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클럽 넘버 43

푸켓타운 올드타운 야오와랏 로드 부근의 소형 칵테일 바다.

마지막 수정17일 전

개요[편집]

2019년에 문을 연 대형 클럽의 후계자, 그런 이야기는 아니다. 클럽 넘버 43은 태국 푸켓 푸켓타운 올드타운야오와랏 로드 부근에 있는 소형 칵테일 바다. 이름은 클럽인데 실제 손님층은 빠통식 소음보다 벽돌 쇼프하우스, 예쁜 글라스웨어, 조용한 한두 잔을 찾는 쪽에 가깝고, 가격은 푸켓타운 기준 살짝 높은 편으로 받아들여진다.1

Rockin' Angels Cafe에서 몇 걸음 떨어진 곳으로 소개되며, 주소 표기는 Talat Nuea, Mueang Phuket District, Phuket 83000이다. 빠통 방라로드의 400m 야간 보행자 거리와는 결이 다르다. 여기는 큰 간판으로 사람을 끌어당기기보다, 올드타운 산책 중 "저 안쪽 조명 괜찮은데?" 하고 발이 꺾이는 집이다.

특징[편집]

공간은 작고 스타일리시하다는 평이 붙는다. 벽돌 쇼프하우스 안에 들어간 형태라 푸켓타운 특유의 오래된 외피와 현대식 바 조명이 한 화면에 잡힌다. 바가 넓지 않은 점은 단점이자 장점이다. 사진에는 밀도가 생기고, 실제 자리에는 팔꿈치 협상이 생긴다.2

칵테일은 클래식과 창작 메뉴를 함께 내는 구조로 소개된다. Phuket101의 2024년 업데이트 글에서는 비주얼과 글라스웨어가 좋고 맛도 괜찮다는 취지의 평가가 붙었다. 즉 "사진용 잔"에서 끝나는 집이라기보다, 사진 찍고 마셔도 표정 관리가 되는 쪽이다.

분위기는 시끄러운 클럽보다 에 가깝다. 이 문서가 밤문화 위키에 있어도, 업종은 분명히 칵테일 바다. 손님이 기대해야 할 것은 무대, 호객, 큰 음악이 아니라 작은 공간, 조명, 잔, 그리고 메뉴판 앞에서 잠깐의 침묵이다.3

이용 안내[편집]

위치는 푸켓타운 올드타운 권역이다. 그랩이나 택시로 이동하면 편하고, 올드타운 안에서 식사나 카페를 마친 뒤 걸어 붙이는 동선도 가능하다. 썽태우는 낮 이동에는 재미가 있지만 밤 늦은 시간의 마무리 교통수단으로 잡기엔 노선과 체력 변수가 크다.

영업시간은 2024년 9월 17일 업데이트 자료 기준 18:00-24:00이다. 2026년 현재 별도 이전·상호 변경 소식은 크게 잡히지 않는다. 다만 작은 바는 휴무와 영업시간 조정이 조용히 바뀌는 경우가 있으니 최신 방문 후기 갱신바람.

일요일에는 푸켓 선데이 워킹 스트리트가 탈랑 로드에서 16:00-21:00에 열린다. 시장 구경 뒤 한 잔으로 붙이면 동선이 예쁘다. 문제는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할 때다. 작은 바에서 "잠깐 들르자"는 말은 종종 "자리 있나 보자"로 번역된다.

평가[편집]

공개 리뷰에서 반복되는 키워드는 작음, 스타일리시함, 벽돌벽, 좋은 칵테일 비주얼, 신경 쓴 글라스웨어, 괜찮은 맛, 그리고 푸켓타운 기준 약간 높은 가격대다. 이 정도면 평판의 방향은 꽤 선명하다. 넓고 싸고 떠들썩한 집이 아니라, 작고 보기 좋고 잔값이 조금 붙는 집.

