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URL[^]소스저장리퀴드 편집현재 기준판 r6문서역사토론> **[면책]** 이 문서는 누구나 편집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픈 위키의 일부다. 방문 전 가격·영업 여부·현장 규정은 반드시 최신 후기로 다시 확인하자. **정보상자 · 리퀴드 (Liquid)** | 항목 | 내용 | |---|---| | 명칭 | 리퀴드 | | 영문명 | Liquid | | 지역 | [[캄보디아]] [[프놈펜]] [[BKK1]] | | 업종 | [[바]]·칵테일바 | | 위치 | 3B St 278, Phnom Penh | | 좌표 | 11.555537, 104.92565 | | 영업시간 | 매일 08:00-late | | 가격대 | 공개 메뉴 없음 | | 특징 | 칵테일, 백라이트 바, 슬레이트 당구대 | ## 개요 밤 9시, [[프놈펜]] Street 278의 가게 불빛이 하나둘 켜질 때 리퀴드는 그 줄 안에 있는 작은 칵테일 [[바]]다. [[BKK1]] 권역을 걷다가 맥주 한 잔보다 조금 더 차분한 잔을 찾는 여행자와 장기 체류자 쪽이 들르는 이름으로 남아 있다. 가격표는 공개 자료에 잡히지 않아 현재 체감가는 최신 방문 후기 갱신바람. 영문 여행가이드에는 `Liquid, 3B St 278`로 올라와 있고, 매일 08:00-late 영업으로 적혀 있다.[^1] 이 시간표만 보면 아침부터 늦게까지 문을 여는 만능 점포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밤에 빛이 나는 쪽의 가게다. 아침 8시에 칵테일바를 찾는 사람은 대체로 여행 일정이 꼬였거나 시차가 이긴 사람이다.[^2] ## 특징 리퀴드의 설명에서 제일 눈에 띄는 건 칵테일과 당구대다. 영문 가이드에서는 “창의적인 칵테일” 쪽으로 좋게 적었고, 시설 묘사도 꽤 구체적이다. 폴리시드 콘크리트, 건메탈 그레이 바닥, 초콜릿색 가죽 좌석, 백라이트 바. 색 이름만 늘어놓으면 인테리어 샘플북 같지만, 대충 플라스틱 의자 몇 개 놓은 술집은 아니라는 뜻이다. 슬레이트 당구대도 언급된다. [[프놈펜]] 바에서 당구대 자체는 낯설지 않지만, 굳이 슬레이트라고 적힌 경우는 좀 다르다. 큐를 잡는 순간 갑자기 본인 실력이 들통나는 장비라는 뜻이다.[^3] 인테리어는 차갑고 어두운 재질을 깔고, 가죽 좌석과 조명을 더한 쪽이다. 술집이 “우리 분위기 있음”을 말로 하지 않고 바닥과 의자로 밀어붙이는 방식. 성공하면 어른의 밤, 실패하면 조명이 너무 진지한 회의실이 되는데, 가이드 쪽 평은 전자에 가깝다. ## 이용 안내 위치는 3B St 278. [[BKK1]] 인근에서도 Street 278은 여행자 숙소와 술집, 식당이 섞여 움직이는 거리로 알려져 있다. 근처 Street 282, Street 51, Street 308까지 묶어 보는 사람이 많다. 한 블록을 잘못 꺾어도 바로 낯선 풍경이 나오는 동네라, “거의 다 왔다”는 말은 여기서 살짝 위험하다. 교통은 [[툭툭]]이 제일 단순하다. [[패스앱]]이나 [[그랩]]에서 Street 278과 주소를 같이 넣고, 도착 직전에는 간판을 확인하자. [[프놈펜]]은 걷기에 재미있는 구간도 있지만, 밤에는 이동 시간을 아껴 잔에 쓰는 편이 낫다. 영업시간은 2023년 12월 갱신 기록 기준 매일 08:00-late다. 늦게까지 여는 형태로 적혀 있으나, 2026년 기준 실제 운영 시간은 현장 확인이 필요하다.