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비치 r2

2026-06-2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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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상자 · 더 비치 (The Beech)

항목내용
명칭더 비치 / The Beech / The Beech Cafe
지역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케손시티 South Triangle
업종레스토바 · 바 앤 그릴 · KTV룸
위치121 Panay Ave, Diliman, Quezon City
가격대1인 대략 ₱500~₱1,000, KTV·단체석은 별도 소비금액
영업시간대체로 18:00~03:00 전후로 알려짐
규모창고형 오픈 바, 단체석, 안쪽 카페, 프라이빗룸
특징단체 술자리, 가성비 맥주, 로컬 친구모임

개요

2015년 Panay Avenue에 새로 문을 열었을 때 더 비치는 케손시티의 큰 바·그릴 업소로 소개됐고, 지금도 술과 안주, KTV룸을 한 건물 안에서 처리하는 마닐라권 로컬 레스토바로 통한다. 금·토 밤에는 단체 손님이 몰려 밖에서 테이블을 기다렸다는 후기가 있을 만큼, 친구 모임과 생일파티 손님이 주로 찾는다. 1인 술값은 대체로 중간대이고, 2017년 후기에는 VIP 구역이 ₱2,500 consumable이었다는 말이 남아 있다.1

업소명 때문에 한국어 검색에서는 해변, 리조트, 비치클럽 글이 한꺼번에 섞인다. 여기서 말하는 더 비치는 바닷가가 아니라 Tomas Morato·Timog권 밤술 동선의 The Beech다. 모래 대신 맥주병이 있고, 파도 소리 대신 단체 테이블의 합창이 있다.

특징

큰 창고를 개조한 듯한 오픈 바 구조가 먼저 보인다. 2016년 트립어드바이저 후기에는 “warehouse-type drinking place”에 가까운 설명이 붙었고, 긴 테이블과 벤치가 많아 단체가 한꺼번에 앉기 쉬운 편이었다. 후기에서는 아래층에 에어컨이 없고 사람이 차면 덥다는 말이 반복된다. 대신 공간 자체가 넓어, 조용한 술자리보다 여럿이 떠들고 노래 부르는 자리와 잘 맞는다.

안쪽 카페 공간도 오래된 포인트다. 2016년에는 술집 구역 안쪽 깊은 곳, 주방 근처의 숨은 카페처럼 언급됐고 2018년에는 에어컨이 있는 조용한 공간으로 평가됐다. 바깥은 술자리, 안쪽은 잠깐 숨 돌리는 곳. 한 건물 안에서 볼륨 조절 다이얼이 두 개 달린 셈이다.2

KTV룸은 별도 프라이빗 공간으로 쓰인다. 2016년 후기에도 이미 VIP와 karaoke가 언급되어, 초창기부터 단순 식당보다는 술자리+노래방 성격이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 방음이나 마이크 상태는 후기마다 평이 조금 갈린다.

이용 안내

주소는 121 Panay Ave, Quezon City다. M Place, M Square, ABS-CBN, Quezon Avenue 역 주변으로 설명하면 택시나 그랩 기사에게 전달하기 쉽다. 단, “The Beach”로 검색하면 엉뚱한 해변 결과가 나올 수 있으니 철자를 Beech로 확인하자.3

가격은 2017년 기준 VIP 구역 ₱2,500 consumable 제보가 있고, 음식은 sisig, nachos, calamari, tofu sisig 같은 술안주류 후기가 많다. 2015년 초창기 블로그에는 맥주 ₱58~₱65, 칵테일 ₱235~₱260, 음식 ₱80~₱450, KTV룸 최저 ₱3,000 consumable이라는 가격대도 보인다. baked mac ₱160이라는 2017년 카페 메뉴 후기도 있다. 최신 메뉴판 아시는 분 추가바람.

영업시간은 일부 오래된 페이지에서 18:00~03:00, 18:00~04:00처럼 보인다. 밤늦게 가는 업소라 “열었겠지”로 움직이면 의외로 문 앞에서 일정이 비는 수가 있으니, private event나 휴무일은 방문 전 확인하자.

여담

  • 바 이름이 The Beech인데, 처음 보는 사람 상당수는 Beach로 읽는다. 업소 입장에서는 한 글자 차이지만 검색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마닐라에서 갑자기 보라카이까지 날아간다.
  • 2017년 후기에는 “jam packed”와 “waiting outside”가 같이 나온다. 웨이팅 있는 술집은 멋있어 보이지만, 더운 날에는 사람이 먼저 익는다.
  • 2015년 글에는 카페가 “Brewing Soon”에 가까운 신상 요소로 나오는데, 2018년에는 술집 끝 조용한 에어컨 카페로 자리 잡는다. 이쯤 되면 더 비치 안에도 작은 더 비치가 있었던 것.
  • 케손시티 KTV룸 문서가 생기면 같이 묶어도 될 업소다.

관련 문서

Footnotes

  1. consumable은 일정 금액을 내고 그만큼 음식·음료로 쓰는 방식이다. 한국식 “입장료” 감각으로 들어가면 주문표를 한 번 더 보게 된다.

  2. 다만 다이얼이 실제로 있는 건 아니다. 있었으면 누군가 이미 최대로 돌렸을 것이다.

  3. beech는 너도밤나무라는 뜻이다. 그런데 이 업소에서 나무를 떠올리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