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책] 이 문서는 누구나 편집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픈 위키의 일부다. 방문 전 영업시간·가격·정책은 현장에서 다시 확인하자. 개인·직원 특정 비방과 불법 행위 조장성 서술은 금지된다.
정보상자 · 템플 클럽 (Temple Club)
| 항목 | 내용 |
|---|---|
| 명칭 | 템플 클럽 |
| 영문명 | Temple Club / Temple Club Siem Reap |
| 지역 | 캄보디아 시엠립 펍스트리트 |
| 업종 | 클럽·바·레스토랑 복합 업소 |
| 위치 | Old Market·Pub Street 권역 |
| 가격대 | 저가 맥주, 칵테일, 식사 주문 혼합형 |
| 영업 | 심야 영업형으로 알려짐 |
| 규모 | 대형 바·댄스바 계열 |
| 특징 | 저녁 공연, 심야 DJ·댄스 분위기 |
개요
밤 9시 40분, 펍스트리트 메인 스트립의 네온이 한꺼번에 켜지면 템플 클럽 간판은 길 안내판처럼 보인다. 템플 클럽은 캄보디아 시엠립 Old Market 권역에 있는 대형 관광객형 바·클럽·레스토랑 복합 업소다. 낮과 저녁에는 식사와 음료, 저녁 공연 수요가 있고 밤이 깊으면 DJ와 댄스 플로어 쪽으로 무게가 옮겨간다.
유명한 이유는 복잡하지 않다. 위치가 너무 가운데다. 초행 관광객, 백패커, 단체 여행객이 “일단 큰 데 들어가 보자” 모드가 되면 자연스럽게 후보에 오르는 집이다.1
가격은 2026년 7월 기준 공식 최신 메뉴판이 널리 공유되지는 않지만, 후기 흐름상 펍스트리트 관광 바 가격대에 가깝다. 2010년대 후반부터 2020년대 초반까지는 해피아워 맥주와 가벼운 안주로 소비되는 이미지가 강했고, 지금도 맥주·칵테일·식사가 섞인 주문형 구조로 보는 편이 맞다. 메뉴판만 믿고 돌진 주문 전 금액, 해피아워 적용, 세금·서비스 포함 여부는 한 번 물어보자.2 정확한 최신 메뉴판 아시는 분 추가바람.
특징
템플 클럽의 핵심은 “하나만 하는 집이 아니다”라는 점이다. 저녁에는 식사하면서 아프사라 공연을 가볍게 보는 관광객 후기가 있고, 늦은 시간에는 음악이 커지며 댄스바 분위기로 바뀐다.3 하루 안에서 식당, 공연장, 술집, 클럽이 순서대로 옷을 갈아입는 셈이다.
구글맵 리뷰에는 찾기 쉽고 처음 가기 좋다는 평이 반복된다. 반대로 너무 시끄럽고 상업적인 느낌이 강하다는 불만도 같이 붙는다. 둘 다 맞는 말에 가깝다. 펍스트리트 한복판에서 조용함을 찾는 건 아이스커피 시켜 놓고 얼음 녹지 말라고 부탁하는 쪽에 가깝다.
손님층은 외국인 관광객과 백패커, 단체 여행객 비중이 크다. 현지인만 아는 숨은 방 같은 분위기는 아니다. 처음부터 “대표 관광지 클럽 한 번 찍기” 용도로 보면 기대치가 덜 삐끗한다.
2010년대 후반부터 여행자 리뷰에 계속 보이는 편이고, 2022년 관광 회복기 이후에도 펍스트리트 대표 야간 동선으로 남았다. 2023년권 후기에서도 대형 바·관광객 클럽 성격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예전에는 “공연 보고 맥주 마시는 큰 집” 쪽으로 기억하는 사람이 많았고, 최근 후기는 “밤늦게 춤추기 쉬운 큰 바” 쪽 표현이 더 잘 붙는다.
이용 안내
교통은 숙소 위치에 따라 툭툭, 패스앱, 그랩이 무난하다. Old Market과 펍스트리트가 붙어 있어 도보 관광 동선에도 잘 걸린다. 길은 어렵지 않은데, 밤에는 사람이 많아서 지도보다 귀가 먼저 도착한다.
예약은 필수형 업소로 알려져 있지는 않다. 다만 단체 식사나 공연 가까운 좌석을 노리는 경우에는 현장 문의가 낫다. “그냥 들어갔다가 맥주 한 잔”과 “인원 맞춰 앉기”는 난도가 다르다.
영업시간은 심야 영업형으로 알려져 있다. 공개 프로필류에는 늦은 밤까지 여는 업소로 잡히지만, 일별 시간은 현장과 플랫폼에서 다시 보는 편이 안전하다. 최신 방문 후기 갱신바람.
