년 할인 이벤트 기록이 남아 있다. 창업 연도와 맞춰 보면 1984년부터 이어진 연차 계산이 꽤 꾸준한 편이다. 오래된 집들이 가끔 생일을 스스로 헷갈리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는 적어도 촛불 숫자는 맞춘다.3

2014년 30주년 무렵에는 확장부 바를 Craft Beer Factory 콘셉트로 바꾸고, 수입 크래프트 맥주와 핑거푸드, 어쿠스틱 라이브를 더했다. 예전에는 “강변 라이브 식당”의 인상이 더 강했다면, 이 시점 이후로는 맥주와 가벼운 안주를 끼운 바 성격도 한 칸 더 선명해졌다. 오래된 이름에 새 탭 하나를 붙인 셈이다.

특징[편집]

가장 큰 특징은 핑강 바로 옆이라는 위치와 시간대별 음악 전환이다. 위키보이지 기록에 따르면 19:00 전후에는 피아노, 어쿠스틱, 소프트 재즈나 올드 팝 계열로 시작하고, 21:00 이후에는 록·팝 쪽으로 분위기가 올라간다. 밥 먹는 속도보다 드럼 템포가 빨라지는 구조다.

공식·과거 매체 리뷰에서는 3개 밴드가 교대하는 식의 운영이 반복해서 나온다. 록, 레게, 팝, 펑크, 재즈 계열이 섞이고, 어떤 자료는 양쪽 끝 스테이지에서 밴드가 돌아간다고 적었다. 강변석은 강변석대로 팔리고, 밴드 앞은 밴드 앞대로 팔리는 분업형 소란이다.

메뉴는 태국식, 서양식, 채식 메뉴와 칵테일, 생맥주, 와인까지 넓게 잡혀 있다. 예전 프랑스어 여행 자료에는 300개 이상 메뉴라는 설명도 있었다. 숫자가 사실이면 메뉴판은 책자고, 주문은 짧은 독서다.4

시설은 여러 강변 목조주택을 합친 듯한 구조로 설명되는 자료가 많다. 도로를 사이에 둔 양쪽 건물, 강변 테이블, 위층 음악 바, 작은 쪽의 더 빽빽한 열기 같은 말이 반복된다. 처음 가면 “어느 쪽으로 들어가야 하지”가 잠깐 오는데, 사람 많은 쪽을 따라가면 대개 답이 나온다.

가격·시스템[편집]

2026년 기준 공개 텍스트로 확인되는 대표 가격은 디너 보트 추가 110밧이다. 식사값은 별도이며, 최신 메뉴 단가표는 웹 텍스트로 깔끔하게 잡히지 않는다. 메뉴별 가격 아시는 분 추가바람.

디너 보트는 문헌상 70밧 90밧을 거쳐 110밧으로 올라온 흔적이 있다. 70밧은 2005년 전후 자료, 90밧은 2007년 전후와 20년차 전후 자료에서 보이는 값이다. 70, 90, 110. 숫자 세 개만 놓고 보면 얌전한데, 오래된 여행 글 믿고 간 사람에게는 작은 시간 여행 요금표다.5

2008년 전후 자료에는 스타터 80-100밧대, 허니 스페어립 150밧, 초콜릿 디저트 110밧 같은 기록이 있다. 현재 메뉴판을 그대로 보장하는 값은 아니지만, 이 집이 예전부터 “아주 싼 노점”보다는 강변 레스토랑 체급으로 읽혔다는 단서가 된다.

예약은 20:00까지 가능하고 예약시간 이후 15분 정도 홀드되는 방식으로 안내된다. 당일 예약은 온라인보다 전화가 빠르다는 안내가 있었고, New Year, Songkran, Loy Krathong 같은 큰 축제일에는 예약을 받지 않는다. 치앙마이 축제일의 강변은 낭만이기도 하지만, 자리 싸움이라는 생활 체육이기도 하다.6

평가·평판[편집]

영어권 여행 자료에서는 “사람 많고 시끄럽지만 그게 분위기”라는 쪽의 평가가 많다. 바 쪽은 대화가 밀릴 수 있고, 조용한 자리를 원하면 정원·룸·강변석을 잡으라는 식의 실전 조언이 반복된다. 조용한 데이트라면 스테이지 정면보다 강변석을 먼저 보자. 귀가 쉴 자리를 예약하는 것이다.

