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편집]
저녁 7시쯤 레라이 거리에서 부이비엔 쪽으로 걷다 보면, 숫자 하나로 길을 외우게 만드는 한인 KTV가 있다. 102 가라오케는 호치민 1군 레라이 102번지에 있는 한국어권 손님 대상 가라오케로, 부이비엔·벤탄시장·팜응우라오 동선에 걸친 입지가 강하다. 2026년 기준 기본 세트는 450만동 전후, 1인 세트는 300만동대라 “1군에서 일단 표를 펼쳐볼 만한 집” 정도로 소비된다.1
상호의 102는 대단한 암호가 아니라 주소에서 왔다는 설이 가장 흔하다. 덕분에 택시 기사에게 설명할 때도 길게 읊을 필요가 적다. 레라이, 102. 거의 주문번호다.
한국어 후기에서는 예전 New Sky 가라오케 자리라는 말이 붙고, 시설은 로컬 쪽 색이 남아 있으나 운영은 한인식 세트제로 정리된 곳이라고 적는 경우가 많다. 이런 업소가 그렇듯 VIP 서비스는 전 코스에 포함되는 구조로 알려져 있으며, 코스 등급은 시간·주류 구성·룸 운용의 차이에 가깝다. 구체적인 내용은 현장 안내 영역이고, 위키가 메뉴판 뒤쪽을 대신 넘겨주지는 않는다.
가격·코스[편집]
2026년 노출 자료에서는 기본 세트 450만동 전후가 중심이다. VAT 10%를 붙여 495만동으로 안내한 글도 있고, 2025년 호치민브라더 계열에는 1세트 400만동이라는 옛 표기가 남아 있다. 50만동 차이라고 웃다가 세금 붙으면 95만동 차이가 된다. 이럴 때 동 단위는 숫자가 크고 마음도 조금 커진다.
| 구분 | 내용 |
|---|---|
| 1인 세트 | 300만~350만동대 |
| 기본 세트 | 2~3인 450만동 전후 |
| 1.5세트 | 4인 이상 520만~600만동대 |
| 추가 소주 | 60만동 전후 |
| 추가 맥주 | 10만동 전후 |
| VAT | 10% 별도 표기 사례 있음 |
구성은 소주·맥주·양주 중 선택하고, 과일과 기본 안주가 붙는 식으로 안내된다. “4명이면 1.5세트”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데, 여기서부터 술자리 수학이 시작된다. 학교에서 배운 산수는 이럴 때 묘하게 실전적이다. 최신 가격표 갱신바람.
2025년 베트남어권 Karaoke The King 102 Lê Lai 소개에는 시간제 룸비가 따로 적혀 있지만, 한국어권 102의 세트제와는 결이 다르다. 같은 주소가 로컬 일반 노래방처럼도 검색되는 탓에, 한인 KTV 가격과 로컬 룸비를 한 장에 섞어 보면 영수증이 퍼즐이 된다.2
시설·분위기[편집]
후기에서는 “로컬 시설, 한가라 시스템”이라는 표현이 많이 보인다. 네온과 LED, 테마룸, 큰 소파 같은 로컬 노래방 감각은 남아 있고, 결제와 배정, 세트 구성은 한국 손님이 이해하기 쉬운 쪽으로 맞춰졌다는 뜻이다.
2024년까지는 로컬과 한인 손님층이 섞인 반반 분위기였다는 회고가 있다. 2025년 이후에는 한인 중심으로 바뀌었다는 말이 많아, 예전의 살짝 어수선한 맛을 기억하는 사람은 “그때랑 좀 다르다”고 적기도 한다. 예전에는 로컬색이 재미 포인트였고, 지금은 한국어권 손님이 덜 헤매는 쪽으로 방향을 튼 것.
룸 수는 자료에 따라 16개 전후 또는 2021년 같은 주소 기사 기준 18개로 언급된다. 현재 손님 입장에서는 “단체룸이 있고, 소규모도 가능하다” 정도로 보면 된다. 영어권 리뷰에는 방이 생각보다 컸다는 평과, 소파나 마이크가 낡았다는 평이 같이 있다. 칭찬과 불만이 한 테이블에 앉아 있는 셈이다.3
음악은 K-pop과 영어곡 접근성이 괜찮다는 후기가 보인다. 다만 “고급 럭셔리” 계열을 기대하면 방향이 조금 빗나간다. 여기는 번쩍이는 성수대교가 아니라, 1군 한복판에서 밤 코스를 매듭짓는 실무형 장소에 가깝다.4
이용 팁[편집]
17시 전후 오픈 시간에 맞춰 가면 도착 순번에서 유리하다는 후기가 많다. 늦게 가도 운영은 하지만, 늦은 시간의 선택지는 냉장고 맨 아래 칸처럼 남아 있는 것을 꺼내는 느낌이 될 수 있다.
