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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8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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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상자 · 빔 (BEAM)

항목내용
명칭빔 / BEAM
지역태국 방콕 수쿰빗 통로
업종클럽
위치72 Courtyard, 72 Sukhumvit 55
교통BTS Thong Lo 하차 후 그랩·택시 이동
영업시간금-토 21:00-03:00
가격대이벤트별 티켓제, 300~800 THB 사례 확인
규모라운지와 메인룸 중심의 밀도 높은 댄스플로어
특징하우스·테크노 중심 전자음악 클럽

개요

통로에서 술잔보다 스니커즈 상태가 먼저 보이는 손님들이 몰리는 방콕 전자음악 클럽이다. 72 Courtyard 안쪽에 자리한 BEAM은 하우스, 테크노, 베이스 계열 라인업과 사운드 시스템으로 알려져 있고, 관광객용 대형 EDM장보다 음악 취향이 또렷한 쪽이 간다. 가격은 2025년 이벤트 기준 온라인 300~500 THB, 현장 500~800 THB 선이라, 입구에서 “잠깐만 볼까” 했다가 지갑이 리듬을 타는 구조다.1

주소는 72 Sukhumvit 55, 즉 통로로 더 잘 불리는 수쿰빗 55 안쪽이다. BTS Thong Lo 역에서 바로 문 앞은 아니고, 역에서 내려 그랩이나 택시로 안쪽까지 들어가는 동선이 보통이다. 통로 골목을 걸어 올라가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지만, 방콕 밤공기와 보도 상태가 둘 다 공연을 한다.

연혁

2016년 초, BEAM은 72 Courtyard의 초기 입점 클럽 중 하나로 등장했다. 당시 현지 매체에서는 통로에 오랜만에 기대할 만한 클럽이 생긴다는 식으로 다뤘고, 미니멀한 창고형 분위기와 큰 사운드, 비주얼 장비를 주요 포인트로 적었다.2 그때 영업일은 Wed-Sat로 소개됐고 전화번호도 지금과 달랐다.

초기 기사에서 특히 자주 보이는 말이 “body kinetic dance floor”다. 쉽게 말해 바닥도 그냥 바닥이 아니라 음악에 맞춰 존재감을 갖겠다는 쪽의 홍보다. 이 문구 하나 때문에 2016년의 BEAM은 “통로에 사운드만 센 집이 아니라 바닥까지 일 시키는 집”으로 기억하는 사람이 있다.

2016년 12월 24일 Alex From Tokyo 이벤트는 입장료가 무료로 안내된 기록이 있다. 지금의 이벤트별 티켓제를 먼저 본 사람에게는 꽤 낯선 장면이다. 통로에서 무료라니 크리스마스이브의 작은 오류처럼 보인다.3

2024년에는 한동안 공백이 있었고, 2024년 12월 소프트 오픈 단계를 거쳐 2025년 1월 Palms Trax 이벤트로 재개장 흐름이 잡힌다. 공식 과거 이벤트 설명에도 1년가량 쉬었다가 돌아왔다는 취지의 문구가 보인다. 2026년 기준으로는 BEAM 본점과 BEAMCUBE 일정이 함께 검색되는 경우가 있어, 방문 전 장소명을 끝까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4

특징

BEAM의 성격은 “통로에서 전자음악 들으러 가는 곳”에 가깝다. 2016년 소개에서는 라운지 쪽을 Flume, Disclosure, Jamie xx 계열의 전자음악 분위기로, 위층 메인룸을 딥하우스와 테크노 중심으로 설명했다. 최근 이벤트도 하우스, 테크노, UKG, breaks, bass, 힙합까지 폭이 있다. 장르표를 안 보고 들어가면 음악 취향 테스트를 현장에서 치르는 셈이다.

공식 소개는 장르를 하나로 고정하지 않고 다양한 규모의 아티스트를 올린다고 말한다. 홍보문은 홍보문대로 걸러 읽어야 하지만, 실제 이벤트 목록을 보면 적어도 “오늘도 똑같은 차트 음악”으로 움직이는 곳은 아니다. TPI 사운드 시스템과 조명 연출을 반복해서 내세우는 점도 BEAM의 정체성이다.

