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라이언 잉글리시 펍 판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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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면책]** 이 문서는 누구나 편집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픈 위키의 일부다. 방문 전 최신 영업 여부와 가격은 현장에서 다시 확인하자. 불법 행위나 개인 저격성 서술은 금지한다.
22
33 **정보상자 · 레드 라이언 잉글리시 펍 (The Red Lion English Pub)**
44
55 | 항목 | 내용 |
66 |---|---|
77 | 명칭 | 레드 라이언 잉글리시 펍 |
88 | 지역 | [[태국]] [[치앙마이]] [[러이크로]] |
99 | 업종 | [[바]] · 영국식 펍 · 스포츠바 |
1010 | 상태 | 영업중 |
1111 | 위치 | 123 Loi Kroh Rd, Chang Khlan, Night Bazaar 권역 |
1212 | 영업시간 | 식사 11:30-23:00, 바 영업은 공식 표기상 11:00-자정권 |
1313 | 가격대 | 메뉴 가격 공개 표기 부족, 주차 30밧부터 확인 |
14+| 시설 | 에어컨 실내 바, 야외 테라스, 대형 스포츠 프로젝터 2대 |
1415 | 특징 | 영국식 펍 음식, 수입 생맥주, 스포츠 중계 |
15-| 분위기 | 에어컨 실내 바 + 야외 테라스 |
1616
1717 ## 개요
1818
1919 1997년에 문을 연 [[치앙마이]] [[러이크로]]의 영국식 [[바]]다. 이름 그대로 잉글리시 펍이고, 나이트바자 쇼핑 동선 중간에서 맥주 한 잔과 축구 중계를 찾는 여행자·장기 체류자 쪽이 주 손님층이다. 가격표가 공개 텍스트로 잘 보이는 집은 아니지만, 체감은 노점 맥주가 아니라 수입 생맥주와 펍 음식 기준으로 잡아야 한다.[^1]
2020
2121 공식 소개상 영국 리버풀 출신 Kevin과 치앙마이 출신 Ging 부부가 운영하는 가족 운영 펍이다. 그래서 분위기도 번쩍이는 클럽보다 에어컨 실내 바, 야외 테라스, 큰 화면 앞 테이블 쪽에 가깝다. 러이크로에 있지만, 이 집에서 제일 먼저 떠올릴 단어는 호객보다 Guinness와 경기 일정이다.
2222
2323 1997년 개업 문구와 2026년 기준 “29년째”라는 소개가 맞아떨어진다. 여행지 펍은 보통 간판보다 손님의 시차가 먼저 바뀌는데, 이 집은 오래된 축에 들어간다. 오래됐다는 말은 장점도 단점도 있다. 길 찾기는 쉽고, 신상 감성은 덜하다.
2424
2525 ## 특징
2626
27-레드 라이언의 핵심은 오래된 영국식 펍이라는 점이다. 1997년 개업이면 [[러이크로]] 골목에서 간판 색이 몇 번 바랬을 시간이 충분한데, 이 집은 그 세월을 스포츠 중계와 펍 음식으로 버틴 쪽이다. 녀온 사람들 말로쇼핑하다가 들어가서 앉집”에 가까위치감 강하다.
27+레드 라이언의 핵심은 오래된 영국식 펍이라는 점이다. 1997년 개업이면 [[러이크로]] 골목에서 간판 색이 몇 번 바랬을 시간이 충분한데, 이 집은 그 세월을 스포츠 중계와 펍 음식으로 버틴 쪽이다. 관광객용 거리 한복판에 있으면서도 정체성은 비교적 뚜렷하. “밥 되술집”, 경기 되집”, “길 설명 쉬술집” 세 칸을 채우는 집다.[^2]
2828
29-스포츠 중계는 EPL, 럭비, F1, MotoGP 같은 영국·영연방 취향 종목을 두껍게 잡는다. 대형 스포츠 프로젝터 2대가 안내되어 있어, 혼자 맥주 마시러 갔다가 옆 테이블의 환호 타이밍으로 경기 흐름을 알게 되는 구조다.[^2] 조용한 칵테일 바를 기대하면 약간 빗나가고, “오늘 경기 어디서 보지”라면 후보에 넣을 만하다.
