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골든파인펍 r3

2026-06-0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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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상자 · 뉴골든파인펍 (New Golden Pine Pub & Club)

항목내용
명칭뉴골든파인펍 (구 골든파인펍)
지역베트남 다낭 손짜구
업종클럽 ·
위치325 Trần Hưng Đạo, 한강 동안 용다리 머리쪽
영업시간매일 20:00~04:00 (피크 22:00~01:00)
음악힙합·트랩·US힙합
가격대맥주 10만 동 / 부스 1보틀 250만~300만 동

개요

용다리 머리맡, 밤이 무르익으면 한강 동안 건물 하나가 애꿎은 밤하늘로 레이저를 쏘아 올린다. "저게 뭐지" 하고 홀린 듯 걸어 들어간 곳이 바로 여기, 뉴골든파인펍(New Golden Pine Pub & Club)이다.

다낭의 힙합 클럽이다. 한국인 인지도로 치면 다낭 클럽 중 사실상 최상위권으로, "다낭에서 클럽 어디 가냐"는 물음에 오큐펍·포유와 함께 3대장으로 묶여 돌아온다. 커뮤니티 별칭은 "뉴골파". 스탠딩으로 맥주만 홀짝이면 병당 10만 동 선이라 부담이 크지 않지만, 소파 부스에 앉는 순간 1보틀 250만~300만 동으로 자릿세의 결이 달라진다.

음악 색이 뚜렷하다. 옆 동네 오큐펍EDM이라면 뉴골파는 힙합·트랩, 그리고 한국 노래다.1 손님의 상당수가 한국인이라 "여기가 베트남인지 홍대인지 헷갈린다"는 후기가 흔하다.

가격·시스템

항목가격 (2025~2026 기준)
스탠딩 맥주(병)약 10만 동
칵테일대부분 276,000 동
소파 부스1보틀 250만~300만 동 (최소 1보틀)
샴페인360만~2,060만 동대
위스키 보틀288만~2,900만 동대
안주10만~31만 동 (스테이크 315,000 / 감자튀김 104,000)

스탠딩 테이블은 입장료가 없고 주문 수량 제한도 없다. 부스는 최소 1보틀이 조건이다.

가격은 세월을 탔다. 강 건너 구 박당 지점 시절인 2019년 후기를 보면 맥주 60,000 동+, 칵테일 100,000 동+ 정도였는데,2 지금 스탠딩 맥주는 10만 동이다. 물담배(시샤)도 그때는 350,000 동에 팔았지만 지금은 취급하지 않는다.3

시설·분위기

건물을 통째로 클럽으로 개조한 구조다. 실내에 야외 테라스가 붙어 있고, 2층에서는 한강용다리 야경이 내려다보인다. 대형 클럽에 비하면 좁고 밀집도가 높은데, 그게 단점이 아니라 오히려 분위기를 빨리 데우는 장치로 작동한다.

지금의 "뉴(New)"에는 사연이 있다. 원래 이 집은 한강 서안, 힐튼 옆 52 박당(Bạch Đằng)의 자그마한 펍이었다. 코로나 이전에는 한국 관광객의 성지로 불렸고, 가게가 작은 탓에 손님이 인도와 차도까지 밀려 나와 마시던 풍경이 상징이었다. 코로나 기간에 문을 닫았다가 강 건너 쩐흥다오(Trần Hưng Đạo)로 옮겨 건물째 크게 다시 지으면서 상호에 "New"를 달았다. 그래서 옛 단골 사이에서는 "코로나 이전 골든파인과는 전혀 다른 집"이라는 말이 나온다.

여담

  • 계란찜 밈 — 클럽인데 서비스로 나오는 계란찜이 맛있다는 후기가 하도 많아, "진짜냐" 확인하러 갔다가 "진짜였다"고 인증하는 글이 반복된다.4 다낭 삼겹살에 소주 한잔 걸치고 마지막 코스로 뉴골파를 찍는 동선이 한국인 사이 국룰처럼 굳었다.
  • 11시의 법칙 — "초저녁에 갔더니 사람도 없고 술만 비싸서 바로 나왔다"는 후기와 "11시 넘기니까 확 좋아졌다"는 후기가 정확히 반반이다. 결론은 이미 나와 있다. 낮엔 함정, 밤엔 천국.

관련 문서

Footnotes

  1. 한 네이버 후기의 표현을 빌리면 "오큐펍이 EDM 느낌이면 여기는 힙합 클럽 느낌. 개인적으로 칵테일은 여기가 더 맛있다"고.

  2. 2019년 9월 트립어드바이저 영어 리뷰 기준. 구 박당 지점 시절 값이라 현재 위치의 실지불액과는 결이 다르다.

  3. 규제·단속 흐름을 탄 흔적으로 보인다. 정확한 중단 시점 아시는 분 추가바람.

  4. 검증하겠다며 갔다가 계란찜에 넘어와 정작 클럽 후기는 두 줄로 끝내는 글이 의외로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