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 바 r4

2026-07-1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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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상자 · 피카소 바 (Picasso Bar)

항목내용
명칭피카소 바
영문명Picasso Bar
지역캄보디아 시엠립 펍스트리트 인근
업종
위치Alley West, Siem Reap 17252
영업시간17:00부터 늦은 밤까지, 월요일 휴무로 소개됨
가격대$2부터, 칵테일 $5 안팎
규모말굽형 바 카운터 중심의 소규모 라운지
상태영업중

개요

저녁 9시쯤 Alley West 골목으로 들어가면, 펍스트리트의 소리에서 한 발 빠진 작은 가 피카소 바다. 칵테일, 맥주, 와인, 간단한 스낵을 파는 소규모 라운지형 업소이고, 여행자와 거주 외국인이 섞여 앉아 말이 길어지는 쪽으로 알려져 있다. 가격은 $2, $3, $5가 먼저 보이는 편이라, 메뉴판을 펴도 심장이 계단에서 굴러가지는 않는다.1

2009년에 문을 연 오래된 가게로 소개된다. 시엠립 구도심에서 업소가 금방 생기고 사라지는 편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15년 넘게 같은 골목에서 버틴 것만으로도 이미 캐릭터가 생긴 셈이다. 2024년에 15주년을 맞았다는 소개가 있어, 2009년 개업설과도 맞아떨어진다.2

특징과 평가

피카소 바의 핵심은 말굽형 바 카운터다. 일행끼리만 앉는 구조라기보다 옆자리와 대화가 트이는 배치라서, 혼자 들어가도 잔을 비우는 속도보다 대화가 먼저 붙는다는 평이 있다. 벽돌 아치 천장, 실내 에어컨, 바깥 소파 좌석이 같이 언급된다. 말굽형이라는 말이 괜히 붙은 게 아니라, 손님들이 바텐더를 중심으로 반원처럼 둘러앉는 느낌에 가깝다.3

More Than Temples의 2023년 소개에서는 피카소 바를 관광객과 현지인, 거주 외국인이 함께 찾는 저녁 행아웃으로 다뤘다. 특히 펍스트리트 주변의 붐비는 동선 속에서 한 칸 물러난 쉼표 같은 장소라는 설명이 붙는다. 여기서 쉼표라는 말이 중요한데, 피카소 바는 음악으로 밀어붙이는 곳보다 대화와 잔의 속도를 맞추는 쪽에 가깝다.

구글맵 표시에는 4.4점, 202리뷰가 보인다. 개별 리뷰 원문을 넉넉히 확인하긴 어렵지만, 공개된 평가 신호만 보면 “시끄러운 밤의 중간 휴식지”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웨이팅이 콘텐츠가 되는 대형 업소가 아니라, 골목 찾기와 자리 운이 더 크게 작동하는 작은 바다.4

음료 쪽은 Spicy Mule, Jamaican Me Crazy, Espresso Martini 변형, Sangria가 추천 메뉴로 언급된다. 2023년 공개 소개 기준 가격은 일부 음료 $2부터, 하우스 스피릿+믹서 $3부터, 칵테일 $5다. 해피아워는 17:30-21:00 일부 칵테일 1+1, 수요일 연장 언급이 붙어 있다. $5가 두 번 적히는 순간 여행자는 갑자기 현지 물가 전문가가 된다.5

음식은 예전과 지금의 온도 차가 있다. 코로나 이전에는 풀 스페인 타파스 메뉴가 있었으나, 셧다운 이후 방문객 감소를 거치며 2023년 기준 치킨윙, 교자, 감자튀김 같은 핫 스낵 중심으로 축소된 상태로 소개됐다. 풀 타파스 메뉴 곧 복귀 예정 복귀 여부는 최신 방문 후기 갱신바람.

이용 안내

위치는 Alley West다. 펍스트리트, Old Market, Temple Club, Karma Bar, Siem Reap Art Center Night Market 권역과 가깝다. 툭툭, 패스앱, 그랩으로 이동할 때는 Alley West나 주변 야시장 권역을 찍고 들어가는 식이 무난하다. 골목 안쪽 업소라 첫 방문이면 간판보다 사람 흐름을 따라가게 된다.

영업시간은 2023년 소개 기준 17:00부터 늦은 밤까지, 월요일 휴무로 적혀 있다. 01:00 전에는 잘 닫지 않는다는 설명도 있다. 최신 영업시간은 방문 전 확인바람.

예약 시스템은 따로 크게 드러난 자료가 없고, 공개 페이지 문의 정도가 보인다. 규모가 작으니 여럿이 한 번에 움직일 때는 현장 상황을 먼저 보는 편이 낫다. “작은 바”라는 말은 분위기에는 장점이고, 자리에는 변수다.

여담

  • 이름은 피카소인데 내부 분위기는 미술관보다 동네 단골바에 가깝다. 그림 앞에서 조용히 서 있는 곳은 아니고, 잔 앞에서 말이 늘어나는 곳.
  • 2009년 개업, 2024년 15주년이라는 숫자는 꽤 세다. 시엠립 같은 관광도시에서 15년은 바 의자보다 업소 쪽 허리가 더 오래 버텼다는 뜻이다.
  • 일요일 상그리아 $3 정보가 있다. 아직 같은지 아시는 분 추가바람.
  • Guinness Draught 캔이나 로컬 진 칵테일 같은 비정기 스페셜 보드가 언급된다. 이건 칠판을 보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6
  • 늦은 시간에는 조용한 바에서 조금 더 활기 있는 분위기로 바뀐다는 소개가 있다. 즉, 일찍 가면 대화형, 늦게 가면 골목형으로 읽으면 된다.

관련 문서

Footnotes

  1. $2가 보이면 일단 의자가 편해진다. 물론 두 잔째부터는 각자 책임이다.

  2. 사람 나이로 치면 청소년인데, 관광지 바 나이로는 중견이다.

  3. 그래서 혼자 앉아도 정면만 보고 끝나기 어렵다. 좋은 뜻이기도 하고, 조용히 있고 싶은 날엔 변수다.

  4. 작은 바에서 웨이팅이 길어지면 그건 이미 바깥 좌석 경험이다.

  5. 여행자의 물가 감각은 첫 잔보다 두 번째 잔에서 또렷해진다.

  6. 메뉴판보다 칠판을 먼저 보는 사람, 여행 좀 해본 척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