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책] 이 문서는 누구나 편집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픈 위키의 일부다. 방문 전 최신 영업시간·가격·규정은 현장과 공식 채널에서 다시 확인하자. 불법 행위의 알선·권유·구체적 방법 안내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정보상자 · 더 백 룸 (The Back Room)
| 항목 | 내용 |
|---|---|
| 명칭 | 더 백 룸 |
| 영문명 | The Back Room |
| 지역 | 필리핀 마닐라 BGC |
| 업종 | 클럽·스피크이지 칵테일 바 |
| 위치 | Shangri-La The Fort, Manila, 30th Street corner 5th Avenue |
| 가격대 | 칵테일 PHP 450~550대 확인 |
| 영업시간 | 매일 18:00~02:00 |
| 특징 | 호텔 안 숨은 입구, 수제 칵테일, 스마트 캐주얼 |
개요
더 백 룸은 2016년 문을 연 Shangri-La The Fort, Manila 안에 들어간 BGC의 스피크이지형 칵테일 바다. 2021년에 Asia’s Best Bars 51위권으로 언급되며 칵테일 좋아하는 투숙객, 마닐라 출장객, BGC 직장인들이 “호텔 안쪽에 숨어 있는 바”로 찾아가는 곳이다. 가격은 2025년 메뉴 사진 기준 칵테일이 PHP 450~550대라, 로컬 맥주 한 병 마시러 들어갔다가 잔 모양부터 자세를 고쳐 앉게 되는 급이다.
정체는 꽤 분명하다. 고고바, GRO, 레이디드링크, 바파인 쪽 시스템이 아니라 호텔 부속 고급 바·라운지다. 이 문서가 클럽 분류에 걸려 있는 건 밤에 술 마시고 분위기 보러 가는 장소라는 넓은 의미에 가깝다.1
공식 문구로는 BGC에서 너무 유명한 비밀이라는 식의 표현을 쓴다. 비밀이라기엔 호텔 이름과 주소가 너무 또렷하지만, 입구를 한 번 비틀어 놓은 덕에 처음 방문자는 “여기가 맞나”를 7초쯤 경험한다. 그 7초가 이 집의 입장료 일부다.
특징
1920년대 금주법 시대풍을 가져온 스피크이지 콘셉트다. 숨은 입구, 어두운 조도, 바 좌석, 병 진열, 조용한 대화 소리까지 합쳐서 “BGC에서 말끔하게 한 잔” 쪽으로 이미지가 잡혀 있다. 호텔 바라서 소란스럽게 달리는 분위기보다, 잔 하나를 천천히 넘기는 쪽에 가깝다.
Condé Nast Traveler 쪽 소개에서는 여러 공간으로 나뉜 큰 바, 믹솔로지 랩, 자체 진 Bee’s Knees가 언급됐다. 특히 Bee’s Knees는 dalandan, malunggay, sampaguita 같은 필리핀 로컬 보태니컬을 쓴다는 이야기가 있어, 그냥 “호텔에서 만든 예쁜 술”보다 지역색을 조금 더 챙긴 편이다.2
2021년에 Asia’s Best Bars 51위권으로 언급된 이력도 있다. 다만 2025년 51-100 현행 페이지에서는 이름이 보이지 않아, 지금은 “한때 순위권에 올라간 BGC 스피크이지” 정도로 받아들이는 편이 깔끔하다. 순위표는 술맛보다 빨리 움직인다.
가격·시스템
공식 페이지는 가격을 세부 숫자 대신 “$$” 정도로 안내한다. 2025년 메뉴 사진 기준으로는 칵테일 일부가 PHP 450~550 net 선에서 보인다.
안주는 작은 접시부터 치즈 보드까지 폭이 있다. fries PHP 325, meatballs PHP 450, burrata PHP 525, octopus PHP 575, cheese board PHP 975, oyster dish PHP 1,350 같은 식이다. 325, 450, 525, 575, 975, 1,350. 숫자만 세워 놓으면 바 메뉴가 아니라 호텔 엘리베이터 층수표처럼 보인다.
시스템은 호텔 내 칵테일 바다. 룸을 잡고 노는 KTV식 구조도 아니고, 테이블에 사람이 붙는 바 문화와도 결이 다르다. 주문하고 마시고 이야기하고 나오는 구조. 단순한데, 단순한 것을 비싸고 매끈하게 만드는 게 호텔 바의 전공이다.
이용 안내
입구 콘셉트는 구두닦이 의자 뒤쪽으로 알려져 있다. 처음 가는 사람은 호텔 직원에게 물어보는 편이 빠르다. 괜히 미로 찾기 하다가 로비에서만 품격을 소모하지 말자.
드레스코드는 Smart Casual이다. 반바지·슬리퍼 차림은 현장 분위기와 맞지 않을 수 있다. 그랩이나 택시로 Shangri-La The Fort를 찍고 가는 동선이 편하며, MRT를 섞는 경우 마지막 구간은 차로 이동하는 쪽이 낫다. 지프니로 근처까지 접근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이 집은 도착 순간부터 옷차림과 동선이 분위기의 일부가 되는 편이다.
영업시간은 호텔 공식 기준 매일 18:00~02:00이다. 제3자 페이지에는 일요일 휴무로 잡히는 표기도 있어, 일요일 방문자는 출발 전에 한 번 더 확인하자. 문 앞에서 일정이 접히면 칵테일이 아니라 표정만 씁쓸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