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레스 레몬 바 앤 KTV

레몬 바 앤 KTV는 필리핀 앙헬레스 발리바고 Henyfel Street에 있는 소규모 KTV/가라오케형 바로, 필즈 애비뉴 안쪽 골목권을 찾는 손님들이 들르는 업소다.

마지막 수정18일 전

개요[편집]

밤 9시, 발리바고 Henyfel Street 쪽으로 한 블록 접어들면 필즈 애비뉴식 번쩍거림이 살짝 빠지고 작은 바와 KTV 간판들이 먼저 보인다. 레몬 바 앤 KTV는 그 골목의 #2367 Henyfel Street에 있는 가라오케형 바로, Wikivoyage Angeles의 Drink 항목에도 오른 실재 업소다.1 공개 가격표가 거의 돌아다니지 않아, 예산 감각은 “메뉴판을 보고 앉는 집”에 가깝다.

관광객이 줄 서는 대형 고고바라기보다, 필즈 애비뉴 안쪽에서 노래와 술을 같이 잡는 골목 KTV다. 그래서 이 문서의 핵심도 화려한 무대 이야기가 아니라 주소, 시간, 동선, 그리고 “가면 얼마쯤 나올지”를 미리 가늠하려는 사람들의 현실적인 궁금증이다. 발리바고의 밤은 결국 조명보다 계산 단위가 더 오래 기억난다.2

가격·코스[편집]

2026년 기준, 레몬 바 앤 KTV의 룸차지·시간당 요금·음료 세트 가격은 공개 가격표로 널리 정리되어 있지 않다. 확인 가능한 고정값은 주소와 14:00-02:00 영업시간 쪽이고, 가격은 현장 메뉴판 확인이 먼저다. 가격표 보신 분 추가바람.

필리핀 KTV는 같은 간판이어도 병맥주, 안주, 룸 사용 여부에 따라 체감액이 달라진다. 이 집은 특히 숫자가 밖으로 덜 나온 편이라 “일단 한 잔만”이 예산 관리의 기본 자세다. 한 잔은 늘 한 잔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게 문제지만.3

코스가 촘촘히 공개된 대형 업소와 달리, 레몬 바 앤 KTV는 바깥에 남은 정보가 얇다. 이런 곳은 메뉴판, 좌석, 노래 가능 여부, 계산 단위를 먼저 확인하는 게 낫다. “나중에 알겠지”는 필리핀 술자리에서 생각보다 비싼 문장이다.4

시설·분위기[편집]

위치와 분류상으로는 발리바고 골목 KTV의 성격이 강하다. 필즈 애비뉴 대로변에서 음악과 조명이 밖으로 새는 업소들이 전면전이라면, Henyfel Street 쪽은 살짝 안쪽으로 들어가서 노래방 문을 여는 느낌이다. 대형 클럽처럼 멀리서부터 존재감을 뿜는 타입은 아니다.

이런 골목형 KTV는 장점과 단점이 같이 붙어 다닌다. 대로변보다 덜 들떠서 편하게 앉기 좋지만, 초행자는 간판을 한 번에 못 보고 지나칠 수 있다. 그랩 기사에게 주소를 보여주거나, 근처 큰길에서 내려 트라이시클로 짧게 붙는 편이 낫다.

GRO바파인 운영을 앞세운 업소로 널리 알려진 자료는 부족하다. 적어도 공개 여행 위키에서는 주소와 영업시간 중심의 Drink 항목으로 묶여 있으며, KTV/가라오케형 바라는 정체가 가장 분명하다. 이 대목에서 괜히 상상력을 과속시키면 문서가 아니라 소설이 된다.

이용 팁[편집]

위치는 필즈 애비뉴와 워킹스트리트 중심부에서 남동쪽으로 약 300m 안팎으로 잡으면 된다. MacArthur Highway, Saver’s Mall, Best Western Plus Metro Clark 쪽을 기준점으로 삼으면 길 설명이 조금 쉬워진다.5 낮에 찾으면 골목이 평범하고, 밤에 찾으면 간판과 음악이 좌표 역할을 한다.

지프니로 큰길까지 온 뒤 걷는 방법도 있지만, 초행이면 그랩이나 트라이시클이 속 편하다. 앙헬레스 골목 주소는 지도상 거리보다 체감 난도가 높을 때가 있다. 300m가 운동은 아닌데, 술 마신 뒤에는 갑자기 순례길이 된다.

방문 시간은 14:00-02:00 표기가 남아 있다. 오후 2시부터 문을 연다는 점이 묘하게 KTV답지 않게 성실해 보이지만, 발리바고에서는 낮술과 밤술의 경계가 생각보다 얇다. 최신 방문 후기 갱신바람.

여담[편집]

  • 2023년 9월 Wikivoyage에 주소와 영업시간이 올라간 기록이 있다. 예전에는 이 표기가 거의 전부였고, 지금도 이 집을 설명할 때 가장 단단한 못은 그 두 줄이다.
  • Google Maps, Tripadvisor, Facebook, 한국 커뮤니티 공개 검색에서는 업소명 일치 후기가 넉넉하게 잡히지 않는다. 그래서 평점으로 분위기를 재단하는 집이 아니라, 주소를 찍고 가서 직접 판단하는 쪽에 가깝다.
  • 같은 Wikivoyage Drink 항목에는 Whythaus Grill & KTV, Wishing Well Music Lounge, Mi Amor 같은 KTV·음악 라운지가 함께 올라와 있다. Lemon Bar And KTV도 그 줄의 한 칸으로 보면 이해가 빠르다.6
  • 발리바고는 1991년 Clark Air Force Base 폐쇄 이후에도 필즈 애비뉴 밤문화권의 기억을 계속 끌고 온 동네다. 이 업소 자체의 연혁은 짧게 잡히지만, 골목의 배경음악은 훨씬 오래됐다.7
  • 이름이 레몬이라서 상큼한 칵테일 바를 상상하면 곤란하다. KTV다. 노래가 시면 그건 손님 책임이다.8
  • Henyfel Street는 대형 간판보다 작은 목적지가 많은 골목이다. 이런 골목에서는 “거기 맞나?” 하고 한 번 멈추는 순간이 거의 입장 절차다.

관련 문서[편집]

각주[편집]

  1. Wikivoyage Angeles 문서의 Drink 섹션 기준. 주소는 #2367 Henyfel Street, Balibago, 영업시간은 2PM-2AM으로 표기되어 있다. ↑되돌이

  2. 조명은 사진에 남고, 금액은 숙소 돌아와서 조용히 다시 보게 된다. ↑되돌이

  3. 발리바고 술자리의 오래된 공식. “짧게 보고 간다”는 말은 대체로 짧지 않다. ↑되돌이

  4. 계산 전에는 모두가 낙관주의자다. ↑되돌이

  5. 좌표상 15.16564, 120.58927 부근. 지도 앱은 맞는데 사람이 골목에서 한 번 틀리는 경우가 있다. ↑되돌이

  6. 여행 위키의 Drink 섹션은 가끔 동네 술집 족보처럼 보인다. 이름은 담백한데, 밤에는 담백하지 않을 수 있다. ↑되돌이

  7. 1991년은 업소 개업연도가 아니라 발리바고/필즈 애비뉴 밤문화권을 이해할 때 자주 나오는 배경 연도다. ↑되돌이

  8. 선곡표 앞에서 갑자기 애국가급 발성으로 변하는 사람은 어느 나라에나 있다. ↑되돌이

이 문서는 2026년 6월 26일 16:32에 마지막으로 편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