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편집]
핫튜나 바는 태국 파타야 워킹스트리트 안쪽에 있는 오픈형 라이브 록 바다. AC/DC, Guns N' Roses, Deep Purple, Black Sabbath 같은 곡을 좋아하는 손님들이 맥주 한 병 들고 눌러앉는 곳으로 유명하다. 가격은 작은 맥주 120~130밧 전후라, 길거리 캔맥주 감각으로 들어갔다가는 워킹스트리트가 술값으로 기타 솔로를 치는 느낌을 받는다.1
별명은 대충 “워킹스트리트의 앰프 달린 대기실”쯤 된다. 클럽 들어가기 전 숨 고르는 사람, 고고바 소음에 지친 사람, 그냥 기타 톤이 귀에 박히는 사람이 섞인다. 한국 후기에는 혼자 가기 무난하다는 말, 어머니를 모시고 갔는데 올드록 라이브가 좋았다는 말도 보인다. 파타야 밤거리에서 부모님 카드가 통과되는 몇 안 되는 장면이다.2
특징[편집]
핫튜나의 중심은 무대다. 가게가 거리 쪽으로 열려 있어 걷다가 소리에 붙잡히는 구조이고, 늦은 시간에는 앞자리 스툴이 먼저 찬다는 말이 있다. 록을 좋아하면 한 시간 반이 짧고, 취향이 아니면 네 곡도 길다. 이 정도로 호불호가 정직한 바도 드물다.
커버 범위는 클래식 록과 하드 록 쪽이다. 구글맵 리뷰에는 Iron Maiden, Black Sabbath, Dio, Ozzy, Motorhead 계열 커버가 좋았다는 평이 있고, 다른 후기에는 AC/DC·Guns N' Roses·Pink Floyd가 언급된다. 2026년 리뷰 중에는 “Best Live Rock on Walking Street”라는 평가도 있다. 과장인지 애정인지 몰라도, 워킹스트리트에서 록을 찾는 사람에게는 우선 순위가 꽤 높다.
반대로 밴드·보컬 편차도 후기에서 같이 나온다. 2025년 트립어드바이저에는 토요일 밤 분위기는 좋았지만 Lam Morrison이 안 보이고 여성 보컬이 기대보다 약했다는 평이 있다. 록바의 숙명이다. 기타가 불을 붙이면 다 같이 고개를 끄덕이고, 보컬이 삐끗하면 테이블 위 얼음까지 숙연해진다.
옛 기록을 보면 지금 이미지가 늘 그대로였던 건 아니다. 2005년 자료에는 풀테이블, TV, 여성 스태프, 라이브 음악이 섞인 큰 비어바에 가까웠고, 2007년에는 뒤쪽에 Hot Tuna Wine Bar가 열렸다 닫힌 뒤 풀테이블 공간으로 바뀐 기록이 있다. 2009년에는 리모델링 뒤 밴드가 빠졌다는 기록까지 있다. 지금의 “록만 보고 들어가는 집” 이미지는 오래 버틴 끝에 굳은 쪽이다.3
2021년 코로나 시기에는 파타야 유흥업 침체 기사에서 버려진 듯한 Hot Tuna Bar 사진 설명이 등장했다. 2022년 후기부터는 다시 문을 연 흐름이 보이고, 2025~2026년에는 구글맵 리뷰 1,800개대, 트립어드바이저 4점대 평판으로 회복된 상태다. 워킹스트리트에서 살아남았다는 건, 간판보다 스피커가 먼저 생존 신고를 한 셈이다.
2026년 기준 영업시간은 대체로 19:00~03:30으로 잡힌다. 과거 한국 블로그에는 17:00~02:00 표기도 남아 있으니, 오래된 글만 믿고 너무 이른 시간에 가면 무대보다 의자 정렬을 먼저 볼 수 있다.
