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티에이치씨 루프탑 바

치앙마이 타패게이트 근처의 캐주얼 루프탑 바로, 배낭여행자층과 이름 오해 떡밥으로 알려졌다.

마지막 수정3일 전

개요[편집]

배낭을 의자 옆 쿠션에 기대 놓는 손님이 많은, 태국 치앙마이 올드타운 동쪽 타패게이트 근처의 루프탑 다. 낮은 테이블, 바닥 쿠션, 네온 장식, 레게풍 음악 때문에 젊은 여행자와 배낭여행자 쪽에서 특히 자주 언급된다. 가격은 2026년 Restaurant Guru 집계 기준 1인 100-200밧 선이라 루프탑 치고는 가볍게 올라가 보는 쪽에 가깝다.

이름에 THC가 들어가지만, 여러 후기에서는 아래층 Thai Hemp Clothing의 약자에서 온 이름으로 설명한다.1 그래서 처음 온 사람은 메뉴판보다 간판을 먼저 오해하고, 두 번째 온 사람은 그 오해를 설명하는 역할을 맡는다. 2026년 Restaurant Guru에는 영구 폐업 표기가 붙어 있어, 지금은 “올라가 볼 바”라기보다 치앙마이 밤 산책 기록에 가까워졌다.

특징[편집]

고급 스카이바보다는 여행자용 아지트에 가깝다. 사진과 후기에서 반복되는 이미지는 낮은 좌석, 벽면 그래피티, 야외 테라스, 음악, 싼 칵테일이다. 2023년 Mad Monkey 가이드에는 “저렴하지만 센 칵테일” 쪽으로 소개됐고, 전자음악과 네온 아트가 같이 언급된다.

메뉴는 맥주, 와인, 칵테일, 이름 장난이 들어간 샷류가 중심이다. 2024년 Digital Tourist 안내에는 음식 없음으로 정리되어 있으니 배를 채우러 가는 곳은 아니다. 올라가기 전에 식사를 끝내고, 위에서는 잔과 바람만 잡는 쪽이 맞다.

이름 떡밥은 이 집의 반쯤 고정 콘텐츠다. 2024년 루프탑바 가이드에서도 구글맵 리뷰를 보면 이름 때문에 다른 기대를 하고 온 손님이 많다고 적었다. 다만 바 자체는 주류와 칵테일 중심으로 언급된다. 메뉴명 중에는 Liquid Marijuana, Bob Marley 같은 장난스러운 이름도 보여서, 오해를 풀어 주면서도 다시 살짝 꼬는 편이다.2

분위기는 히피풍, 레게풍, 배낭여행자풍이라는 단어가 잘 붙는다. 반대로 유리 난간, 정장, 조용한 위스키 같은 방향과는 거리가 있다. 치앙마이에서 “오늘은 바람 좀 맞고, 옆자리 여행자랑 아무 말이나 해도 되는 곳”을 찾는 쪽에 맞는다.

이용 안내[편집]

위치[편집]

위치는 타패게이트와 해자 동쪽 라인에 붙여 이해하면 편하다. 주소 표기는 19 Mun Mueang Rd, 19 มูลเมือง ต.พระสิงห์ 쪽과 19/4-5 Kotchasarn Road 쪽이 함께 보인다. 두 표기 모두 같은 생활권이라, 실제 입구나 건물 모서리를 어느 도로 기준으로 적었는지의 차이로 보인다. 정확한 입구 표기 아시는 분 추가바람.

교통은 썽태우, 그랩, 택시가 무난하다. 치앙마이 올드타운 안쪽은 걸어서 이어지는 동선도 많지만, 비 온 뒤에는 계단과 골목 바닥이 같이 미끄러워진다. 루프탑의 낭만은 올라가서 챙기고, 올라가는 길에서는 발을 먼저 챙기자.

가격·영업[편집]

영업시간은 17:00-24:00 계열로 반복 표기된다. 예약제 정보는 따로 강하게 보이지 않는다. 2024년 안내에는 큰 맥주 120밧, 와인 120밧, 칵테일 150밧으로 적혔고, 2026년 Restaurant Guru 쪽 집계는 1인 100-200밧으로 묶는다. 숫자만 보면 순한데, 메뉴명을 읽는 순간 손님 표정이 한 번 바뀌는 집이다.3

2023년에는 치앙마이 나이트라이프 가이드의 루프탑 바 목록에 올랐고, 2024년에는 올드타운 루프탑바로 다시 소개됐다. 2026년에는 Restaurant Guru에 영구 폐업 표기가 붙었다. 폐업 시점 아시는 분 추가바람.

시설[편집]

3층으로 올라가라는 안내가 남아 있어, 길가에서 바로 보이는 번쩍한 루프탑보다는 “어, 여기 맞나?” 하고 계단을 타는 타입이다. 야외 좌석, 바닥 쿠션, 낮은 테이블, Wi-Fi, 현금 결제 위주라는 정보가 같이 붙는다. 휠체어 접근은 어렵다고 표기된 바 있다.