가격 평은 양날이다. 한쪽에서는 "품질이 가격에 맞는다"는 식으로 받아들이고, 다른 쪽에서는 푸켓타운 산책 중 가볍게 들어갔다가 생각보다 단정한 가격표를 만나는 느낌이 될 수 있다. 1잔, 2잔, 한 잔 더. 숫자는 짧은데 밤은 금방 길어진다.4

한국어 후기권과 커뮤니티에서는 크게 밈화된 업소는 아니다. 그래서 "푸켓 가면 무조건" 식의 목적지라기보다, 올드타운 밤 산책의 선택지로 보는 쪽이 정확하다. 구글맵 리뷰나 현지어 후기는 개별 문장까지 넉넉히 모이지 않았으니, 다녀온 사람들 말 더 붙여주면 문서가 산다.

주의사항[편집]

첫째, 빠통 쪽 밤거리와 헷갈리지 말자. 방라로드에서 놀다가 "가까운가?" 하고 보면 차로 약 30분권으로 설명되는 다른 동네다. 푸켓타운과 빠통은 같은 섬 안에 있어도 밤의 속도가 다르다.

둘째, 가격표는 현장 기준으로 보자. 2022-2023년 메뉴 가격은 남은 자료가 얇고, 2024년 공개 소개도 "조금 높은 편"이라는 체감 평가에 가깝다. 예전 판의 가격란은 메뉴판 확인 필요 최신 메뉴 가격 추가바람으로 남긴다.5

셋째, 예약 필요 여부는 공개 자료에서 뚜렷하게 잡히지 않는다. 소형 바인 만큼 단체로 우르르 가는 일정이면 미리 영업 여부를 보는 편이 낫다. 이 문장 하나 때문에 여행의 품격이 올라가는 건 아니지만, 문 앞에서 멋쩍게 서 있는 시간은 줄어든다.

여담[편집]

  1. 이름의 "Club" 때문에 가끔 업종을 잘못 상상하기 쉽다. 하지만 문을 열고 들어가면 클럽보다 칵테일 바 쪽 문법이 먼저 나온다. 베이스 드롭을 기다리면 얼음만 녹는다.6

  2. Rockin' Angels Cafe에서 몇 걸음이라는 위치 설명이 은근히 강하다. 지도상 주소보다 "그 카페 근처"가 더 빨리 꽂히는 여행자가 많기 때문이다. 올드타운은 길 이름보다 가게 이름으로 외우는 순간부터 여행이 조금 편해진다.

  3. 2024년 자료에는 영업시간, 전화번호, 주소, 소셜 링크가 정리되어 있었고, 2026년 기준으로도 공개적으로 큰 변화 소식은 눈에 띄지 않는다. 옛 가격이나 리뉴얼 이야기는 잘 남아 있지 않다. 칵테일 바의 역사는 때로 영수증보다 인스타 사진첩에 먼저 보관되는 것.7

  4. 푸켓 선데이 워킹 스트리트와 붙이면 코스가 괜찮다. 단, 시장에서 배를 너무 채우면 칵테일 앞에서 사람이 갑자기 디저트 접시처럼 얌전해진다.

  5. 한국어 밤문화 커뮤니티에서 큰 떡밥이 된 집은 아니다. 이게 단점만은 아니다. 유명세가 덜한 바는 대화가 "거기 알아?"보다 "거기 어땠어?"에서 시작한다. 후자가 후기로는 더 쓸모 있다.

관련 문서[편집]

각주[편집]

  1. "클럽"이라는 단어가 여기서는 장르보다 이름값에 가깝다. 단어 하나가 여행자의 상상력을 과속시킨 사례. ↑되돌이

  2. 작은 바에서 팔꿈치는 별도 언어다. 미는 순간 대화가 끝난다. ↑되돌이

  3. 메뉴판 앞 침묵은 국제 공용어다. 누구나 읽는 척하면서 예산을 다시 배열한다. ↑되돌이

  4. 칵테일은 이상하게 두 잔째부터 시간이 빨라진다. 시계가 아니라 얼음이 움직이는 장르라서 그렇다. ↑되돌이

  5. 옛 메뉴판을 못 찾는 바는 드물지 않다. 사진은 남아도 확대하면 꼭 손떨림이 이긴다. ↑되돌이

  6. 물론 얼음 소리도 잘 들리면 그건 그것대로 좋은 바다. ↑되돌이

  7. 위키 편집자 입장에서는 잔 사진보다 숫자가 더 반갑다. 독자는 반대일 수 있다. ↑되돌이

이 문서는 2026년 6월 28일 19:50에 마지막으로 편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