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책]** 이 문서는 누구나 편집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픈 위키의 일부다. 내용의 정확성·최신성을 보장하지 않으며, 특정 업소의 이용을 권유하지 않는다. 방문 여부와 소비는 전적으로 본인의 판단과 책임에 달려 있다. **정보상자 · 뉴 퐁동 (New Phương Đông / 現 New Oriental Club)** | 항목 | 내용 | |---|---| | 명칭 | 뉴 퐁동 (New Phương Đông), 現 New Oriental Club | | 지역 | [[베트남]] [[다낭]] 하이쩌우(Hải Châu) | | 업종 | [[나이트클럽]] · [[클럽]] | | 위치 | 20 Đống Đa, 한강 하구 방면 | | 가격대 | 1인 50만~100만 동대 (테이블 미니멈 별도) | | 영업시간 | 20:00~새벽 02시(주말 ~04시), 피크 22:30 이후 | | 규모 | 약 2,000㎡, 3층 무대·유압 승강 스테이지 | | 특징 | 봉춤·라이브 무대, 로컬 8 : 관광객 2 | ## 개요 밤 11시를 넘기면 [[다낭]] 동다 거리의 궁전처럼 생긴 입구가 [[그랩]] 오토바이와 택시로 뒤엉키는데, 그 안쪽이 1990년대부터 자리를 지킨 다낭 최대·최고참 [[나이트클럽]] **뉴 퐁동**이다. 봉춤과 라이브 무대, [[베트남]] 최대급이라는 축구장만 한 홀로 유명하고, 손님 8할이 현지인이라 관광객에겐 놀러 간다기보다 구경 간다에 가깝다. 술·안주를 시켜도 로컬 물가로는 부담이 적은 편이지만, 외국인 계산서엔 심심찮게 물음표가 붙는다. 한국 여행 커뮤니티에서는 오래전부터 "[[오큐펍|오큐]] 다음가는 다낭 클럽 2번지"로 통했다.[^1] 강남 클럽 아레나 분위기를 떠올리면 얼추 맞는다는 후기가 많다. 단 헌팅을 기대하고 오면 곤란하다. 가족 단위에 중장년, 심지어 할머니·할아버지까지 섞여 앉아 있는 대단히 대중적인 로컬 무도장이기 때문이다. 이름이 세 개라 초행자가 자주 헤맨다. 옛 상호 ~~퐁동(Phương Đông)~~에서 뉴 퐁동으로, 2025년 리뉴얼 뒤에는 **New Oriental Club**으로 간판을 바꿔 다는 중이라, 구글 지도에도 옛 이름과 새 이름이 뒤섞여 뜬다.[^2] ## 특징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무대다. 홀 한가운데 3층짜리 무대가 서 있고, 유압으로 오르내리는 승강 스테이지 위에서 라이브 가수와 [[DJ]], 그리고 봉춤이 번갈아 돌아간다. 한국 블로그마다 약속이나 한 듯 "봉춤 실력이 장난이 아니다, 위로 한참 올라간다"는 문장이 등장하는데,[^3] 실제로 이 집의 대표 이미지가 봉춤이다. 반대로 서구권 리뷰에서 반복되는 불평은 "정작 춤출 데가 없다"는 것이다. 무대와 테이블 서비스 위주라 손님이 직접 뛰노는 댄스플로어가 사실상 없다시피 하다. 트립어드바이저에는 "5분만 좋고 그 뒤론 귀가 아프다"는 냉소가 별점 낮은 후기의 단골 레퍼토리로 남아 있다.[^4] 사운드와 조명 스케일이 다낭 원탑급이라는 데는 대체로 이견이 없으나, 그 볼륨이 과해 대화가 불가능하다는 지적은 국적을 가리지 않고 나온다. 음악은 [[베트남]] 로컬 취향의 하우스·EDM에 현지 가요가 섞인다. 유명 가수 공연이 잦아, 페이스북에 연예인 포스터가 연달아 올라오면 그날이 대목이다. ## 이용 안내 **위치**는 하이쩌우구 동다 거리 20번지, 한강 하구 방면이다. 바로 옆에 로컬 식당이 붙어 있어 지도앱에 뜨는 번지수가 20과 28로 갈리는데, 클럽 건물은 [[뉴 오리엔트 호텔]]과 같은 블록이라고 보면 된다.[^5] **가격**은 술 단가 자체는 10만~14만 동 선이지만, 주문마다 서비스차지가 붙는다. 서비스차지는 예전 ~~15%~~에서 2025년 리뉴얼 뒤 6%에 부가세 10% 별도로 바뀌었다. 테이블은 미니멈(최소 주문) 방식이다. | 구성 | 인원 | 최소 주문 | |---|---|---| | 스탠딩 스탠다드 | 1~4인 | 78만 동~ | | 프리미엄 소파 | 1~8인 | 245만 동~ | | VIP 소파 | 1~10인 | 655만 동~ | | VVIP 소파 | 1~15인 | 1,000만 동~ | 예전엔 맥주에 가장 싼 과일 안주만 시켜도 1인 1만 5천 원 남짓으로 놀다 왔다는 후기가 흔했다.[^6] 지금은 테이블 성격이 강해져 체감 단가가 올랐다. 현장에서 즉흥으로 자리를 잡기보다 사전에 주대를 정해 두는 편이 바가지를 피하는 길이라는 게 한국 커뮤니티의 오랜 정설이다. **영업시간**은 저녁 8시부터 새벽 2시(주말은 4시)까지다. 