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카페 델 마르 푸켓

카페 델 마르 푸켓은 태국 푸켓 카말라 비치 북쪽에 있는 이비자 계열 비치클럽이다.

마지막 수정33일 전

개요[편집]

카페 델 마르 푸켓은 태국 푸켓 카말라 비치 북쪽에 있는 비치 클럽이다. 이비자에서 시작한 Café del Mar 이름값을 들고 온 곳이라, 선셋 사진 한 장과 DJ 한 곡에 지갑이 같이 일어나는 집으로 유명하다. 가격대는 싸게 한잔만 하고 나오는 동네 바가 아니라, 자리 잡고 먹고 마시면 휴양지 물가가 손목을 붙잡는 쪽이다.1

낮에는 수영장과 선베드, 저녁에는 선셋과 DJ가 중심이다. 빠통 방라로드식 골목 유흥과는 동선도 분위기도 다르고, 카말라에 일부러 들어가는 목적지에 가깝다. 한마디로 바다를 보러 갔는데 음악과 예약석과 최소 주문금액이 같이 따라오는 곳.

연혁[편집]

원조 Café del Mar는 1980년 스페인 이비자 산 안토니에서 시작한 브랜드다. 푸켓점은 2017년에 문을 열었고, 푸켓 서해안에 이비자식 선셋 클럽 문법을 가져온 사례로 자주 언급된다.2

2014년 푸켓 해변 정비 이후 해변 모래 위 선베드 영업 방식이 바뀌었는데, 이곳은 처음부터 모래사장 한복판이 아니라 나무선 뒤 풀과 덱 중심으로 설계된 쪽이다. 그래서 “해변에 붙은 클럽”이긴 해도, 발목에 모래 묻히며 술잔 드는 그림과는 조금 다르다.

2020~2021년 코로나 시기에는 푸켓 비치클럽 전반이 큰 타격을 받았고, 이곳도 장기간 문을 닫았던 시기가 있었다. 2021년 7월 푸켓 샌드박스 재개 흐름과 함께 다시 영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2년쯤 다녀온 사람들과 2026년 후기를 같이 읽으면, 같은 장소인데 조명 밝기가 다른 사진첩을 넘기는 느낌이 난다.

특징[편집]

핵심은 선셋 시간대다. 낮의 풀과 식사는 예열이고, 해가 내려가면서 DJ 부스와 바가 본론으로 올라온다. The Times의 푸켓 기사에서도 국제 DJ와 퍼포머를 부르는 파티형 목적지로 다뤄진 바 있다.3

Phuket101 쪽 평은 장단점이 선명하다. 선셋, 음악, 서비스, 브랜드 인지도는 강점이고, 공간은 생각보다 컴팩트해서 붐비면 옆자리와 거리가 가까운 편이라고 한다. 이 말은 예쁘게 들으면 밀도감이고, 솔직히 말하면 팔꿈치 외교가 필요한 날도 있다는 뜻이다.

구역은 카말라 비치 북쪽 끝이다. InterContinental Phuket, Novotel Kamala 옆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고, 빠통에서 언덕을 넘어 약 15분 정도로 안내된다. 다만 심야 귀가 때는 썽태우보다 그랩이나 택시가 마음 편하다는 현지 가이드식 조언이 붙는다. 밤바다 감성은 무료지만, 귀가 동선은 유료다.

가격·시스템[편집]

2026년 기준 선라운저와 더블베드는 자리 대여료 최소 주문금액 방식으로 설명된다. 음식과 음료를 일정 금액 이상 주문하는 구조라, “앉는 값”보다 “먹고 마신 값”으로 계산되는 편이다. 최신 최소 주문금액은 공개 표가 잘 보이지 않아, 성수기·이벤트일 금액 아시는 분 추가바람.

