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모스 클럽 r4

2026-06-1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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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상자 · 앳모스 클럽 (ATMOS CLUB)

항목내용
명칭앳모스 클럽 (ATMOS CLUB) / 현지 발음 "앗머"
지역베트남 호치민 1군
업종나이트클럽 (보틀 서비스)
위치톤텃담 153번지, 건물 2층
가격대테이블 최소 629만 동부터 (+VAT·봉사료 20%)
영업시간22:00~04:30 (주말 연장)
규모최대 약 400명
콘셉트매드맥스풍 인테리어·해골·오렌지 네온

개요

주말 밤 검은 옷으로 각 잡은 호치민 현지 젊은이들이 몰려드는 클럽. 베트남 호치민 1군 톤텃담 거리 153번지 2층에 있는 앳모스 클럽(ATMOS CLUB)이다. 호치민에서 사람이 가장 많이 몰리고 동시에 가장 비싼 대형 나이트클럽으로 통한다. 스탠딩 테이블 하나가 최소 629만 동부터라, 가볍게 들르는 집은 아니다.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호치민 1위 클럽"으로 불리고, 현지에서는 "앗머"로 통한다.

연혁

2019년 9월경 문을 열었다. 개장 초부터 "Made By Atmos" 사은품을 뿌리는 그랜드 오프닝 이벤트로 젊은 층을 끌어모았고, 어퍼 1군에서 몇 안 되는 프리미엄 클럽을 자처했다. 개장 넉 달 만에 베트남 톱스타 선뚱(Sơn Tùng M-TP)을 무대에 세우며 신생 클럽치고 빠르게 이름을 올렸다.

개장 초 정원은 200명 남짓이었고 음악도 오직 힙합만 틀었으나, 이후 최대 400명 규모로 커지고 비나하우스·K팝·힙합을 섞는 쪽으로 넓어졌다. 무대·조명은 한 설계 스튜디오가 "디자인부터 설치까지 딱 한 달" 데드라인으로 갈아엎었다고 하며, 지금의 붉은 네온 매드맥스 룩이 그 결과물이다. 코로나19 시기 잠잠했다가 2022년 무렵 정상 영업으로 돌아왔다.

한때 카쇼(Kasho)와 호치민 클럽 씬의 쌍두마차로 꼽혔으나, 카쇼가 폐업하면서 앳모스가 사실상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지금은 파함·자이온·롤라와 함께 "대장 클럽 4강"으로 묶인다.

특징

앳모스의 첫인상은 인테리어에서 온다. 해골 장식과 거대한 환기용 루버, 붉고 주황빛인 네온이 어우러진 세기말 풍경이라, 매드맥스 세트장에 들어온 것 같다는 인증샷이 흔하다. 마스코트 이름도 "래피드 버니". 중앙 DJ 스테이지를 사방의 소파 테이블이 둘러싼 구조여서 자리에서 무대가 가깝다.

시스템은 보틀 서비스 전용이다. 입장권이나 잔술은 없고, 테이블을 잡아 최소 금액만큼 병을 시킨다. 주말에는 예약 없이 걸어 들어가면 자리를 잡기 어렵다. 도착하면 MD가 이름을 부르고 지정석으로 안내한다.

MD에게 청하면 상주 도우미를 테이블에 붙여 준다. 팁은 대략 50만 동에서 100만 동 선으로 알려져 있다. "클럽 반, 가라오케 반"이라는 말이 여기서 나온다.

이용 안내

  • 위치: 1군 톤텃담 153번지. 간판이 잘 안 보여 처음엔 헤매기 쉽다.
  • 영업: 밤 10시부터 새벽 4시 반께까지. 주말은 연장되고, 늦게 가면 자리가 없다.
  • 예약: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비는 따로 없다. 평일은 한산하니 주말을 노리는 게 좋다.
  • 드레스코드: 스마트 캐주얼.

가격·시스템

보틀 서비스 전용이다. 2025년 기준 테이블 최소 금액은 아래와 같고, 전부 VAT 10%와 봉사료 10%가 별도로 붙는다.

등급인원포함최소 금액(VND)
스탠딩 테이블1~4인보틀 2병+믹서6,290,000
프리미엄 소파1~8인보틀 3병8,490,000
VIP 소파1~10인보틀 6병16,980,000
VVIP 소파1~15인보틀 10병35,690,000
울트라 소파1~15인41,850,000~82,650,000

예전 한국계 안내글이 "테이블 최소 400만~500만 동"으로 적던 시절과 비교하면 확실히 올랐다. 2022년 여름에는 보틀 최저가가 200만 동(약 £70)부터라는 후기도 있었다. 현지 리뷰 사이트는 1인 체감 지출을 25만~200만 동 선으로 잡는다.

평가·평판

앳모스의 평판은 창구를 어디로 보느냐에 따라 극과 극이다. 구글맵 종합은 3.9점(리뷰 약 458개)인데, 뜯어보면 5점이 311개, 1점이 104개로 중간이 거의 없다.1 반면 관광객이 주로 쓰는 트립어드바이저에서는 종합 2.9점에 그친다. 같은 클럽을 두고 "호치민 최고"와 "인생 최악의 클럽"이 나란히 놓이는 셈이다.

부정 후기의 단어들은 국적을 가리지 않고 비슷하다. "rip off(바가지)", "overpriced", "한 푼 값어치도 없다", "보틀만 판다"가 반복된다. 2024년 2월 말레이시아 커플은 "바가지 쓰기 싫으면 가지 마라"며 1점을 줬고, 2023년 4월의 한 후기는 잦은 싸움과 "가짜 계산서(fake bills)", 미흡한 보안을 성토했다. 한국 커뮤니티에도 "다가오는 현지 여성과 계산서 부풀리기 조합을 조심하라"는 호치민 클럽 공통 경고가 앳모스에 따라붙는다.

긍정 쪽은 규모·사운드·조명·이벤트 라인업에 몰린다. "최고의 분위기", "트렌디한 음악", "콘셉트와 조명이 훌륭하다"가 초기부터 이어진 호평이다. 다만 트립어드바이저의 몇 안 되는 5점 중 하나는 알고 보니 예약 대행업자가 자기 연락처를 줄줄이 달아 올린 홍보 글이었다.2 별점 인플레를 감안하고 봐야 한다.

문 앞 이야기도 빠지지 않는다. "옷 잘 입고 돈 쓸 준비가 됐는데도 서양 외국인은 안 들여보내더라"는 영문 후기가 여러 건 쌓여, 한국인·현지인은 무난히 들어가는 것과 대비되는 손님 선별 논란이 상시 떡밥이다.3

Footnotes

  1. 5점과 1점만 잔뜩이고 3점이 거의 없는 별점 분포는, 한쪽은 밀어주고 한쪽은 털렸다는 해석을 부른다.

  2. 리뷰라기보다 "사이공 최고 클럽" 자화자찬에 예약 연락처를 나열한 광고였다. 트립어드바이저 5점의 진위를 의심하게 만든 결정적 증거.

  3. 진짜 손님 선별인지 그날 그 문지기 재량인지는 후기마다 갈린다. 다만 서양인 성토가 한두 건이 아니라는 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