이용 안내[편집]
입장료를 따로 냈다는 후기는 잘 보이지 않는다. 보통 음료를 주문하고 공연을 듣는 방식이다. 2025년 트립어드바이저 리뷰에는 작은 맥주 130밧 이야기가 있고, 여행 가이드류에는 맥주 120밧부터라는 소개가 남아 있다. Restaurant Guru 노출에는 1인 200~600밧대, 현금 결제, 예약 없음으로 잡혀 있다.4
가격 변화는 소소하지만 눈에 밟힌다. 2022년 한국 방문기에는 작은 태국 맥주가 90밧으로 적혀 있었고, 2025년 트립어드바이저에는 작은 맥주 130밧 후기가 있다. 40밧 차이면 한국 돈으로 엄청난 재앙은 아닌데, 테이블에서 “예전엔 말이야”가 시작되기엔 충분한 숫자다.5 2015년 포럼에도 맥주 120밧과 시샤 200밧 이야기가 있어, 핫튜나가 예전부터 싸구려 술집 포지션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요청곡은 팁을 주면 통한다는 후기가 많다. 2018년 한국 커뮤니티에는 100밧을 주고 Deep Purple의 Highway Star를 신청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다만 2025년 영어권 리뷰에는 최소 팁을 요구받아 불쾌했다는 평도 있으니, 신청곡은 흥정이 아니라 분위기값으로 생각하는 편이 낫다. 밴드가 마음에 들면 팁박스에 넣고, 특정 곡을 원하면 손짓보다 지폐가 더 또렷하게 들린다.6
구글맵 쪽 후기에는 “맥주가 비싸고 충분히 차갑지 않았다”는 말도 보인다. 반대로 2022년 트립어드바이저에는 맥주가 차갑고 서비스가 좋았다는 평이 있다. 같은 바, 다른 냉장고, 다른 밤. 병을 받았을 때 손끝이 애매하면 그냥 음악 쪽으로 시선을 돌리자.7
위치는 워킹스트리트 중심부, Club Insomnia나 iBar 맞은편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다. 바깥에서도 무대가 보이는 편이라 지도보다 귀가 먼저 잡아낼 때가 있다. 다만 워킹스트리트는 비슷한 조명과 비슷한 소리가 겹치는 거리라, “기타 소리 나는 데”만 믿고 가면 다른 라이브바 앞에서 고개를 끄덕이고 있을 수 있다.
여담[편집]
- Lam Morrison 관련 이야기가 꾸준히 붙는다. 2010년대에는 핫튜나와 연결된 로컬 록 레전드 이미지가 강했지만, 2025년 후기에는 “안 보인다”는 아쉬움도 있다. 2025년 태국 매체에는 Lam Morrison 생일·응원 행사가 Hot Tuna Bar에서 열린 기사도 있어, 연결 자체는 아직 남아 있는 편이다.
- 2022년 이후 화장실 유료 불만이 보인다. 음악은 공짜로 들은 셈인데 화장실에서 동전이 퇴장곡을 연주했다는 느낌.8
- 2018년 한국 커뮤니티의 “방린이 첫날” 후기는 핫튜나식 이용법을 잘 보여준다. 맥주 한 잔, 100밧 팁, Deep Purple 신청, 한 시간 반. 교과서라기보다 첫날의 충동구매에 가깝지만, 결과가 좋으면 여행기다.
- 네이버 쪽 후기 스니펫에는 “기타리스트가 ㄹㅇ 지린다”는 식의 강한 칭찬도 있고, “음료를 자꾸 강요하는 분위기”라는 반대평도 같이 보인다. 좌석, 직원, 시간대가 체감 차이를 만든 듯하다.
- 2023~2024년 독일어권 포럼에는 오래 있던 밴드가 바뀌었다는 단골발 이야기가 있다. 정확한 라인업 아시는 분 추가바람.
- 최신 밴드 라인업은 자주 바뀌는 편으로 보인다. 최근 방문 후기 갱신바람.
관련 문서[편집]
각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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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스트리트 안에서는 “비싸다”와 “이 정도면 납득”이 같은 테이블에 앉는다. ↑되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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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볼륨은 부모님 승인과 별개다. 드럼은 효도 모드를 모른다. ↑되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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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밴드가 빠졌다는 기록은 지금 보면 거의 평행세계 핫튜나다. ↑되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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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만 된다는 노출은 여행자에게 은근 중요하다. 카드 꺼냈다가 드럼 필인보다 빠르게 다시 넣을 수 있다. ↑되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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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에서 130. 기타 줄 네 개 갈 값은 아니지만, 맥주 표정은 달라진다. ↑되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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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곡 문화는 낭만과 영수증 사이에 있다. ↑되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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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맥주와 뜨거운 기타가 같이 오면 베스트인데, 세상은 자주 한 가지만 준다. ↑되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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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목에서 화가 나는 사람과 “워킹스트리트니까” 하고 넘기는 사람이 정확히 갈린다. ↑되돌이
이 문서는 2026년 7월 19일 01:37에 마지막으로 편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