29+스포츠 중계는 EPL, 럭비, F1, MotoGP 같은 영국·영연방 취향 종목을 두껍게 잡는다. 대형 스포츠 프로젝터 2대가 안내되어 있어, 혼자 맥주 마시러 갔다가 옆 테이블의 환호 타이밍으로 경기 흐름을 알게 되는 구조다. 조용한 칵테일 바를 기대하면 약간 빗나가고, “오늘 경기 어디서 보지”라면 후보에 넣을 만하다.
3030
31-음식 쪽은 bangers and mash, fish and chips, steak & kidney pie, steak, pasta, Thai food 계열이 과거 외부 안내에 남아 있다. 현재 공식 안내도 서양식·태국식 식사를 같이 내세운다. 한국어 후두껍게 쌓인 집은 아니라서 메뉴별 평가최신 방문 후기 갱신바람.
31+음식 쪽은 bangers and mash, fish and chips, steak & kidney pie, steak, pasta, Thai food 계열이 과거 외부 안내에 남아 있다. 현재 공식 안내도 서양식·태국식 식사를 같이 내세운다. 2023년 안내에는 draught Guinness, Heineken, Blackthorn Cider, Fuller’s London Pride, 벨에·독일 맥주같이 적혀 있었고, 2026년 기준 공식 소개도 Guinness, cider, Belgian/German beer, ale, spirits 쪽을 계속 밀고 있다. 예전 메뉴명이 그대로 남았지는 최신 방문 후기 갱신바람.
3232
33+이 집의 묘한 강점은 “밤문화 거리 안의 정상적인 의자”에 있다. 러이크로는 걷다 보면 목적이 자꾸 바뀌는 거리인데, 레드 라이언은 목적이 비교적 안 바뀐다. 맥주, 음식, 경기. 셋 다 소리 내서 말해도 주변 사람이 대충 알아듣는다.[^3]
34+
3335 ## 이용 안내
3436
35-주소는 123 Loi Kroh Rd. 나이트바자 중심부, Loi Kroh-Changklan 교차점 근처에서 걸어 들어가기 쉬운 편이다. [[그랩]], [[썽태우]], [[택시]] 모두 설명하기 쉬운 축에 속한다. McDonald’s가 있는 큰 교차점에서 러이크로 안쪽으로 들어가는 식으로 잡으면 된다.[^3]
37+주소는 123 Loi Kroh Rd. 나이트바자 중심부, Loi Kroh-Changklan 교차점 근처에서 걸어 들어가기 쉬운 편이다. [[그랩]], [[썽태우]], [[택시]] 모두 설명하기 쉬운 축에 속한다. McDonald’s가 있는 큰 교차점에서 러이크로 안쪽으로 들어가는 식으로 잡으면 된다.[^4] Hard Rock Cafe와 Royal Lanna Hotel 옆, Marriott에서도 약 100m 거리로 안내된다.
3638
37-영업시간은 안내처별 표기가 조금 다르다. 2023년 Wikivoyage에는 10:00-01:00으로 남아 있고, 공식 식사 시간은 11:30-23:00이다. 스포츠 페이지의 “11am till 12pm” 표기는 문맥상 자정권 안내로 읽는 사람이 많다. 늦은 시간 경기러 갈 때는 현장 확인이 낫다.
39+영업시간은 안내처별 표기가 조금 다르다. 2023년 Wikivoyage에는 10:00-01:00으로 남아 있고, 공식 식사 시간은 11:30-23:00이다. 스포츠 페이지의 “11am till 12pm” 표기는 문맥상 자정권 안내로 읽는 사람이 많다. 큰 이벤트 때는 1시 제한 언급도 있으니, 늦은 경기 하나만고 움직일 때는 현장 확인이 낫다.
