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책] 이 문서는 누구나 편집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픈 위키의 일부다. 현장 사정, 가격, 영업 방식은 수시로 바뀔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최신 후기를 확인하자. 불법 행위 조장이나 특정 개인 비방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정보상자 · 러이크로 복싱 스타디움 주변 바 (Loi Kroh Boxing Stadium bars)
| 항목 | 내용 |
|---|---|
| 명칭 | 러이크로 복싱 스타디움 주변 바 |
| 지역 | 태국 치앙마이 러이크로 |
| 업종 | 바 |
| 위치 | Loi Kroh Rd, Night Bazaar 방면 |
| 가격대 | 복싱 600~1,000밧, 주류는 업소별 상이 |
| 영업시간 | 바별 상이, 복싱은 대체로 밤 경기 |
| 규모 | 복싱 링 주변 약 30개 바 |
| 상태 | 영업중 |
| 특징 | 복싱 링과 비어바가 붙은 관광객용 바 구역 |
개요
서양 여행객, 혼자 온 배낭여행객, 무에타이 한 경기 보고 맥주까지 붙이려는 사람들이 러이크로 끝자락에서 마주치는 바 군집이다. 치앙마이의 Loikroh Boxing Stadium 둘레에 스포츠바, 비어바, 걸리바 성격의 가게가 섞여 있고, 그래서 유명세도 “복싱장인가 바 골목인가” 사이에 걸쳐 있다. 2026년 기준 복싱 티켓은 스탠더드 600밧, 링사이드 1,000밧으로 올라와 있어 술값보다 먼저 티켓값이 지갑을 노크한다.1
단일 업소라기보다 Chiang Mai Entertainment Complex와 Loikroh Boxing Stadium 주변을 묶어 부르는 이름에 가깝다. 공개 여행 가이드에는 약 30개 바가 붙어 있는 구역으로 설명된다. 처음 가면 링 조명, 풀 테이블, 스포츠 중계 화면, 호객 분위기가 한 화면에 들어온다. 조용한 칵테일바를 기대했다면 의자가 아니라 기대치를 먼저 고쳐 앉는 게 좋다.
특징
가장 큰 특징은 한 골목 안에서 용도가 서로 겹친다는 점이다. 누군가는 무에타이 티켓을 끊고 들어오고, 누군가는 풀 게임이나 스포츠 중계를 보러 들어오며, 누군가는 그냥 맥주 한 병 들고 사람 구경을 한다. 그리고 그 모든 사람이 같은 조명 아래 앉는다. 이쯤 되면 업종 분류표가 살짝 헛기침을 한다.
Wikivoyage는 이 구역을 스포츠바, 풀 테이블, 음악, 스포츠 TV, 걸리바 성격의 비어바, 레이디보이 바가 섞인 곳으로 설명한다. 실제 체감도 그쪽에 가깝다. “바 하나”가 아니라 작은 바들이 복싱장을 둘러싸고 각자 손님을 붙잡는 방식이라, 어느 의자에 앉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꽤 달라진다.
Number 1 Bistro/Cafe처럼 비교적 expat bar 성격이 강하고 풀 테이블, 전원 콘센트, 맥주를 내세우는 곳도 언급된다. 반대로 Loikroh Stadium 바로 주변은 레이디드링크 권유가 붙는 바가 많다는 후기가 있다. 같은 러이크로 안에서도 색이 다르니, 첫 잔은 주변을 한 바퀴 보고 정하자. 성급하게 앉으면 메뉴판보다 직원이 먼저 친해질 수 있다.2
2015년쯤의 기록을 보면 Loi Kroh 일대는 이미 “관광객용 밤거리”로 읽히고 있었다. 당시 Number 1 Bistro/Cafe는 바걸 권유가 적은 피난처처럼 묘사됐는데, 이 표현이 재미있는 이유는 간단하다. 피난처라는 말이 등장했다는 건, 피난할 무엇이 주변에 있었다는 뜻이다.3
이용 안내
| 구분 | 내용 |
|---|---|
| 위치 | 치앙마이 구시가지 동남쪽 바깥, Night Bazaar 쪽 Loi Kroh Rd |
| 좌표 | Loikroh Boxing Stadium 기준 18.78339, 98.9977 |
| 교통 | 썽태우, 그랩, 택시 이용 |
| 복싱 티켓 | 2026년 기준 스탠더드 600밧 / 링사이드 1,000밧 |
| 경기 시간 | 문 개방 약 20:00, 시작 21:00 전후로 안내됨 |
| 경기 수 | 보통 6~7경기 안내 |
| 바 이용 | 워크인 중심으로 알려져 있음 |
위치는 Night Bazaar 방면의 Loi Kroh Rd 끝자락을 잡으면 된다. “Chiang Mai Entertainment Complex” 또는 “Loikroh Boxing Stadium” 불빛 간판을 보고 들어가는 방식이다. 썽태우로 근처까지 가도 되고, 늦은 시간에는 그랩이나 택시가 마음 편하다. 치앙마이는 동선이 단순한 도시지만 밤에는 골목마다 분위기가 다르니, 내릴 때 지도를 한 번 더 보자.
