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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리엘(Riel, KHR)은 캄보디아의 법정 통화다. 다만 현지 체감은 조금 특이해서, 실제 여행·유흥가 결제에서는 미국 달러(USD)가 주 통화처럼 쓰이고, 1달러 미만 잔돈이나 소액 거스름돈을 리엘로 받는 경우가 많다. 말하자면 지갑 안에서 달러와 리엘이 동거하는 구조다.
프놈펜, 시엠립, 시아누크빌 등 외국인 상대 상권의 밤문화 업소도 가격을 달러로 적는 일이 흔하다. 메뉴판, 입장료, 음료 가격이 USD 기준이면 당황하지 말고, 잔돈이 리엘로 섞여 나올 수 있다는 점만 기억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지폐 상태다. 캄보디아에서는 찢어졌거나 심하게 낡은 달러 지폐를 거부하는 사례가 알려져 있다. 큰 단위 달러만 들고 다니면 거스름돈 문제도 생기므로, 소액권과 리엘을 적당히 섞어 두는 편이 편하다. 환전은 공항보다 시내 환전소가 유리한 경우가 많지만, 환율과 수수료는 시점마다 달라 최신 정보 확인이 필요하다.
캄보디아에는 성매매 관련 법이 있으므로, 통화 사용법을 안다고 해서 불법 행위가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다. 이 문서는 결제·환전·잔돈 문화 이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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