3840
3941 메뉴는 서양식·태국식 식사, 드래프트 Guinness, cider, 벨기에·독일 맥주, ale, spirits 계열이 확인된다. 가격은 공개 텍스트 메뉴에서 잡히지 않는다. 정확한 메뉴판 가격 아시는 분 추가바람.
4042
41-주차는 공식 위치 안내에 따르면 Red Lion을 지나 약 80m 지점의 중국 사원 주차장을 이용하는 식이다. 17시 전에는 무료로 안내되며, 이후에는 ~~무료~~ 2시간 30밧, 그 뒤 시간당 30밧으로 잡아야 한다.[^4] 30, 30, 30. 치앙마이에서 숫자가 이렇게 얌전하게 반복되면 일단 고맙다.
43+주차는 공식 위치 안내에 따르면 Red Lion을 지나 약 80m 지점의 중국 사원 주차장을 이용하는 식이다. 17시 전에는 무료로 안내되며, 이후에는 ~~무료~~ 2시간 30밧, 그 뒤 시간당 30밧으로 잡아야 한다.[^5] 30, 30, 30. 치앙마이에서 숫자가 이렇게 얌전하게 반복되면 일단 고맙다.
4244
45+예약은 별도 시스템을 누르는 방식보다 문의형에 가깝다. 단체로 스포츠 중계를 보거나 특정 경기를 노리는 경우라면, 자리가 있는지 먼저 물어보는 편이 낫다. 경기 있는 밤의 펍 테이블은 의자보다 국적이 먼저 섞인다.
46+
47+## 평가
48+
49+확실한 이미지는 “나이트바자 중심의 오래된 영국식 펍, 스포츠 중계와 서양식 식사, 수입 생맥주·사이더”다. [[치앙마이 나이트바자]]를 걷다가 더운 공기를 피해 들어갈 수 있고, 러이크로 안쪽을 둘러보기 전 배를 채우는 용도로도 맞는다. 술집 탐방의 첫 잔보다 저녁 동선의 중간 휴식에 잘 붙는 집이다.
50+
51+다만 한국어권 공개 후기는 두껍지 않다. 커뮤니티에서 특정 메뉴가 크게 회자된 흔적도 적고, 구글맵 리뷰 원문을 기준으로 한 세부 평판을 길게 쓰기에는 근거가 부족하다. 그래서 음식 맛을 “무조건” 쪽으로 밀기보다는, 영국식 펍 음식과 스포츠 중계가 필요한 날에 고르는 장소로 보는 편이 정확하다.
52+
53+양날의 칼도 여기서 나온다. 오래된 펍이라는 점은 길 찾기와 안정감에는 좋지만, 새로 생긴 라운지 같은 번쩍임을 기대한 손님에게는 심심할 수 있다. 대신 이 심심함이 장점인 사람도 있다. 맥주잔이 도착하고 경기 화면이 켜지면, 굳이 모두가 주인공일 필요는 없다.
54+
55+## 주의사항
56+
57+[[러이크로]] 권역은 밤이 깊을수록 분위기가 또렷해지는 거리다. 레드 라이언 자체는 펍·식당·스포츠바 성격이 강하지만, 주변 동선까지 포함하면 초행자는 이동 방향을 정해두는 편이 낫다. 특히 [[썽태우]]나 [[택시]]를 잡을 때는 목적지를 호텔명과 거리명으로 같이 말하자. 같은 “나이트바자 근처”라도 내리는 지점이 꽤 달라진다.