공간은 대형 페스티벌식으로 넓게 벌리는 타입보다 가까운 댄스플로어에 힘을 주는 쪽이다. “intimate dancefloor”라는 표현이 공식 소개에 나오는데, 이 말은 낭만적으로 들리지만 실제로는 옆 사람 팔꿈치와 내 리듬이 협의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가격·시스템

BEAM은 고정 커버차지보다 이벤트별 티켓제가 강하다. 2025년 확인된 이벤트들은 대체로 Early 300~400 THB, Online 400~500 THB, Door 500~800 THB 정도로 잡혀 있었다. 숫자만 놓고 보면 300, 400, 500, 800. 음악 장르는 올라가는데 표값도 계단을 탄다.

예시를 들면 2025년 2월 Laurence Guy 이벤트는 Early 300 / Online 400 / Door 600 THB였고, Kessler 이벤트는 Online 400 / Door 600 THB였다. 2025년 2월 P-rallel 이벤트는 Early 400 / Online 500 / Door 800 THB, 22:00 전 무료 음료 표기가 있었다. 2025년 3월 NON NON NON 이벤트는 Early 300 / Online 400 / Door 500 THB 구조였다.5

입장은 20세 이상이며 유효 신분증 확인이 있다. 보안 검색이 있고, 불법 약물에는 무관용 원칙을 둔다. 복장은 캐주얼이 가능하지만 슬리퍼나 비치 샌들은 막힐 수 있다. 방콕까지 와서 발가락 때문에 밤이 끝나는 건 꽤 억울한 일이다.

예약과 대관은 공식 경로가 따로 있으며, 큰 그룹이나 프라이빗 이벤트는 보증금 조건이 붙는 것으로 안내되어 있다. 음료와 테이블 가격표는 공개 메뉴 링크가 있으나 세부 가격은 최신 방문 후기 갱신바람.

평가·평판

BK Magazine의 2016년 소개는 BEAM을 통로권에서 주목할 만한 클럽으로 봤다. 미니멀한 창고형 톤, 큰 사운드, 비주얼 장비, 라운지와 메인룸의 장르 구분을 강점으로 적었다. 당시 방콕 클럽 기사에서 “raw, casual, loud”에 가까운 인상을 준 것도 BEAM의 방향을 잘 보여준다.

Resident Advisor에는 방콕 클럽 목록으로 BEAM이 올라가 있으며, 주소도 72 Sukhumvit 55로 잡혀 있다. 전자음악 쪽에서 RA 등재는 적어도 “이름만 클럽이고 음악은 장식”인 장소와 구분되는 신호가 된다. 물론 RA에 있다고 해서 내 취향까지 보장되는 건 아니다. 귀는 각자 책임이다.

한국어 후기는 접근 가능한 원문이 많지 않다. 다만 한국어권에서 통로, 72 Courtyard, 하우스/테크노 클럽 맥락으로 언급되는 흐름은 있어 “방콕에서 전자음악 찾는 사람의 후보지” 정도의 위치는 잡혀 있다. 최근 한국어 방문 후기 보강바람.

관련 문서

Footnotes

  1. 온라인 예매와 현장 구매 차이가 있는 이벤트가 많다. 방콕 밤에는 “나중에 사지 뭐”가 은근히 비싼 문장이다.

  2. 2016년 BK Magazine 소개 기준. 당시 기준의 기대감이 꽤 진하게 묻어 있다.

  3. 무료 이벤트 기록은 옛 정보다. 지금도 무료라는 뜻이 아니다. 이걸 잘못 읽으면 입구에서 표정 관리 수업을 듣는다.

  4. BEAM, beaMBAR, KATSU, BEAMCUBE가 한 공식 사이트에 같이 묶인다. 이름만 보고 누르면 지도 앱이 갑자기 다른 표정을 한다.

  5. Early와 Door의 차이를 보면, 빠른 사람은 춤추기 전부터 이미 한 잔 값을 아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