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모트 하우스 r3

2026-06-01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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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상자 · 더 모트 하우스 (The Moat House / John's Place)

항목내용
명칭더 모트 하우스
영문명The Moat House / John's Place
지역태국 치앙마이 타패게이트
업종 · 스포츠펍 · 루프탑 바
위치3/33 Mun Mueang Rd, Si Phum
영업시간매일 08:00부터 늦게까지
구성1층 스포츠펍 + 루프탑 테라스
특징스포츠 중계 · 석양 전망 · 주간 이벤트

개요

입장료 0밧이라는 2022년 여행가이드 기록이 먼저 보이는 더 모트 하우스는 치앙마이 구시가 동쪽 타패게이트 근처의 다.1 1층 스포츠펍과 위층 루프탑 바를 함께 쓰는 곳이라, 경기 보러 온 여행자와 해자 전망 보러 온 손님이 같은 계단을 탄다. 2026년 기준 웹 텍스트 가격표는 따로 드러나지 않고, 커버차지는 공식 안내에 굵게 붙어 있지 않아 가격 체감은 “입장료보다 주문과 자리” 쪽으로 간다.

Wikivoyage에는 The Moat House (John's Place)라는 이름으로 올라와 있다. 오래된 여행자 안내문에서 바로 꺼낸 듯한 조합인데, 실제로도 타패게이트 근처에서 밥 먹고 맥주 한 잔 더 찾는 여행자에게 붙기 쉬운 위치다.

특징

더 모트 하우스의 장점은 한 건물 안에서 소리가 바뀐다는 점이다. 아래층은 스포츠펍처럼 화면과 테이블이 먼저 보이고, 위층은 타패게이트 루프탑 노선으로 넘어간다. 같은 술을 들고 있어도 1층에서는 경기 스코어를 보고, 위층에서는 해자와 성벽을 보게 되는 것.

공식 소개에서는 루프탑에서 타패게이트 성벽, 해자, 멀리 도이수텝 방향 석양을 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2 치앙마이에서 석양은 대체로 공짜지만, 좋은 자리에서 보는 석양은 은근히 경쟁이 붙는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좌석 예약을 권한다는 안내가 있다.

Wikivoyage 쪽 2022년 기록은 라이브 음악 쪽에 더 가깝다. 아래층 록·블루스 밴드, 위층 루프탑 바, 칵테일·맥주·와인 리스트, 무료 입장이라는 식이다.3 2026년 기준 공식 소개문은 스포츠 중계, 언어교환, 스탠드업 코미디, 루프탑 어쿠스틱, 주말 음악까지 넓어진 편이라 “밴드 보러 가는 집” 하나로만 묶기에는 조금 좁다.

평판은 여행자용 캐주얼 바 쪽에 가깝다. 한국 커뮤니티에서 크게 떡밥이 굴러간 흔적은 적고, 영어권 여행가이드와 현지 이벤트 페이지에 더 흔적이 남아 있다. 한마디로, 몰래 찾아가는 집보다 지나가다 올라가는 집에 가깝다.

이용 안내

주소는 공식 안내 기준 3/33 Mun Mueang Rd, Tambon Si Phum, Mueang Chiang Mai, Chiang Mai 50200이다. 타패게이트선데이 워킹스트리트가 가까워 주말에는 주변 동선이 꽤 붐빈다. 도보권이라는 말은 맞지만, 치앙마이의 더위는 도보권이라는 단어를 가끔 놀린다.

영업시간은 수-일 14:00-00:00 매일 08:00부터 늦게까지로 갱신되어 있다. 예전 기록만 보고 오후 문 여는 집으로 생각하면 오전 스포츠 중계나 식사 타이밍을 놓칠 수 있다. 치앙마이에 전철 막차 같은 건 없으니 돌아갈 때는 썽태우, 그랩, 택시 셋 중 하나를 붙잡자.

가격은 공식 사이트의 텍스트 페이지에서 숫자로 깔끔하게 읽히지 않는다. 메뉴 이미지는 있으나 복사 가능한 가격표가 아니라서, 최근 술값 아시는 분 추가바람. 무료 입장은 2022년 여행가이드 기록에 남아 있고, 2026년 공식 안내에는 별도 커버차지가 눈에 띄게 적혀 있지 않다.

예약은 축제 기간 좌석을 노릴 때 의미가 있다. 안내상으로는 전화보다 SNS 쪽 연결을 권하는 분위기인데, 음악 소리가 있는 바에서 전화가 늘 친절하게 굴러가리라 기대하면 그것도 꽤 순진한 편이다.4

여담

  • John's Place라는 별칭이 같이 남아 있다. 새 이름보다 괄호 속 이름이 더 오래된 손님을 부르는 표지판처럼 보이는 경우.
  • 해자 근처라 치앙마이 해자뷰 바 목록에 넣어도 어색하지 않다. 문제는 술이 아니라 자리를 잡는 순서다.
  • 한국어 후기는 많지 않은 편이다. 다녀온 사람은 최신 후기 갱신바람.
  • 현지 행사 페이지에는 루프탑 와인·칵테일 바 오프닝 저녁 사진 기사가 남아 있다. 평가글이라기보다 “여기 이런 행사 했다”에 가까운 기록이다.

관련 문서

Footnotes

  1. 0밧이라는 숫자는 사람을 착하게 만든다. 주문 전까지만.

  2. 비 온 직후의 루프탑은 분위기와 의자 상태가 같이 시험대에 오른다.

  3. 록·블루스와 루프탑의 조합은 묘하게 치앙마이다. 조용한 척하다가 갑자기 기타가 나온다.

  4. 바에서 전화가 안 들리는 문제는 세계 공용이다. 국경보다 스피커가 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