주말이나 피크타임에는 예약을 권한다. 단, 공개 글에 붙은 연락수단은 홍보성 문구가 섞이기 쉬우니 위키 본문에는 옮기지 않는다. 최신 예약 방식 아시는 분 추가바람.
부이비엔에서 바로 붙일 수도 있고, 벤탄시장·뉴월드 사이공 호텔 쪽 일정 뒤에 넣기도 쉽다. 커뮤니티에는 오픈 시간에 들러 순번을 잡고, 주변에서 밥이나 이발소 코스를 끼운 뒤 돌아오는 동선도 자주 보인다. 이 정도면 여행 일정이 아니라 소규모 작전표다.
네이버 후기류에는 “늦은 시간에도 대기 인원이 있었다”, “주말에도 1인 세트가 된다”는 말이 붙는다. 반대로 영어권 리뷰에는 음료가 늦었다는 불만, 마이크가 끊겼다는 불만도 있다. 즉 102의 장점은 완벽한 새 시설이 아니라 위치·가격표·한국어권 운영의 예측 가능성에 있다. 기대치를 이쪽으로 맞추면 덜 삐끗한다.
구글맵 계열로 보이는 공개 평에는 4점대 초반 또는 4점대 후반 집계가 섞여 있고, 트립어드바이저 전용 평판은 두드러지지 않는다. 별점만 보고 뛰어들기보다는 후기 날짜와 가격표 날짜를 같이 보자. 밤 업장은 달력도 메뉴판의 일부다.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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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라는 이름은 레라이 102번지에서 왔다는 설명이 많다. 고유명사치고는 건조하지만, 길 찾기에는 이만한 효자가 없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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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같은 주소의 The King 관련 베트남 현지 보도가 남아 있다. 코로나 방역 기간 중 영업 문제로 기사화된 건물 이력인데, 현재 102와 운영주까지 같은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그래도 주소사의 흑백사진처럼 문서 한쪽에 붙여둘 만한 사건이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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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이전 방문자들은 로컬과 한인식이 섞인 분위기를 말하고, 2025년 이후 글들은 한인 중심으로 정리됐다고 쓴다. 예전 손님에게는 추억 보정이 붙고, 처음 가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설명이 쉬워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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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권 손님에게는 “백패커 구역의 싸고 중앙에 있는 프라이빗 노래방”처럼 읽힌다. 한국어권 손님에게는 세트, 순번, 1인 가능 여부가 먼저 보인다. 같은 건물인데 검색어가 바뀌면 세계관도 바뀌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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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호치민 한인 유흥판 전반에는 여행객 감소, 후기 신뢰도 논쟁, 로컬 업장 바가지 후기가 같이 따라붙었다. 102 단독 논란으로 몰아갈 일은 아니지만, “최근 글인가?”를 확인하는 습관은 필요하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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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후기에는 16 Mạc Thị Bưởi 주소가 섞여 나오지만, 102 가라오케 문서에서는 레라이 102번지를 기준으로 본다. 이건 밤의 문제가 아니라 복붙의 문제다.8
관련 문서[편집]
각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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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년 한국어 후기와 업소 소개 글에서 반복된 가격대다. ↑되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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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숫자 102인데 가격 체계가 둘이다. 문서 읽는 사람보다 검색창이 더 바쁜 경우. ↑되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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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권 공개 리뷰에는 “중심지라 좋다”와 “마이크가 끊겼다”가 같이 나온다. 밤의 민주주의. ↑되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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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는 그냥 비유다. 실제 위치는 레라이 거리다. ↑되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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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어디예요?”라고 물으면 이미 절반은 답한 것이다. ↑되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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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문화 문서에서 갑자기 방역사가 튀어나오는 순간. 그래서 위키가 무섭다. ↑되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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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글인데 2024년 가격을 들고 있으면, 그건 후기가 아니라 냉동식품일 수 있다. ↑되돌이
이 문서는 2026년 6월 23일 12:19에 마지막으로 편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