평가[편집]

구글맵 리뷰에는 “거리 소음에서 벗어난 루프탑”이라는 평이 있다. 수박 스무디가 좋았고, 비흡연자도 머물기 괜찮았다는 식의 후기도 보인다. 칵테일은 짧게 “정말 좋다”로 끝나는 평이 있는데, 이런 짧은 후기는 대개 말보다 잔이 먼저 움직인 흔적이다.

2023년 전후 후기 중에는 가격이 적당하고 분위기가 편하다는 말도 있다. 또 어떤 후기는 THC를 팔지는 않지만 손님이 가져온 것을 피우는 분위기는 있었다는 식으로 적어, 이름 오해와 장소 분위기가 같이 굴러갔음을 보여 준다.4 스페인어권 후기에는 사원 구경 뒤 쉬기 좋고 직원이 친절했다는 평도 있다.

반대로 레게를 기대했다가 음악이 너무 상업적으로 느껴졌다는 후기도 있다. 이 집은 조용한 감상용 루프탑이 아니라, 노래 취향과 옆자리 대화가 그날의 만족도를 꽤 흔드는 쪽이다. 구글 4.1/5, Trip 3.8/5, Foursquare 6.4/10이라는 집계도 딱 그 정도의 결을 만든다. “완벽한 명소”보다 “기억에 남는 허술함” 쪽이다.

주의사항[편집]

2026년 기준 영구 폐업 표기가 있으니 헛걸음 방지가 먼저다. 오래된 블로그나 가이드의 영업시간만 믿고 움직이면, 루프탑 대신 닫힌 계단 앞에서 해자 바람만 맞을 수 있다. 최신 방문 후기 갱신바람.

현금만 가능하다는 표기가 남아 있다. 카드 한 장만 들고 올라가는 여행자는 아래에서 한 번 더 챙기자. 또한 휠체어 접근 불가 표기가 있어 이동 보조가 필요한 방문자에게는 맞지 않는다.

이름과 메뉴명 때문에 기대가 과하게 부풀 수 있다. 이 문서에서 반복하는 핵심은 간단하다. 이곳은 술과 분위기로 기억된 루프탑 다. 간판의 세 글자에 나머지를 전부 맡기면, 바람은 좋은데 결론은 싱거울 수 있다.5

여담[편집]

  • THC라는 이름은 Thai Hemp Clothing에서 왔다는 설명이 반복된다. 이름 하나로 바, 옷가게, 메뉴 농담, 손님 기대가 한 줄에 꿰인 특이한 사례다.
  • 2024년 가이드에는 음식 없음으로 적혀 있다. 루프탑에서 저녁을 해결하려다 안주 없이 잔만 들게 되는 구조다. 식사는 먼저 하자.
  • 2020년 무렵 후기에는 음악 취향 불만이 보인다. 레게 간판을 보고 들어갔는데 선곡이 기대와 달랐다는 쪽이다. DJ나 플레이리스트 하나가 문서의 평판을 이렇게 흔든다.
  • 수박 스무디가 좋았다는 후기가 은근히 기억에 남는다. 칵테일 이름은 요란한데, 막상 살아남은 평은 수박이다.6
  • Chiang Mai Locator 쪽 설명에는 3층으로 올라가라는 식의 숨은 루프탑 감각이 남아 있다. 이런 집은 찾는 동안 반쯤 실패한 기분이 들다가, 도착하면 그 실패가 분위기로 포장된다.
  • 2022년쯤 다녀온 사람과 2026년 지도만 본 사람이 이야기하면 서로 다른 가게를 말하는 것처럼 들릴 수 있다. 하나는 쿠션과 칵테일을 말하고, 다른 하나는 닫힘 표기를 말한다.7

관련 문서[편집]

각주[편집]

  1. 이름 때문에 기대치가 옆길로 빠지는 집이다. 간판이 설명을 너무 열심히 시킨다. ↑되돌이

  2. 메뉴판이 농담을 치면 손님은 한 번 더 검색한다. 이 집의 반복 패턴이다. ↑되돌이

  3. 가격표는 얌전한데 이름표가 먼저 뛰쳐나간다. ↑되돌이

  4. 이 대목 때문에 후기가 술집 평인지 분위기 관찰문인지 잠깐 헷갈린다. ↑되돌이

  5. 세 글자가 너무 일을 많이 했다. 바 이름도 과로를 한다. ↑되돌이

  6. 여행지는 가끔 이렇게 결론이 난다. 술집 문서에서 과일이 이긴다. ↑되돌이

  7. 그래서 오래된 루프탑 문서는 사진보다 날짜를 먼저 봐야 한다. ↑되돌이

이 문서는 2026년 7월 12일 14:20에 마지막으로 편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