사람이 차고 공연이 제대로 도는 건 밤 11시는 넘겨야 한다. 입장료는 없고 여권 검사도 하지 않는다는 게 중론이다. ## 평가 긍정과 부정이 국적별로 갈린다. 긍정 쪽은 규모와 라이브 볼거리, 그리고 안전이다. 경비 인력이 워낙 많아 "여자끼리 와도 안전하다"는 평이 현지·베트남어 리뷰에 반복된다.[^7] 구글맵 평점은 4.3점(리뷰 2천여 건)으로 대형 로컬 클럽치고 높은 편이다. 부정 쪽은 거의 관광객 몫이다. "술값이 다른 데의 네 배"라거나 "물 한 병을 10만 동에 청구하더라"는 저격이 2018년부터 2026년까지 끊이지 않는다.[^8] 트립어드바이저 영문 표본(3.4점)이 유독 짠 것도 이 때문이다. 정리하면 로컬·단골에겐 저렴하고 흥 넘치는 30년 노포, 관광객 눈엔 비싸고 시끄러운 무대형 클럽이다. 같은 집을 두고 이렇게 평이 갈리는 곳도 드물다. ## 주의사항 - **앞길 호객.** 클럽 자체는 단골이 많아 호객이 없는 걸로 유명하지만, 입구 앞에서 [[가라오케]] 가자고 붙는 삐끼는 별개다. 풍선 파는 아이들과 함께 동다 거리 초입의 익숙한 풍경이다. - **헌팅 금지 구역.** "커플들의 성지"라 불릴 만큼 현지 커플이 많아, 잘못 수작 걸었다간 시비로 번진다는 경고가 정설처럼 돈다. 혼자서 무대를 즐기는 법을 익히고 가는 편이 낫다. - **안 시킨 안주.** 요청하지 않은 과일·안주 접시가 슬며시 올라오고 계산서에 붙는다는 외국인 후기가 반복된다. 안 시켰으면 치워 달라고 하자. - **과음 유도.** "쉬러 갈 곳은 아니다"라는 말이 나올 만큼 분위기가 잔을 자꾸 채운다. ## 여담 - **베트남 최대 무도장의 최후, 그리고 부활.** 이 클럽은 반복된 [[마약]] 단속(2019년, 2023년)[^9] 끝에 2023년 3월 스스로 나이트클럽 간판을 내렸다가, 2025년 New Oriental로 환골탈태해 다시 문을 열었다. 닫혔다 다시 연 클럽이라는 서사 자체가 다낭 밤문화 한 시대의 축소판이다. - **할머니도 오는 클럽.** 불금의 헌팅 클럽을 기대하고 갔다가 가족 단위와 노년층 로컬에 당황했다는 한국 유저의 후기가 심심찮다. ~~클럽~~ 동네 대형 무도장이라는 표현이 더 맞다. - **코로나 봉쇄의 현장.** 2021년 이 클럽발 지역감염으로 동다 거리 주거지 일대가 통째로 봉쇄되고 방역 소독이 벌어졌다. 지금은 아무도 기억 안 하는 듯 붐빈다. - **이름 때문에 옆 클럽에 들어간 썰.** "원래 뉴 오리엔탈 찍고 갔는데 앞에 풍등 켜진 클럽이 있길래 그냥 들어갔더니 여기가 퐁동이더라"는 목격담. 이름이 셋이라 벌어지는 흔한 해프닝이다. - 다낭에서 뉴퐁동 모르면 간첩이라는 오래된 홍보 문구가 아직도 카페 글에 복붙되지만, 요즘 클럽 가이드에서는 슬슬 신흥 클럽에 자리를 내주는 분위기다. (최신 방문 후기 갱신바람) ## 관련 문서 - [[오큐펍]] — 다낭 클럽 1번지, 영원한 비교 대상 - [[골든파인 펍]] — 춤이 목적이면 이쪽을 추천하는 후기가 많다 - [[다낭 밤문화]] - [[가라오케]] [^1]: 한국 커뮤니티에서 "1번지 오큐, 2번지 뉴퐁동"은 거의 관용구다. 다만 이 서열은 시설·헌팅 기준이지, 저렴함과 로컬 감성 기준이면 순위가 바뀐다는 반론도 있다. [^2]: 정확한 개명 연도는 유저마다 기억이 갈린다. 이미 2016년 리뷰가 "New Phuong Dong"으로 적고 있어 New가 붙은 지는 꽤 됐다. (개명 정확한 시점 아시는 분 추가바람) [^3]: 특정 방향으로 "한참 올라간다"는 표현까지 여러 블로그에 판박이처럼 등장한다. [^4]: "Great for the first 5 minutes only" "Amazing but unsurvivable" 같은 실제 영문 리뷰 제목들이 이 정서를 압축한다. [^5]: 한국 블로그가 옆 로컬 식당을 "28 Dong Da"로 적으면서 번지수 혼선이 생겼다. [^6]: 시기 미상 네이버 블로그. 맥주와 과일 안주 조합으로 1인 1만 5천 원을 냈다는 기록이다. [^7]: 베트남어 리뷰의 단골 키워드가 "경비가 많다(bảo vệ nhiều)"와 "안전하다(an toàn)"이다. [^8]: 2026년 2월 구글맵 1점 후기까지 "외국인에겐 다른 메뉴판"이라는 의심이 이어진다. 물론 반대편엔 "로컬 물가 기준 저렴하다"는 평도 나란히 있다. [^9]: 2019년 75명, 2023년 초 64명이 약물 양성이라는 단속 기록이 현지 언론에 남아 있다. 무도장 영업 종료의 배경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