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편집]
밤 9시, BKK1 St. 282 쪽으로 툭툭이 천천히 들어오면 호텔 간판들 사이로 Baitong Hotel & Resort가 보인다. 하이그라운드 스카이바는 Baitong Hotel & Resort Phnom Penh 6층의 Lantern Rooftop Bar를 가리키는 프놈펜의 호텔 루프톱 클럽 문서다. 호텔 투숙객과 근처에서 저녁 한 잔 마무리하려는 외국인 방문객이 주로 찾고, 6층 스카이라인·선셋뷰·120명 수용 라운지라는 점으로 알려졌다.
메뉴 가격은 공식 페이지에 바로 걸려 있지 않아, 체감은 “입장료부터 재는 클럽”보다 호텔 바에서 잔 단위로 주문하는 쪽에 맞춰 보면 된다. 길거리 바 가격을 기대하면 첫 잔에서 자세가 바르게 펴질 수 있다. 정확한 가격 아시는 분 추가바람.
특징[편집]
Baitong Hotel & Resort는 2019년에 문을 연 호텔이고, 이 루프톱 바는 2026년 공식 사이트에서 Lantern Restaurant & Bar 또는 Lantern Rooftop Bar로 표기된다. 예전에는 HighGround Sky Bar라는 이름으로 찾는 사람이 있었지만, 지금 공식 명칭은 Lantern 쪽으로 정리해 두는 편이 길을 덜 잃는다.1 HighGround Sky Bar 현재 공식 표기 검색명·별칭으로 보는 것이 안전하다.
6층이라 숫자만 보면 “그게 루프톱이냐” 싶지만, 프놈펜 중심부는 고층 빌딩만 줄 세워 놓은 동네가 아니라서 해 질 무렵에는 제법 그림이 나온다. 공식 설명에서 강조하는 것은 스카이라인, 선셋뷰, 칵테일, 와인, 프리미엄 스피릿, 작은 안주류다. 즉 “뛰러 가는 클럽”보다는 “앉아서 분위기 먹는 클럽”이다.2
평판도 그쪽으로 정리된다. 커뮤니티에서 길게 회자되는 “오늘 여기서 판이 벌어졌다”류의 후기는 거의 없고, 호텔 루프톱 바를 찾는 사람이 남기는 조용한 방문감에 가깝다. 한국어 검색에서는 HighGround 명칭의 방문기가 얇고, 구글맵 리뷰 원문을 길게 끌어오기에도 자료가 많지 않다. 이 공백 때문에 오히려 초행자는 Baitong Hotel, Lantern, HighGround 세 단어를 같이 기억해 두는 편이 낫다.3
BKK1 입지는 장점이다. 식당, 호텔, 작은 바가 촘촘한 구역이라 1차 식사 뒤 이동이 짧고, 패스앱이나 그랩 호출도 편하다. 다만 비 오는 시간대에는 St. 282 주변 차량 흐름이 느려질 수 있으니, “걸어서 금방”이라는 말은 땀과 협의한 뒤 쓰자.
그리고 이 집은 밤문화 문서 치고는 이상하게 얌전하다. 대형 음악, 큰 병 세팅, 입장 줄 같은 키워드보다 호텔 로비, 엘리베이터, 해 질 무렵 테이블이 먼저 떠오르는 타입이다. 흥을 압축한 곳이 아니라, 소리를 낮춘 밤을 파는 곳. 그래서 실망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이 정확히 갈린다.4
이용 안내[편집]
패스앱이나 그랩으로 St. 282의 Baitong Hotel & Resort를 찍는 편이 가장 무난하다. 프놈펜은 지상 교통이 전부라 비가 오면 이동 시간이 갑자기 늘어난다. 근처에서 걸어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가 습도에게 설득당하는 경우가 있다.
영업시간은 2026년 공식 사이트 기준 매일 17:00–23:00이다. 루프톱 바답게 해가 완전히 진 뒤보다, 하늘색이 남아 있을 때 올라가는 편이 콘셉트에는 맞다. 사진을 찍을 생각이면 첫 잔보다 도착 시간이 더 중요하다.5
예약은 호텔을 통해 받는 구조다. 공개된 바 가격, 커버차지, 테이블 미니멈은 널리 돌지 않는다. 방문 전에는 현장 확인을 권한다. 루프톱 바에서 “대충 가면 되겠지”는 가끔 “대충 마시고 나오겠지”와 같은 말이 아니다.
복장은 과하게 겁먹을 필요는 없지만, 호텔 루프톱이라는 점은 감안하자. 슬리퍼와 땀에 젖은 티셔츠는 프놈펜 날씨의 결과물일 수 있으나, 바 직원에게는 그 사정이 감동적으로 전달되지 않을 수 있다.6
여담[편집]
- Baitong은 크메르어로 “green”을 뜻한다고 호텔 쪽 설명에 나온다. 그래서 호텔 전체가 도심 속 녹지, 물, 풀장 이미지를 꽤 밀고 있다.
- HighGround라는 이름만 보고 높은 빌딩 꼭대기 바를 상상하면 살짝 다르다. 여긴 높이 경쟁보다 호텔 안쪽 분위기 경쟁이다.
- 2022년과 2023년쯤의 HighGround 명칭 검색 흔적은 흐릿한 편이고, 2026년 공식 표기는 Lantern 쪽이다. 옛날에 다녀온 사람이 “거기 맞다”고 하면, 그 사람 기억보다 지도 앱 표기를 먼저 보자.7
- 한국어 후기에서는 이 이름으로 길게 정리된 글이 많지 않다. 최신 방문 후기 갱신바람.
- 커뮤니티 떡밥이 적은 것도 성격을 말해 준다. 시끄러운 업소는 후기가 사건 파일처럼 쌓이는데, 여기는 “갔다 왔다”보다 “호텔 어디였더라”가 먼저 남는 쪽이다.
- 가격표보다 이름표가 더 어렵다는 평을 붙일 만하다. HighGround로 찾고, Lantern으로 확인하고, Baitong으로 도착하는 3단 변신 구조. 초행이면 술 마시기 전에 이미 작은 퀘스트 하나를 깬 셈이다.8
관련 문서[편집]
각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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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바뀐 것인지, 옛 별칭이 남은 것인지까지는 공개 자료가 아주 친절하지 않다. 이럴 때는 현장 간판이 최종 심판이다. ↑되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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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서 말하는 클럽은 업종 분류상 표기다. 스피커 앞에서 체력검정 보는 장소를 기대하면 서로 어색해진다. ↑되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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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창에 세 이름을 차례로 넣다 보면 이미 한 잔 마신 사람처럼 손가락이 느려진다. ↑되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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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이 낮은 업소는 취향을 더 선명하게 탄다. 조용함도 장점이지만, 심심함과는 벽 하나 사이인 것. ↑되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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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뷰 업소에서 해 진 다음 도착하면, 남는 건 야경과 본인의 스케줄 관리 능력뿐이다. ↑되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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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습도는 변명 사유가 맞지만, 드레스코드 담당자는 기상청 직원이 아니다. ↑되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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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이름으로 기억하는 사람과 최신 간판을 보는 사람이 같은 장소를 말하면서도 서로 다른 표정을 짓는 경우가 있다. ↑되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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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은 루프톱 테이블. 경험치는 이동 스트레스에서 들어온다. ↑되돌이
이 문서는 2026년 6월 28일 11:20에 마지막으로 편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