58+
59+영업시간은 2026년 기준 공식 안내와 외부 안내가 완전히 같은 문장으로 맞물리지는 않는다. 이 문서에서는 식사 11:30-23:00, 바 영업 자정권, 큰 이벤트 시 1시 제한 가능성으로 정리한다. 늦은 밤 F1 같은 장기전 경기는 마지막 주문 타이밍이 관건이다.[^6]
60+
61+가격표가 공개 자료에 잘 드러나지 않는 점도 체크하자. 특히 수입 맥주와 펍 음식은 길거리 간식 예산으로 접근하면 표정 관리가 약간 필요할 수 있다. 그래도 주차 요금처럼 숫자가 공개된 항목은 비교적 명료하다. 2시간 30밧, 이후 시간당 30밧. 주차장이 제일 솔직한 직원처럼 보일 때가 있다.
62+
63+## 여담
64+
65+- Kevin이 리버풀 출신으로 소개되다 보니, 축구 중계와 영국식 펍 색채가 꽤 자연스럽게 붙는다. 여기서 Liverpool 얘기를 꺼내는 순간 테이블 위에 맥주보다 먼저 축구 얘기가 올라올 가능성이 있다.[^7]
66+
67+- 2023년 외부 안내에는 영업시간이 10:00-01:00으로 남아 있었다. 지금은 공식 식사 시간이 11:30-23:00으로 보이므로, 예전 정보를 그대로 믿고 아침형 펍 투어를 짜면 문 앞에서 햇빛만 마실 수 있다.
68+
69+- 나이트바자 쇼핑 뒤에 들르기 좋다는 위치성은 이 집의 꽤 큰 자산이다. 쇼핑백 들고 들어와도 이상하지 않은 술집은 생각보다 귀하다. 빈손으로 들어가도 문제는 없지만, 옆 테이블이 방금 산 물건을 풀어보면 공연 시작 전 소품 검사처럼 보인다.
70+
71+- 한국어권에서는 아직 별명이 굳은 집은 아니다. 굳이 붙이자면 “러이크로의 축구 틀어주는 식탁” 정도인데, 이건 너무 길어서 아무도 안 쓸 듯하다. 더 나은 별명 아시는 분 추가바람.
72+
73+- 러이크로의 다른 [[비어바]]들과 비교하면 접객형 색채보다 펍 색채가 훨씬 강하다. 그래서 밤문화 동선 중간에 넣어도 되지만, 목적은 분명히 잡는 편이 좋다. 이 집은 잔을 비우는 속도보다 경기 전반전 시간이 더 정확한 곳이다.
74+
4375 ## 관련 문서
4476
4577 - [[치앙마이]]
4678 - [[러이크로]]
4779 - [[치앙마이 나이트바자]]
4880 - [[스포츠바]]
4981 - [[영국식 펍]]
82+- [[치앙마이 스포츠 중계 바]]
83+- [[러이크로 펍 지도]]
84+
85+[^1]: 공개 가격표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 뜻이지, 비싸다고 단정하는 뜻은 아니다. 다만 Guinness가 들어오는 순간 물가 감각은 슬리퍼에서 구두로 갈아신는다.
86+[^2]: “길 설명 쉬운 술집”은 여행지에서 생각보다 큰 장점이다. 취한 뒤에는 더 그렇다.
87+[^3]: 러이크로에서 목적이 안 바뀐다는 말은 꽤 큰 칭찬이다. 거리 자체가 사람의 계획표에 낙서를 잘 한다.
88+[^4]: 치앙마이에는 도시철도 동선이 없다. 괜히 역 이름 찾다가 지도 앱과 기싸움하지 말자.
89+[^5]: 무료 시간이 끝난 뒤의 30밧은 작은돈처럼 보이지만, “조금만 더 있다 가자”가 세 번 반복되면 주차장도 조용히 술자리에 합석한다.
90+[^6]: 경기 종료보다 영업 종료가 먼저 오는 순간, 스포츠바의 철학은 갑자기 현실주의가 된다.
91+[^7]: 리버풀 팬이 아니어도 괜찮다. 다만 경기 있는 날에는 표정으로 팀을 들키지 않는 기술이 필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