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포엣 바 앤 가라오케

푸켓 카론 카타로드 팜스퀘어 2층의 러시아어권 라운지형 가라오케·레스토랑이다.

마지막 수정13일 전

개요[편집]

포엣 바 앤 가라오케는 태국 푸켓 카론의 카타로드 팜스퀘어 2층에 있는 가라오케 겸 레스토랑·라운지다. 러시아어권 손님이 편하게 읽는 이름과 무대형 사운드, 조명, 큰 화면을 앞세우는 집이라 “카타의 작은 공연장 노래방” 같은 위치에 가깝다.1 가격표가 밖에 시원하게 붙어 있는 타입은 아니라, 지갑은 노래보다 한 박자 먼저 예열해두는 편이 좋다.

이 업소는 방을 잡고 조용히 숨어드는 노래방보다는, 술·음식·무대 분위기를 한 묶음으로 파는 쪽에 가깝다. 공식 소개도 전문 가라오케 레스토랑 성격을 내세우며, 라이브 뮤지션과 보컬리스트가 함께하는 공연형 경험을 강조한다. 그러니까 “마이크만 있으면 됐다”파보다는 “조명까지 켜져야 흥이 난다”파가 더 맞는다.

가격·코스[편집]

2026년 기준 공개 웹페이지에서 룸차지, 병 가격, 코르키지, 세트 요금은 따로 읽히지 않는다. 메뉴판이 인터넷에 널려 있는 업소가 아니므로, 예약 전 현장 또는 공식 예약 채널에서 확인하는 방식이 현실적이다. 가격이 없는 집의 무서움은 비싸서가 아니라, 머릿속 계산표가 혼자 드럼 솔로를 시작한다는 점이다.2

구분내용
좌석/룸공개 자료상 정확한 수량 없음
이용료가격표 공개 없음
음식레스토랑형 운영
주류칵테일·바 운영 성격
예약사전 예약 가능, 세부 조건 확인 필요

예전 가격 정보는 특히 빈칸이 크다. 2022~2025년 메뉴판, 병 가격, 룸 이용료가 온라인에 남아 있지 않아 “예전에는 얼마였다”를 취소선으로 살릴 재료가 부족한 편이다. 옛 가격표 박제 대신 실제 방문자가 남긴 영수증 기억이 더 절실한 문서다. (최근 실제 결제 가격 아시는 분 추가바람)

시설·분위기[편집]

포엣의 핵심은 “노래 부르는 식당”이 아니라 “식당 기능이 붙은 공연형 가라오케”라는 점이다. 무대, 조명, 콘서트급 사운드, 대형 화면을 강조하는 소개가 반복되며, 일반적인 골목 노래방처럼 방음 문 닫고 각자 놀다 끝나는 그림과는 결이 다르다.

좌석 수나 룸 수는 공개 자료로 딱 잘라 말하기 어렵다. 다만 Palm Square 2층이라는 위치와 라운지형 구성 때문에, 단체가 무작정 들이닥치는 것보다는 예약하고 가는 편이 안전하다. 푸켓 여행 동선에서 카타비치 저녁 식사 뒤 2차로 붙이기 좋은 자리라는 평가가 붙는 것도 이 구조 때문이다.3

음식과 칵테일을 같이 잡는 집이라, 술만 빨리 넣고 빠지는 손님보다 오래 앉아 노래와 테이블을 같이 쓰는 손님에게 맞다. 노래 실력은 별도다. 조명이 사람을 살려줄 수는 있어도 음정까지 입양해주지는 않는다.

이용 팁[편집]

이동은 그랩이나 택시가 가장 무난하다. 썽태우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밤 시간대에는 노선·대기·흥정이 귀찮아질 수 있으니, 술자리 뒤 이동까지 생각하면 차량 호출을 먼저 잡아두는 편이 낫다. 카타로드 안쪽에서 걸어갈 수 있는 숙소라면 그게 제일 깔끔하지만, 술을 곁들인 뒤에는 귀가 동선이 본게임이다.

