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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상자 · 바나나 마마 (Banana Mama Rooftop & Kitchen)
| 항목 | 내용 |
|---|---|
| 명칭 | 바나나 마마 |
| 영문명 | Banana Mama Rooftop & Kitchen |
| 지역 | 베트남 호치민 1군 |
| 업종 | 루프탑 바·캐주얼 키친 |
| 위치 | 102 ABC Cống Quỳnh, Phường Phạm Ngũ Lão |
| 층수 | WMC Tower / Mayfair Hotel 10층 |
| 가격대 | 버거 160k~220k, 칵테일 220k~270k VND |
| 영업시간 | 화~목·일 16:00~01:00, 금·토 늦게까지, 월 휴무 |
| 특징 | 선셋뷰, 버거, 칵테일, DJ |
개요
외국인 관광객과 한국 여행자, 그리고 사진 한 장 건지려는 사람이 묘하게 같은 엘리베이터에 타게 되는 호치민 1군의 루프탑 바다. 부이비엔 근처 10층에서 선셋과 야경을 파는 곳이고, 한국 후기에서는 "바나나마마", 영어권 가이드에서는 Banana Mama Rooftop & Kitchen으로 불린다. 가격은 버거 160k~220k, 칵테일 220k~270k VND라서 로컬 맥주집 감각보다 1군 루프탑 감각으로 읽어야 한다.1
주소는 102 ABC Cống Quỳnh. WMC Tower와 Mayfair Hotel 표기가 같이 보이는데, 택시나 그랩에는 주소를 찍는 편이 덜 헤맨다. 10층에 올라가면 목재 데크, 흰 좌석, 식물, 스트링 조명, 바 카운터가 있는 야외 테라스가 나온다. 이름은 과일가게 같은데 막상 올라가면 호치민 루프탑바 문법을 꽤 정직하게 따른다.
특징
핵심은 선셋과 스카이라인이다. 2019년 해외 여행매체에서도 이미 D1의 tropical 루프탑으로 언급됐고, 2020년대 들어서는 현지 가이드와 여행 리스트에 계속 잡히는 편이다. 완전 신상 핫플이라기보다, 백패커 권역 근처에서 오래 살아남은 사진용 루프탑에 가깝다.
공간은 비치 클럽풍과 보헤미안 라운지를 섞은 쪽이다. 식물, 쿠션, 파라솔, 목재 데크, 도시 야경이 한 화면에 들어온다. 부이비엔 주변 특유의 소음과 네온을 바로 들이붓는 집은 아니고, 한 층 위에서 관광객 필터를 씌워 보는 느낌이다. 같은 도로권인데 소리가 조금 정리돼서 온다.
음식은 버거와 바이트류가 전면에 있다. 후기에는 스매시 버거, 감자튀김, 치즈볼, 치즈·콜드컷 플래터 같은 단어가 자주 보인다. 술은 칵테일, 진토닉, 와인, 수제맥주 쪽. 술만 시키고 앉아도 되지만, 빈 테이블 위에 잔 하나만 두면 어쩐지 사진이 심심해지는 구조다.
DJ는 이 집의 밤 표정을 바꾸는 장치다. 초저녁에는 선셋 보러 온 테이블이 많고, 늦어질수록 음악과 단체 손님 비중이 올라간다. 목~일 DJ 운영이라는 안내가 있으므로, 조용한 대화를 원하면 16~18시대가 더 편하다. 주말 늦은 시간에 "왜 이렇게 바 같지?"라고 하면 바에 온 사람이 할 말은 아니다.
이용 안내
2026년 기준 공식 안내는 월요일 휴무, 화·수·목·일 16:00~01:00, 금·토 16:00부터 늦은 밤까지다. The Rooftop Guide는 금·토 03:00까지로 적고, 일부 현지 소개글은 02:00 마감으로 남아 있다. 늦은 시간 방문은 현장 최신 후기 갱신바람.
가격은 예전 소개글의 음식·음료 60,000~260,000 VND 정도만 보고 가면 메뉴판 앞에서 잔을 다시 고르게 된다. 2026년 공식 메뉴 기준 버거는 160k~220k, 사이드는 60k~125k, 바이트는 150k~490k, 칵테일은 220k~270k VND 선이다. 저그는 700k~800k까지 올라간다. 160, 220, 270, 800. 단위가 k라서 그렇지 숫자 줄 세우면 꽤 씩씩하다.
2025년 현지 가이드에는 평균 200k~300k VND로 소개됐고, 2026년 Restaurant Guru 계열 집계에서는 1인 200k~500k VND 가격대로 노출된다. 여행자 2명이 버거 하나씩에 칵테일을 붙이면 "가볍게 한잔"이 슬쩍 저녁식사 예산으로 넘어간다.
동선은 단순하다. 102 ABC Cống Quỳnh 건물로 들어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10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네이버 후기 중에는 "건물 앞 표지판", "왼쪽 엘리베이터", "10층" 같은 말이 반복된다. 입구부터 거창한 클럽식 동선은 아니고, 찾는 사람은 찾는 식의 루프탑이다.
예약은 워크인도 가능하지만 주말과 이벤트일에는 미리 잡는 편이 낫다. 특히 선셋 시간대 좋은 자리는 생각보다 빨리 빠진다. 해 질 때 사진 찍으려면 술보다 의자가 먼저다.2
평가
긍정 평은 대체로 "뷰", "분위기", "선셋", "DJ", "외국인 섞인 느낌"에 몰린다. 한국 네이버 후기 중에는 2022년 말 방문자가 "한국인 반, 서양인 반"이라고 적은 사례가 있고, 다른 후기에서는 "한국인들 없는 분위기"라고도 했다. 둘 다 틀렸다기보다 시간대와 시즌을 탄다고 보는 게 맞다.
영어권 리뷰에서는 "cozy rooftop", "sunset", "city skyline", "Smash burger" 계열 반응이 보인다. Trip.com 쪽 공개 리뷰에는 버거와 프라이, 후무스 플래터를 좋게 본 평이 있고, 칵테일과 노을을 같이 칭찬한 글도 있다. 술집인데 버거 이름이 자꾸 따라붙는다는 건, 주방이 완전 장식은 아니라는 뜻이다.
음식 자체는 목적지가 되기보다 루프탑 체험을 받쳐 주는 편이다. 구글맵 리뷰에는 스태프 응대가 좋다는 평과 가격이 조금 높지만 수긍된다는 평이 보인다. 반대로 일부 리뷰에서는 매니저 응대가 아쉬웠다는 말도 있다. 이 집은 잔보다 풍경을 먼저 주문하는 곳이다.
주의사항
월요일 휴무를 먼저 보자. 일부 외부 사이트에는 매일 영업처럼 적힌 흔적이 있지만, 공식 안내와 다수 가이드는 월요일 휴무 쪽이다. 호치민 마지막 밤을 월요일로 잡아 놓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휴무를 배우면 여행 일정표가 갑자기 얌전해진다.
비 오는 날에는 장점이 바로 약점이 된다. 루프탑은 결국 하늘을 쓰는 업종이라, 강한 비와 바람이 오면 좌석감이 확 달라진다. 우기에는 선셋만 믿고 움직이지 말고 날씨 앱도 같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