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 온센 스파 r3

2026-06-25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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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상자 · 아임 온센 스파 (I'M Onsen Spa)

항목내용
명칭아임 온센 스파 / I’M Onsen Spa
지역필리핀 마닐라 마카티
업종호텔 스파 · 온센 · 마사지
위치I’M Hotel, Makati Avenue corner Kalayaan Avenue
가격대60분 2,000페소, 90분 2,500페소부터
영업시간매일 12:00-02:00
규모약 3,800㎡, 6개 층
특징온센·사우나·마사지·식사 패키지

개요

2016년 I’M Hotel이 마카티 포블라시온에 문을 열 때부터 아임 온센 스파는 호텔 안에 붙은 6층짜리 온센·마사지 스파로 출발했다. 마닐라 최대급 도심형 스파라는 홍보와 온센+사우나+마사지+식사 조합 때문에 한국 여행객, 호캉스 손님, 마카티에서 늦게까지 몸 풀 곳 찾는 사람들이 많이 찍는다. 2026년 기준 60분 2,000페소, 90분 2,500페소라 로컬 마사지 생각으로 들어가면 영수증이 운동화를 신고 뛴다.1

초기 홍보는 “필리핀 첫 온센 스타일 스파” 쪽이었다. 실제 구성도 일본식 목욕탕을 흉내 낸 온센, 스팀룸, 사우나, 릴랙스 라운지, 마사지 포드, 커플 스위트가 층층이 붙어 있는 구조다. 그래서 마닐라 마사지 문서에서 이곳은 싼 손맛집이라기보다 “호텔 안에서 씻고 데우고 주무르고 밥까지 먹는” 패키지형으로 분류된다.

다만 밤문화 커뮤니티에서 흔히 기대하는 지명형 업소 흐름과는 결이 다르다. 공개 리뷰권에서 굳은 평판은 불건마보다 호텔 스파에 가깝고, “VIP”라는 말도 공식 안내에서는 스위트·라운지·개인실 업그레이드 쪽이다.2

가격·코스

2026년 기준 기본 마사지류는 대체로 아래처럼 잡힌다.

구분가격
60분 마사지2,000페소
60분 + 애프터눈 티3,000페소
60분 + 식사3,500페소
90분 마사지2,500페소
90분 + 애프터눈 티3,500페소
90분 + 식사4,000페소
I’M Onsen Trilogy 2시간 30분5,000페소부터
Satori Head Spa 90분4,000페소

마사지 이름은 Signature, Shiatsu, Aromassage, Philippine Hilot 등이 보인다. 이름은 다르지만 초심자는 60분/90분, 식사 포함 여부부터 보면 된다. 메뉴판을 오래 보면 갑자기 영어 공부가 시작된다.

시설만 이용하는 옵션도 있다. 온센·스팀·사우나 2시간은 1,500페소, 피트니스 2시간 1,500페소, 수영장 2시간 1,500페소, 올인 액세스 4시간은 4,000페소로 안내된다. 룸 업그레이드는 Executive Spa Suite 1인 1,500페소 또는 커플 2,000페소, 커플 스팀 2,500페소, 자쿠지 3,500페소, 프라이빗 온센 4,500페소 쪽으로 붙는다.

옛 가격을 보면 이 집의 이미지가 왜 “예전엔 가성비였다” 쪽으로 남았는지 보인다. 2019년에는 마사지+뷔페가 1,950페소 수준으로 소개됐고, 2026년에는 60분+식사 패키지가 3,500페소다. 2020년 할인가는 1,500페소 이야기도 있었으나, 현재 60분 기본가는 2,000페소로 보는 게 맞다. 숫자만 세워 놔도 세월이 말한다. 말수 적은 물가표다.3

시설·분위기

시설은 크다. 3,800㎡, 6개 층, 69개 베드라는 숫자가 계속 따라다니는데, 마닐라 도심 스파 중에서는 확실히 체급이 있는 편이다. 온센, 스팀룸, 사우나, 샤워·락커, 릴랙스 라운지, 마사지 포드가 나뉘어 있고, 일부 동선은 UG, M1, 2F, M2처럼 층을 바꿔 다닌다. 마사지 받으러 왔는데 건물 구조를 먼저 외우는 것.