평가
평은 선명하게 갈린다. 좋게 본 사람들은 “찾기 쉬움”, “첫 방문지로 무난함”, “관광객끼리 놀기 편함”, “단체로 들어가기 좋음”을 든다. 특히 펍스트리트에서 이미 한잔한 뒤 이동할 때, 위치가 갖는 힘이 세다. 큰 간판과 큰 음악은 길치에게 거의 공공서비스다.4
아쉬운 평도 꾸준하다. 음식은 괜찮다와 평범하다 사이에서 오가고, 서비스가 느렸다는 리뷰도 있다. 계산 착오나 응대 불만을 적은 후기도 있으니 주문과 결제는 차분히 확인하는 편이 좋다. 흥이 올랐을 때일수록 영수증 글씨는 작아 보이는 법이다.
조용한 칵테일바, 로컬 심층 클럽, 고급 식사를 기대하면 결이 안 맞는다. 대신 “시엠립 왔으니 펍스트리트 큰 클럽 한 번 찍자”라면 역할을 한다. 기대치를 낮추라는 말이 아니라, 기대치를 맞추라는 말이다.5
주의사항
주문 전 가격 확인은 기본이다. 해피아워, 세금, 서비스 포함 여부가 뒤늦게 다르게 들리면 분위기가 갑자기 회계 시간이 된다. 일부 이용자 후기에 청구·응대 불만이 있으니, 여러 잔을 한꺼번에 주문할 때는 더 천천히 보자.
소음과 혼잡은 이 집의 단점이면서 상품이다. 음악이 크고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가 바로 템플 클럽다운 시간대다. 대화가 목적이면 바깥쪽 좌석이나 다른 조용한 바를 고르는 편이 낫다. 목소리 볼륨을 DJ와 겨루는 일은 대체로 사람 쪽이 진다.
성인 접객형 업소가 아니라 관광객형 바·클럽에 가깝다. 공개 후기 흐름에서도 범죄성 알선 업소로 보는 근거는 잡히지 않는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핵심은 위치, 음악, 공연, 술값, 그리고 사람이 많은 밤의 펍스트리트다.
여담
-
저녁 아프사라 공연을 보고 “문화생활 했다”고 생각한 뒤, 같은 밤에 음악 소리에 끌려 다시 앉는 코스가 꽤 그럴듯하다. 일정표에는 한 줄인데 체감상 두 군데 다녀온 느낌이 난다.6
-
시엠립 초행자가 펍스트리트를 설명할 때 “그 큰 클럽 있는 데”라고 말하면 대충 통하는 편이다. 물론 그 설명만 믿고 약속 장소를 잡으면 서로 다른 큰 간판 아래 서 있을 수 있다. 펍스트리트 대형바 지도 문서가 필요하다.
-
네이버 후기 쪽에서는 단독 심층 글보다 여행 동선 중간에 스쳐 나오는 언급이 많다. 사진 몇 장, 맥주 한 잔, “여기 유명하다더라” 정도. 이게 오히려 템플 클럽의 포지션을 잘 보여준다. 목적지가 아니라도 지나가다 잡히는 집.
-
2022년쯤 시엠립 관광이 다시 살아나던 시기에는 “예전만큼 북적이나”가 관심사였고, 2023년 이후 후기에서는 다시 소음과 혼잡 이야기가 앞에 나온다. 사람 없으면 아쉽고, 많으면 시끄럽다. 관광지 클럽의 오래된 숙제다.
-
음식 평은 욕을 먹을 정도와 칭찬받을 정도 사이 어딘가에 걸쳐 있다. 배를 채우러만 가면 밋밋할 수 있고, 술자리 중간에 같이 시키면 제 역할을 한다. 감자튀김과 큰 음악은 생각보다 사이가 좋다.7
-
좌석 수나 면적 같은 공식 숫자는 잘 보이지 않는다. 다만 후기에서 반복되는 “큰 곳”, “단체로 편함”이라는 표현만으로도 체급은 읽힌다. 정확한 규모 아시는 분 추가바람.
관련 문서
각주
Footnotes
-
해피아워는 단어가 예쁘지만, 적용 조건이 작게 붙으면 사람이 갑자기 영어 독해 시험을 보게 된다. ↩
-
아프사라 공연을 본 뒤 같은 공간에서 비트가 커지는 흐름이라, 여행 일정표가 갑자기 운동 계획표로 바뀌는 경우가 있다. ↩
-
단, 귀가 민감한 사람에게는 공공서비스가 아니라 확성기 체험장이다. ↩
-
“분위기 보러 갔는데 음식이 평범했다”는 평은, 수영장 가서 의자가 딱딱하다고 적는 것과 조금 닮았다. ↩
-
공연 박수 치던 손이 몇 시간 뒤 컵을 들고 있으면, 그날 일정은 이미 충분히 알찼다. ↩
-
맛집 점수표로 보면 애매하고, 새벽 술자리 보조 선수로 보면 갑자기 관대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