[^4] 정확한 닫는 시간 아시는 분 추가바람. ## 평가 영문 여행가이드의 평은 세 부분으로 나뉜다. 첫째, 칵테일이 괜찮다는 평. 둘째, [[프놈펜]]에서 드문 슬레이트 당구대가 있다는 점. 셋째, 평일과 주말 모두 어울리는 바로 적혀 있다는 점이다. 그러니까 “시끄러운 판”보다 “잔 하나 놓고 조금 오래 앉는 판”에 가깝다. 반대로 2026년 기준 검색 노출은 약하다. 구글맵 리뷰, 여행 후기, 한국어 커뮤니티 글이 우르르 나오는 타입은 아니다. 이건 양날의 칼이다. 조용해서 좋을 수 있고, 조용한 이유가 따로 있을 수도 있다. 여기서부터는 발품의 영역이다.[^5] 가격 정보가 비어 있는 것도 평가를 조심스럽게 만든다. 칵테일바에서 가격표가 안 보이면 사람은 대개 두 번 생각한다. 한 번은 “얼마지”, 다음 한 번은 “내가 왜 먼저 물어보지”다. 잔 하나, 당구 한 판, 이동비. 이렇게 세 줄만 알아도 밤 예산은 꽤 얌전해진다. ## 주의사항 예약 방식이나 공식 계정은 공개 자료에서 잡히지 않는다. 그래서 방문 전에는 지도 앱과 최근 후기부터 보는 편이 낫다. 주소만 믿고 갔다가 다른 간판 앞에서 멈추면, 그때부터 술자리 전반부가 현장 수색 게임이 된다. 리퀴드는 [[바]]로 기록된 곳이다. 동행 접대, 별도 코스, 룸형 유흥 같은 쪽으로 기대하고 가는 문서가 아니다. 이런 분류를 섞어 읽으면 서로에게 불친절하다. 술집은 술집으로 읽자.[^6] ## 여담 - Street 278은 [[BKK1]]의 업마켓 바·레스토랑 권역으로 묶여 소개되는 길이다. “그 동네에서 한 잔”이라는 말이 통하는 골목이라는 뜻이다. - 2023년 말 기록에는 리퀴드가 살아 있는 항목처럼 남아 있었다. 2026년에 검색 흔적이 얇아진 걸 보면, 오래된 가이드 항목이 인터넷 서랍 맨 뒤에 남은 느낌도 있다.[^7] - 슬레이트 당구대는 이상하게 기억에 남는다. 칵테일바 문서에서 술보다 당구대 재질이 먼저 각인되는 경우는 흔치 않다. - 가격표가 비어 있으니 첫 잔 주문 전 메뉴를 확인하자. 분위기에 져서 고개부터 끄덕이면, 다음 장면은 지갑이 조용히 항의하는 장면이다. - 한국어 후기는 거의 안 보인다. 다녀온 사람 있으면 잔 이름, 가격, 당구대 상태 정도만이라도 추가바람.[^8] - 이 문서는 한동안 당구대 얘기가 과하게 길었다. 그런데 남은 공개 정보 중 제일 선명한 게 그것이라 어쩔 수 없다. 문서도 가끔 공이 굴러가는 방향으로 따라간다. ## 관련 문서 - [[프놈펜]] - [[BKK1]] - [[Street 278]] - [[캄보디아의 바]] - [[프놈펜 칵테일바]] - [[BKK1 바 지도]] [^1]: Wikivoyage Phnom Penh의 Bars 항목 기준. 2023년 12월 갱신 표기가 붙어 있다. [^2]: 물론 휴가가 사람을 그렇게 만들기도 한다. 귀국 비행기 전날이면 특히 그렇다. [^3]: 장비가 좋으면 변명이 줄어든다. 이게 당구의 잔인한 부분이다. [^4]: late는 좋은 단어다. 정확한 시간은 안 알려주고 기대감만 준다. [^5]: 검색 결과가 조용한 업소는 발견의 기쁨과 헛걸음의 가능성을 같이 준다. [^6]: [[바]] 문서에서 갑자기 다른 업종 상상력을 풀가동하면, 그건 독해 문제가 아니라 기대값 문제다. [^7]: 옛 가이드 항목은 가끔 지도보다 오래 산다. 지도는 지우는데 문장은 남는다. [^8]: “괜찮았음” 네 글자도 도움은 되지만, 가격 숫자 하나가 더 많은 사람을 살린다. 편집 요약저장하면 즉시 반영됩니다. 로그인하지 않은 편집은 IP 주소가 문서 역사에 공개로 기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