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책] 이 문서는 누구나 편집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픈 위키의 일부다. 업소 정보는 공개 후기와 방문기를 바탕으로 정리되며, 실제 영업 내용은 현장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불법 행위의 알선·권유·흥정 목적이 아니며, 특정 개인에 대한 비방을 금지한다.
정보상자 · 엑스 바 (X Bar)
| 항목 | 내용 |
|---|---|
| 명칭 | 엑스 바 / X Bar / X-Bar |
| 지역 | 캄보디아 시엠립 펍스트리트 인근 |
| 업종 | 클럽 · 루프톱 바 |
| 위치 | Sivatha Boulevard와 Sok San Road 코너 일대 |
| 가격대 | 저가·합리적이라는 후기가 많음, 과거 해피아워 칵테일 |
| 영업시간 | 19:00~04:00로 안내되는 자료 있음 |
| 규모 | 루프톱과 아래층 오픈에어 공간 |
| 음악 | DJ·밴드, 록·레게·일렉트로닉 계열 언급 |
| 특징 | 하프파이프, 당구, 테이블풋볼, 펍스트리트 전망 |
개요
2달러, 그리고 04:00. 엑스 바는 캄보디아 시엠립 펍스트리트 맞은편 권역에 있는 루프톱 클럽 겸 바다. 옥상 하프파이프와 당구·테이블풋볼 때문에 유명하고, 가격대는 “싸게 오래 앉는 쪽”이라는 후기가 많아 배낭여행자와 늦은 밤 2차 잔을 찾는 손님이 섞인다.1
2017년 일본어 방문기에는 Sivatha Road 쪽, 펍스트리트 맞은편으로 소개됐고, 21:00까지 해피아워 칵테일 2달러였다고 적혀 있다. 현재 공개 메뉴판은 잘 잡히지 않지만, 2024년 리뷰에도 음료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평이 있어 “저렴한 루프톱” 이미지는 꽤 오래 버틴 편이다. 물가가 오르는 동안 하프파이프는 가만히 있었고, 사람만 계속 올라갔다.
손님층은 시엠립 밤거리를 돌다가 펍스트리트의 소음은 조금 피하고 싶고, 그래도 완전히 조용한 곳은 싫은 여행자 쪽에 가깝다. 주말에는 DJ나 밴드 음악이 붙는다고 알려졌고, 22시 이후 사람이 늘어난다는 후기도 있다. 2025년 관광 포털에는 라이브밴드와 DJ, 레게·일렉트로닉·록 계열 음악까지 같이 소개되어 있다.
특징
엑스 바의 제일 큰 표식은 루프톱이다. 큰 X BAR 간판이 보이고, 위층으로 올라가면 펍스트리트 쪽 풍경이 내려다보인다. 일본어 방문기에서는 계단이 많다고 농담을 섞어 썼는데, 실제 숫자보다 체감 고도가 먼저 오는 편이다.2
옥상에는 스케이트보드 하프파이프가 있고, 아래쪽에는 당구대가 있는 넓은 오픈에어 공간이 언급된다. 술 마시고 음악 듣고 게임을 치는 흐름이라, 정장 입고 잔을 기울이는 라운지라기보다는 운동화 밑창에 먼지 좀 묻은 밤놀이터 쪽이다. 이런 구조 덕분에 엑스 바는 펍스트리트 주변에서도 “그 옥상에 램프 있는 곳”으로 설명이 된다.
2018년 여행 블로그에는 루프톱 좌석이 많지는 않고, 아래층 공간이 더 크며 오픈에어와 당구대가 있다고 적혔다. 같은 해 소개 글에서는 늦은 밤까지 여는 장소, 저렴한 맥주, 하프파이프가 같이 언급됐다. 보통 술집은 “맥주가 싸다”에서 끝나는데 여기는 “그리고 스케이트 구조물이 있다”가 뒤따른다. 문장이 갑자기 넘어지는 맛이 있다.
다만 하프파이프가 늘 장점만은 아니다. 2018년 블로그에는 석양 시야가 하프파이프에 일부 가린다는 지적도 있다. 루프톱에 올라왔는데 풍경 일부를 스케이트 시설이 먹고 있는 셈이라, 이 업소는 전망도 보고 구조물도 보는 곳이라고 마음을 고쳐먹는 편이 편하다.3
최근 여행 플랫폼 리뷰에서는 펍스트리트 전망, 합리적인 음료 가격, 주변 바보다 선택지가 많다는 평이 보인다. 2025년 리뷰 중에는 흔한 댄스 음악 일변도보다 선곡이 신선했다는 말도 있고, 당구와 테이블풋볼 덕분에 바쁜 하루 뒤 느슨하게 있기 좋다는 반응도 있다. 고급 접객보다 “한 잔 더 하면서 공 한 번 치자” 쪽의 업소라는 것.