분위기는 “호텔 부대시설” 쪽이다. 조용하고 깨끗하다는 후기가 많고, 한국어 후기에서도 접수 데스크와 시설이 깔끔했다는 말이 보인다. 반대로 최근 영어권 리뷰에는 탈의실이 덥다, 사우나가 미지근하다, 스팀룸이 고장 났다는 불만도 붙었다. 이 집 평판은 칼로 자른 듯하지 않다. 좋은 날은 스파고, 안 좋은 날은 시설관리 회의록이다.4

온센은 남녀 분리로 운영되는 일본식 목욕탕 콘셉트다. 현지 후기에는 탈의 방식과 공용탕 이용법을 묻는 질문이 꽤 있다. 한국 목욕탕에 익숙한 사람은 금방 이해하지만, 호텔 스파만 생각하고 온 외국인은 잠깐 시스템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이용 팁

예약은 공식 웹사이트나 여행 예약 플랫폼에서 잡는 흐름이 많다. Klook, 와그 같은 예약 앱을 언급하는 한국어 후기도 있다. 다만 2019년 이후 공식 약관에는 free-flowing/open-ended 방식이 적혀 있어, 시간 칼같이 박아두고 들어가는 업소라기보다 현장 배정 성격이 섞여 있다. 늦게 가면 대기 시간이 생길 수 있다.

온센을 먼저 이용하려면 마사지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자는 팁이 여러 리뷰에서 반복된다. ClassPass 쪽 노출에도 30-60분 일찍 가라는 식의 조언이 보인다. 물에 들어갔다가 씻고 갈아입고 이동하는 시간까지 생각하면, 90분 마사지 예약이 실제 일정표에서는 반나절처럼 퍼질 수 있다.

식사 포함 패키지는 월-수 3코스, 목-일 뷔페식으로 안내되는 식의 운영 차이가 있었다. 운영일과 식사 형태는 바뀔 수 있으니 최신 방문 후기 갱신바람.

여담

  • 한국어 후기에서는 “1시간 2000페소”, “5성급 호텔 안”, “수영장 사우나 무료” 같은 말이 자주 보인다. 여행자가 기대하는 건 대체로 손맛 하나보다 호텔 부대시설 세트다.
  • 2017년 전후에는 마사지+사우나+뷔페 조합이 꽤 강하게 밀렸다. 그때 다녀온 사람들은 지금 가격표를 보면 잠깐 조용해진다.
  • 주소가 7852와 7862로 섞여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일단 I’M Hotel 안으로 가면 된다. 그랩 기사에게 숫자 싸움을 시키지 말자.5

관련 문서

마닐라 · 마카티 · 필리핀 밤문화 · 마닐라 마사지 · 호텔 스파 · 온센 · 그랩 · VIP 서비스

Footnotes

  1. 로컬 마사지 가격에 익숙하면 첫인상이 세다. 대신 여기는 욕탕·사우나·호텔 동선을 같이 파는 쪽이다.

  2. 여기서 VIP는 VIP 서비스 문서에서 다루는 밤문화 은어가 아니라 룸 등급에 가까운 말이다. 같은 단어가 다른 세계관을 입은 사례.

  3. 1,950에서 3,500으로 가는 동안 페소가 엘리베이터를 탔다. 손님도 층을 탄다.

  4. “시설은 큰데 관리 편차가 있다”는 말이 결국 제일 짧다. 짧은데 마음은 길어진다.

  5. 마카티 도로에서 주소 숫자까지 토론하기 시작하면 이미 일정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