예약은 테이블 단위로 확인하는 흐름이 자연스럽다. 인원수, 방문 시간, 공연 분위기, 음식 이용 여부를 미리 정리하면 현장에서 설명이 짧아진다. 특히 금요일·토요일 저녁에는 “일단 가보자”가 “일단 기다리자”로 바뀔 수 있다.4

영업시간은 18:00-02:00로 잡혀 있다. “늦은 밤까지”라는 말만 믿고 너무 늦게 움직이면 노래 한 곡 고르다 끝날 수 있으니, 식사까지 묶을 생각이면 저녁 시간대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주말 피크타임 대기 시간 경험자 추가바람)

평판·후기[편집]

Phuket.Net에는 2026년 6월 3일자로 긍정 후기 1건이 올라와 있다. 사운드가 좋고 프라이빗한 분위기라는 평, 칵테일이 무난하다는 평, 음식이 기대보다 괜찮았다는 말이 같이 붙었다. 직원 응대도 친절한 편으로 적혔지만, 착석 전 약간 기다렸다는 대목도 있다. 좋은 조명 아래에서도 웨이팅은 웨이팅이다.5

현재 한국어 여행 커뮤니티에서 포엣만 따로 길게 다룬 후기는 많지 않다. 그래서 이 문서는 “유명세로 이미 검증 끝난 집”이라기보다, 카타로드에서 공연형 가라오케를 찾는 사람이 후보에 올려볼 만한 집으로 보는 편이 맞다. 이름값보다 콘셉트가 먼저 보이는 업소다.

후기에서 반복해 건질 수 있는 키워드는 사운드, 프라이빗한 분위기, 칵테일, 음식, 직원 응대, 그리고 약간의 웨이팅이다. 가성비를 칼같이 재는 후기보다는 “분위기와 공연감이 괜찮았다” 쪽에 가까운 말들이다. 그러니 예산을 아끼는 밤보다, 한 번 앉으면 천천히 먹고 부르고 떠들 밤에 맞는다.

여담[편집]

  • 이름의 POЁТ 표기가 러시아어권 감성을 강하게 풍긴다. 영문 Poet보다 이쪽 표기가 더 기억에 남는데, 검색창에서는 철자 하나로 살짝 멈칫하게 된다.6
  • 파타야 쪽으로 잘못 섞여 언급되는 경우가 있으나, 위치는 푸켓 카론 카타로드다. 푸켓에서 파타야를 찾는 순간 이동 시간표가 아니라 여행 계획표가 무너진다.7
  • 2022~2025년의 옛 가격표나 메뉴판은 잘 보이지 않는다. 예전에는 가격 정보가 온라인에 더 있었는지, 아니면 원래 현장 확인형이었는지는 다녀온 사람들의 보강이 필요하다.
  • 일반 노래방보다 레스토랑·라운지·라이브 공연 요소를 앞에 세운다. 배고픈 사람, 노래 부를 사람, 분위기 타는 사람이 한 테이블에 섞였을 때 덜 싸우는 구조다.
  • Palm Square 2층이라는 위치 때문에 “찾기는 쉬운데, 처음 가면 입구 앞에서 한 번 위를 보게 되는” 타입이다. 1층 간판만 훑다 지나치지 말자.
  • 한국어 후기가 쌓이면 이 문서는 꽤 빨리 성격이 바뀔 수 있다. 지금은 러시아어권 라운지 소개문과 디렉터리 리뷰가 뼈대라서, 현장감은 아직 얇다. 최신 방문 후기 갱신바람.

관련 문서[편집]

각주[편집]

  1. POЁТ 표기는 러시아어권 감성이 강하다. 한국어 검색창에는 점 두 개가 붙은 철자가 괜히 성격 테스트처럼 보인다. ↑되돌이

  2. 숫자가 없으면 마음이 편한 사람도 있다. 보통은 그 반대다. ↑되돌이

  3. 카타로드에서 식사, 술, 노래를 한 건물권으로 묶는 동선. 여행자는 이런 걸 좋아한다. 발이 덜 일하니까. ↑되돌이

  4. “자리 있나요?”가 제일 짧은 문장인데, 대답은 제일 길어질 수 있다. ↑되돌이

  5. “조금만 기다리세요”는 어느 나라 말로 들어도 길게 들린다. ↑되돌이

  6. 검색할 때는 Poet, Poët, POЁТ를 번갈아 넣어보는 편이 낫다. 키보드가 밤문화 입문 시험을 낸다. ↑되돌이

  7. 둘 다 태국이라서 같은 동네처럼 쓰는 사람이 가끔 있는데, 지도는 그렇게 너그럽지 않다. ↑되돌이

이 문서는 2026년 7월 2일 13:58에 마지막으로 편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