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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상자 · 더 팜스 바 앤 레스토랑 (The Palms Bar and Restaurant)
| 항목 | 내용 |
|---|---|
| 명칭 | 더 팜스 바 앤 레스토랑 |
| 지역 | 필리핀 앙헬레스 발리바고 |
| 업종 | 바·레스토랑 |
| 위치 | 28-11 First Street, New Balibago |
| 가격대 | 식사 120~375 PHP대 |
| 영업시간 | 24시간으로 알려짐 |
| 시설 | Apartelle 부속 코트야드 바 |
| 특징 | 스포츠 중계·토요일 라이브밴드 |
| 분위기 | 소박한 동네형 바 |
개요
저녁 9시가 넘어 발리바고 1번가로 들어가면, 큰 네온보다 숙소 마당 안쪽 불빛으로 먼저 보이는 바가 더 팜스 바 앤 레스토랑이다. 1st Street Park Apartelle 안쪽에 붙은 바·레스토랑으로, 워킹스트리트와 SM City Clark을 걸어서 오가는 손님들이 맥주와 식사를 겸해 들르는 집이다. 가격대는 식사가 대체로 120~375 PHP 선이라, 발리바고 한복판치고는 지갑이 의자에 앉아 숨을 고르는 편이다.1
공개 자료상 무대형 고고바나 KTV 구조가 아니라 음식, 맥주, 스포츠 중계, 라이브밴드 쪽으로 성격이 잡혀 있다. 그래서 GRO나 바파인을 찾고 들어가면 문을 잘못 연 셈이고, 팬시한 바를 기대하면 또 한 번 잘못 연 셈이다. 여기는 “밥 먹고 한 잔 하고, 숙소 계단까지 몇 걸음”이라는 기능이 더 또렷하다.
가격·코스
공식 메뉴 기준 식사류는 Pancit 150 PHP, Spaghetti Bolognese 200 PHP, Fish and Chips 240 PHP, Chicken Cordon Bleu 240 PHP, Chicken Schnitzel 260 PHP 정도다. 필리핀식 메뉴는 Adobo 240 PHP, Sisig 240 PHP, Sinigang Baboy 300 PHP, Bulalo 320 PHP가 보인다.
간단식은 Tapsilog 120 PHP, PorkSilog 150 PHP, Bacon and Egg Roll 125 PHP. 안주는 Chips 110 PHP, Chicken Wings 140 PHP, Calamari 140 PHP, beer sticks 70~90 PHP 선이다. 숫자만 놓고 보면 70, 90, 110, 120, 150, 200, 240, 260, 320, 375. 메뉴판이 아니라 산수 학습지처럼 보이는 순간이 있다.2
Expedia 쪽 부대가격으로는 조식 성인 295 PHP, 아동 200 PHP, 공항셔틀 차량당 500 PHP, hosted evening meal 1,750 PHP가 올라와 있다. 예전 숙박 후기들은 “저렴함”을 계속 언급하는데, 2026년 기준으로도 식사 메뉴만 보면 그 인상은 크게 무너지지 않는다. 음료 단가는 공개 메뉴에서 따로 잘 보이지 않는다. 맥주 가격 최근판 아시는 분 추가바람.
시설·분위기
The Palms는 단독 대형 바라기보다 1st Street Park Apartelle의 “Stay, Eat and Drink” 흐름 안에 들어간 집이다. 숙박 리뷰에 바 이야기가 같이 섞이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2022년 8월 숙박 후기에는 SM과 워킹스트리트 접근이 좋고 1층 바에서 저녁을 즐겼다는 평이 있다. 이 한 줄이 이 집의 성격을 꽤 정확히 말한다. 멀리 이동하기 귀찮을 때, 밥과 맥주를 숙소 반경 안에서 해결하는 곳.
스포츠 중계 흔적도 뚜렷하다. 공식 페이지에는 2022년 8월 NRL, AFL, EPL, UFC 일정이 남아 있어 호주·영국권 손님을 의식한 바였던 것으로 보인다. 메뉴도 영국식, 필리핀식, 약간의 인도·인도네시아풍이 섞인다. 장기체류 외국인에게 “오늘은 어디 멀리 가지 말고 그냥 여기서 보자”가 되는 구성이다.3
Wikivoyage에는 2023년 9월 기준 24시간 영업과 토요일 라이브밴드가 함께 올라와 있었다. 2024년 12월 숙박한 일본어권 리뷰에도 저녁 호텔 내 라이브밴드 소음 이야기가 있어, 라이브 운영은 장점이자 방 위치에 따라 단점이다. 맥주 손님에게는 분위기, 일찍 자려는 숙박객에게는 벽 너머 드럼. 양쪽 모두 틀린 말은 아니다.
2018년 Expedia 리뷰부터 같은 주소의 숙박·바 복합 시설 흔적이 보인다. 2019년 후기들에는 “오래된 건물”, “작고 저렴한 호텔”, “필즈 애비뉴 도보 5분” 같은 표현이 반복된다. 즉 2026년에 갑자기 생긴 신상 바가 아니라, 발리바고 골목에서 꽤 오래 같은 역할을 해온 집이다. 낡음이 단점으로도, 가격과 위치의 변명으로도 작동하는 구조다.
이용 팁
위치는 필즈 애비뉴·워킹스트리트 권역에서 가깝다. Expedia 기준 Walking Street 0.3km, Bayanihan Park 0.3km, SM City Clark 0.4km, Clark Freeport Zone 0.4km 정도라, 낮에는 걸을 만하고 밤에는 트라이시클이나 그랩을 쓰면 된다. 지프니는 노선 감각이 있으면 싸게 움직일 수 있지만, 초행이면 목적지 설명하다가 여행 회화 수업이 열린다.
1st Street Park Apartelle 내부/코트야드에 붙은 구조라 바만 찾는 사람은 입구에서 한 박자 멈출 수 있다. 호텔 프런트와 바 동선이 겹치는 느낌이라, 번쩍이는 외부 간판을 기대하면 놓치기 쉽다. “1st Street Park Apartelle 안쪽 바”로 기억하는 편이 정확하다.
숙박까지 같이 잡는다면 라이브밴드 날의 방 위치를 생각하자. 바에 앉아 있으면 연주고, 침대에 누우면 생활소음이다. 2023년 리뷰에는 방 안쪽 Wi-Fi·전화 연결이 약하다는 평도 있으니, 원격근무 노트북을 들고 들어가는 사람은 현장 확인이 낫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