식사는 16:00–23:00 알라카르트가 중심이다. 타파스, 샌드위치, 샐러드, 파스타, 화덕피자, 스시, 칵테일, 크래프트비어, 와인과 스피릿류가 언급된다. 바 좌석이나 무료 소파는 짧게 마시기 좋고, 프런트 로우 베드나 더블 베드는 선셋을 오래 잡아먹는 코스다.4

예약은 토요일, 성수기, 선셋 시간대, 풀문 주말에 특히 중요하다. 다녀온 사람들 말로는 좋은 자리는 일찍 빠지고, 현장 도착 후 “어디든 괜찮다” 모드로 바뀌면 사진 각도부터 타협하게 된다.

평가·평판[편집]

공개 후기권에서 반복되는 단어는 선셋, DJ, 비싸다, 예약, 혼잡 쪽이다. 구글맵 리뷰에는 분위기와 음악을 좋게 보는 평이 많고, 여행 후기에서는 “사진 찍기 좋다”는 식의 감상이 자주 붙는다. 반대로 가성비만 보고 들어가면 메뉴판이 아주 차분하게 사람을 교육한다.5

Phuket101은 이곳을 푸켓 대표급 비치클럽으로 보되, 공간이 크기만 한 곳은 아니라고 짚는다. 그래서 넓은 클럽을 상상하고 가면 의외로 빽빽하고, 선셋 앞자리의 밀도는 꽤 높다. 커뮤니티에서는 “빠통에서 놀다가 들르는 곳”보다는 “카말라 선셋을 보러 따로 빼는 곳”에 가깝게 다루는 편이다.

태국어·한국어 개별 후기는 공개 검색에서 양이 많지 않다. 최신 방문 후기 갱신바람. 다만 현재까지 확인되는 큰 줄기는 흔들리지 않는다. 브랜드, 선셋, DJ, 최소 주문금액, 예약. 다섯 단어면 이 문서의 절반은 이미 읽은 셈이다.

여담[편집]

  • 카페 델 마르라는 이름 때문에 이비자 원조 감성을 기대하는 사람이 있는데, 푸켓점은 푸켓점이다. 바다 색, 습도, 귀가비가 전부 카말라 사양이다.6
  • 방라로드식 밤문화와 헷갈리면 동선이 꼬인다. 이곳은 골목에서 즉흥으로 밀고 들어가는 곳이 아니라, 선셋 시간표에 맞춰 자리를 잡는 쪽이다.
  • 2014년 해변 정비 이후 푸켓 비치클럽들이 모래사장 바깥 구조로 옮겨간 흐름을 보는 사례로도 언급된다. 이 문서가 갑자기 도시계획 얘기를 하는 것 같지만, 선베드 위치가 술값만큼 중요할 때가 있다.
  • 2020~2021년 폐쇄기를 지나 2021년 7월 재개장한 포스트코로나 푸켓 관광 회복 사례이기도 하다. 예전엔 “언제 다시 여나”가 이야기였고, 지금은 “자리 있나”가 이야기다.
  • 풀문 주말이나 토요일 선셋은 예약 없이 가면 표정 관리가 어려울 수 있다. 선셋은 매일 오지만, 좋은 자리는 매일 남지 않는다.7

관련 문서[편집]

각주[편집]

  1. “휴양지니까 그럴 수 있지”라고 말하는 순간부터 영수증이 말을 걸기 시작한다. ↑되돌이

  2. 브랜드는 오래됐고, 푸켓점은 비교적 젊다. 사람으로 치면 족보는 화려한데 주민등록증은 아직 덜 낡은 쪽. ↑되돌이

  3. 파티형 목적지라는 말은 조용한 대화를 하러 가는 곳은 아니라는 뜻이기도 하다. 고백은 다른 데서 하자. ↑되돌이

  4. 메뉴 폭이 넓어서 선택지는 많다. 문제는 선택지가 많으면 대개 주문도 많아진다는 점이다. ↑되돌이

  5. 메뉴판은 화를 내지 않는다. 그냥 숫자를 보여줄 뿐이다. ↑되돌이

  6. 이비자 감성은 수입됐지만, 귀가할 때 언덕은 푸켓산이다. ↑되돌이

  7. 해는 공평하게 지는데, 프런트 로우 베드는 공평하지 않다. ↑되돌이

이 문서는 2026년 6월 12일 19:11에 마지막으로 편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