Chiang Mai Mail 계열 리뷰에는 현지 태국인, 관광객, 장기 체류 외국인이 섞이는 대형 강변 venue라는 설명이 있다. 직원 150명 규모와 빠른 서비스, 재료 회전이 좋다는 평가도 보인다. 대형 업장의 장점과 단점이 같이 움직이는 셈이다.

Sawasdee 계열 여행 글은 금요일 밤 커버밴드와 사람 밀도를 경험의 일부처럼 묘사했다. Season 계열 자료는 3개 밴드가 록앤롤, 힙합, 재즈, 올드 팝을 교대한다고 적었다. Longstay Guide 쪽 설명도 초저녁 포크·기타에서 늦은 밤 록·레게·팝으로 넘어간다는 흐름을 잡는다. 대체로 “밥 먹고 바로 해산”보다 “음악까지 앉아 있다 가는” 집으로 보는 편이다.

프랑스어권 자료에서는 치앙마이 젊은 태국인과 여행객이 좋아하는 약속 장소, 늦은 밤 식사 가능한 강변 집이라는 식으로 소개됐다. 낮은 강변 휴식, 밤은 음악 중심이라는 표현도 보인다. 한 장소가 오후와 밤에 서로 다른 얼굴을 갖는 전형적인 핑강변 업장이다.

단점은 명확하다. 피크타임에는 붐비고, 바·밴드 인접 좌석은 시끄럽다. 강변이라 분위기는 좋은데, 강이 소음을 흡수해 주지는 않는다. 이 집의 양날은 딱 그 지점이다. 활기가 강점이고, 활기가 방해가 된다.

여담[편집]

  • 공식 캐치프레이즈로는 “The Legend of Ping River” 계열 문구를 쓴다. 이런 문구는 보통 간지와 부담이 같이 오는데, 1984년부터면 적어도 연차로는 버틸 만하다.
  • Charoen Rat Road 강변 라인에서는 옆집들과 함께 묶여 언급되는 일이 잦다. “어디가 더 낫냐”보다 “오늘은 밥이냐, 음악이냐, 자리 있냐”가 더 현실적인 질문이 된다.
  • Loy Krathong이나 Songkran 같은 시즌에는 위치가 너무 좋다. 그래서 예약을 안 받는 날이 생긴다. 좋은 자리의 숙명이다.7
  • 2022년과 2023년 개별 방문 후기는 공개 자료만으로는 약하다. 다녀온 사람들 최신 후기 갱신바람.
  • 2008년 전후 글을 보면 리모델링 뒤 도로 양쪽으로 확장했다는 대목이 나온다. 지금 처음 가는 사람에게는 그냥 “큰 집”인데, 예전부터 다닌 사람에게는 “저쪽도 이제 한몸” 같은 감각이 있었을 듯하다.
  • 강변석, 정원, 룸, 바 쪽 좌석의 성격이 꽤 다르게 읽힌다. 한 문서 안에서도 자꾸 좌석 얘기가 나오는 이유가 있다. 이 집은 메뉴보다 자리 배치가 먼저 기분을 정한다.8

관련 문서[편집]

각주[편집]

  1. 강변 프리미엄은 물값이 아니라 풍경값으로 계산되는 편이다. ↑되돌이

  2. 치앙마이에는 도시철도 대신 바퀴 달린 선택지가 움직인다. 그래서 귀가 동선은 술잔보다 먼저 정하자. ↑되돌이

  3. 케이크를 실제로 봤다는 뜻은 아니다. 연도 계산이 그렇다는 말이다. ↑되돌이

  4. 이 정도면 “메뉴 좀 볼게요”가 대화 중단 선언에 가깝다. ↑되돌이

  5. 70밧 시절 글을 들고 가도 2026년 직원이 고고학자로 변하지는 않는다. ↑되돌이

  6. 15분 홀드는 관대하지만 영원은 아니다. 늦으면 강만 먼저 도착해 있다. ↑되돌이

  7. 물가에 사람이 모이는 날, 물가 좋은 자리는 더 빨리 사라진다. ↑되돌이

  8. 음악 앞자리는 공연장이고, 강변석은 식사 자리다. 같은 영수증에 다른 밤이 찍힌다. ↑되돌이

이 문서는 2026년 6월 28일 11:29에 마지막으로 편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