복싱 일정은 페이지마다 월·수·금·토 표기와 월~토 표기가 섞여 나온다. 경기까지 보려면 당일 페이지나 현장 표기를 확인하는 편이 낫다. 바만 볼 생각이면 일정에 덜 묶이지만, 링 조명이 켜진 날과 아닌 날의 체감은 다르다. 같은 의자도 경기 있는 날에는 조금 더 비싸 보인다.
2024년 여행 가이드 표기 기준 복싱장 가격은 스탠더드 600밧, 링사이드 1,000밧이었다. 2026년 티켓 페이지도 스탠더드 600밧, 링사이드 1,000밧으로 같은 숫자를 제시한다. 그러니까 가격이 오른 게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이 숫자가 계속 살아남은 셈이다. 2024년 가격 2026년 현재도 600/1,000. 물가가 지나가는 동안 여기만 표지판처럼 버틴다.4
바 쪽은 가게마다 다르고, 맥주 한 병만 놓고 보면 겁낼 가격은 아니지만 레이디드링크가 붙는 순간 숫자가 다른 표정으로 바뀐다는 후기가 있다. 구체 단가는 업소별 차이가 커서 최신 방문 후기 갱신바람.
Ben Cocktail Bar는 Chang beer 60밧, 칵테일 120밧으로 표기된 적이 있다. Number 1 Bistro/Cafe는 2015년 기준 pad Thai 80밧, cheeseburger 250밧, pool 20밧/game, small Leo 80밧으로 소개됐다. 이 가격표는 그 자체로 옛 사진첩이다. 2026년에 그대로 들이밀면 바텐더보다 시간이 먼저 웃을 가능성이 높다.
평가
평가는 크게 두 갈래다. 하나는 “치앙마이에서 한 번쯤 볼 만한 관광형 밤거리”라는 쪽이고, 다른 하나는 “맥주보다 부가 선택지가 더 신경 쓰인다”는 쪽이다. 둘 다 맞는 말이다. 이 구역은 얌전한 로컬 펍도 아니고, 순수한 경기장도 아니다. 바 의자와 링 로프가 서로의 장사를 도와주는 구조다.
Wikivoyage 쪽 평을 보면 Ben Cocktail Bar는 작지만 칵테일 가격 대비 만족도가 괜찮고 사람 구경에 좋다는 식으로 소개된다. Dragonfly Bar는 작고 아늑하며 직원이 친절하고 2층이 있어 거리 소음을 피하기 좋다는 평가가 있다. Number 1 Bistro/Cafe는 expat bar 분위기, 풀 테이블, 전원 콘센트, Belgian beer 쪽으로 언급된다. 같은 골목 안에서도 “앉아서 경기 전 맥주”와 “거리 조명 속 호객”이 한 접시에 담긴다.
The Australian은 2024년 치앙마이 밤문화를 비교적 얌전한 편으로 보면서도, Loi Kroh Rd 동쪽을 살짝 들뜬 맥주바 구역으로 소개했다. 표현은 부드럽지만 방향은 분명하다. 이 동네는 차분한 찻집 코스가 아니라, 맥주잔이 말보다 먼저 테이블에 올라오는 코스다.
주의사항
레이디드링크는 이 구역에서 가장 흔한 변수다. 직원이 친절하게 붙고, 한 잔을 권하고, 분위기가 부드러워지는 흐름 자체는 특별하지 않다. 다만 몇 잔이 쌓이면 체감 금액이 바뀐다. 술을 마시기 전 메뉴와 가격을 확인하는 것. 여기서는 낭만보다 산수가 먼저다.
복싱 관람은 가족 동반과 잘 맞는다는 홍보성 문구도 보이지만, 여행 가이드에서는 가족 관람에 어울리지 않을 수 있다고 따로 적었다. 링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주변 바 분위기와 중간 공연, 늦은 시간대의 공기가 한꺼번에 작동하기 때문이다. 아이와 함께라면 시간대와 좌석을 더 보수적으로 잡는 편이 낫다.
23:00 이후 일부 남은 경기를 무료로 볼 수 있다는 팁도 전해진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현장 흐름에 기대는 이야기다. 일부러 그것만 노리고 가기엔 여행 일정이 너무 야박해진다. 공짜 경기 하나 보려다 좋은 저녁 시간을 길바닥에 세워두는 일은 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