성인 블로그 쪽에서는 시엠립의 걸리한 바 후보로 묶어 언급한 사례가 있으나, 주류 여행 후기와 관광 포털에서는 루프톱 바·음악바 성격이 더 강하게 잡힌다. 이쪽 평은 일부 이용자 사이의 분류 정도로 보는 편이 맞다. 적어도 반복해서 확인되는 중심 이미지는 술, 음악, 게임, 옥상 전망이다.
이용 안내
위치는 Sivatha Boulevard와 Sok San Road 코너 일대로 보면 된다. 2018년 여행 블로그는 102 Sok San Road, Angkor Night Market 근처라고 적었고, 2017년 방문기는 Sivatha Road와 펍스트리트 맞은편을 강조했다. 둘 다 같은 생활권을 가리키므로, 현장에서는 “펍스트리트 건너편 루프톱 X Bar”가 제일 빨리 통한다.
툭툭을 타면 펍스트리트 또는 Angkor Night Market 근처라고 말하는 편이 빠르고, 패스앱이나 그랩을 쓰면 X Bar 또는 X-Bar 표기로 찾아보자. 밤에는 간판이 더 잘 보이는 편이라, 낮 지도보다 밤 시야가 오히려 친절할 수 있다.4
영업시간은 2026년 기준 여행 플랫폼에 19:00~04:00으로 안내된다. 예전 2017년 방문기에는 16:00~27:00, 휴무 없음으로 적혀 있었으니 시작 시간은 늦춰지고 닫는 시간 표기는 보기 쉬워진 셈이다. 27:00이라는 표기는 술을 마신 사람보다 문서 편집자가 더 취한 것처럼 보이는 단점이 있다.5
가격은 최신 공식 메뉴가 널리 돌지는 않는다. 다만 2017년 해피아워 칵테일 2달러, 2018년 저렴한 맥주 언급, 2024년 “음료가 합리적”이라는 리뷰가 이어져 저가 루프톱 바 이미지는 유지된다. 최신 메뉴판 사진 있는 분 추가바람.
예약은 공개 후기에 뚜렷한 방식이 많이 남아 있지 않다. 현장 방문형 바에 가까우며, 피크 시간대에는 루프톱 자리보다 아래층을 먼저 보게 될 수 있다. 테이블을 꼭 잡고 싶다면 이른 시간에 가는 편이 낫다. 괜히 제일 늦게 올라가서 제일 높은 곳에 앉겠다는 생각은, 술집보다 계단이 먼저 교육한다.6
여담
- 2017년 방문기에는 대형 스크린에 Cartoon Network가 틀어져 있었다는 관찰이 있다. 술집에서 만화 채널이 돌아가면 묘하게 방심하게 된다.
- 하프파이프 아래쪽 좌석도 있었다고 한다. 테이블 배치라기보다 “이 구조물을 어떻게든 술자리로 쓰자”에 가까운 발상이다.
- 펍스트리트 바로 앞이라 툭툭 기사에게 설명하기는 쉬운 편이다. 문제는 돌아갈 때 본인이 어느 방향으로 내려왔는지다.
- 2022~2023년 사이 세부 후기는 공개 접근 자료가 드문 편이다. 이때 다녀온 사람은 최신 후기 갱신바람.
- 영어권 후기에서는 “quirky”라는 말이 붙는다. 한국어로 옮기면 이상한데 싫지는 않은, 정도가 제일 가깝다.7
- 2018년 기록에는 그래피티 조명과 올드스쿨 팝록 분위기가 같이 나온다. 펍스트리트 한복판에서 너무 반듯한 곳을 찾는다면 애초에 번지를 잘못 찍은 것.8
관련 문서
Footnotes
-
술집 소개 글에서 “하프파이프”가 먼저 나오는 순간 이미 평범한 바는 아니다. ↩
-
방문기는 계단 수를 과장해서 썼다. 읽는 사람도 알고, 쓴 사람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
-
전망 맛집과 구조물 맛집이 한 접시에 나온다. 취향이 갈릴 수밖에 없다. ↩
-
낮에는 지도 앱, 밤에는 간판. 여행자의 원시적인 이중 내비게이션이다. ↩
-
그래도 밤업소 시간표에서는 이런 표기가 은근히 살아남는다. 날짜 바뀌었다고 흥이 자동 종료되는 건 아니라서. ↩
-
이 문단 쓴 사람도 올라가다 숨을 골랐을 가능성이 있다. ↩
-
“수상쩍다”와 “재밌다” 사이 어딘가. 시엠립 밤거리에서는 이 간격이 생각보다 좁다. ↩
-
반듯함은 호텔 로비에 있고, 여기는 옥상에 스케이트 구조물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