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책] 이 문서는 누구나 편집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픈 위키의 일부다. 방문 전 현지 법규와 업소 공지를 확인하고, 가격·영업시간·운영 방식은 현장에서 달라질 수 있다. 특정 개인을 겨냥한 비방, 불법 행위 알선, 노골적 묘사는 금지된다.
정보상자 · 키펠리치 (Kipelych Karaoke & Lounge Cocktail Bar / КИПЕЛЫЧ Караоке & Lounge)
| 항목 | 내용 |
|---|---|
| 명칭 | 키펠리치 |
| 지역 | 태국 푸켓 방라로드 |
| 업종 | 가라오케, 라운지 바, 디스코 |
| 위치 | 푸켓 파통 Bangla Road |
| 가격대 | VIP Hall 시간당 1,000바트부터 |
| 영업시간 | 19:00~04:00 또는 20:00~04:00로 소개됨 |
| 규모 | Disco Hall, Chamber Hall, VIP Hall |
| 특징 | 러시아 노래·글로벌 히트곡 중심 |
| 상태 | 영업 중으로 등재 |
개요
VIP Hall 시간당 1,000바트부터. 이 숫자 하나로 키펠리치는 푸켓 방라로드에서 “술 마시다 노래방으로 빠지는 팀”을 꽤 정확히 겨냥하는 가라오케·라운지 바다. 러시아 노래와 글로벌 히트곡을 같이 밀고, 러시아권 손님에게 익숙한 분위기를 앞세우는 편이라 방라로드의 태국식 소란 속에서 키릴 문자 간판만 따로 조명을 받는 느낌이 난다.1
정식 표기는 Kipelych Karaoke & Lounge Cocktail Bar / КИПЕЛЫЧ Караоке & Lounge. 푸켓 파통 Bangla Road에 있는 업소이며, 요청글에 파타야가 섞여 돌아다니기도 하지만 확인되는 위치는 파타야가 아니라 푸켓 파통이다. 파타야까지 갔다가 “왜 없지?” 하면 이미 여행 경비가 한 곡 더 뽑힌 셈이다.
구글맵 링크는 maps.app.goo.gl/EGjepLvCwgkCHJMCA로 공유된다. 평점은 Phuket Insider 기준 4.8점대, 리뷰 수는 250건대 이상으로 잡힌다. 숫자만 보면 조용한 구석집은 아니다. 방라로드에서 조용함을 찾는 것 자체가 조금 무리지만.
특징
1층에는 Disco Hall이 있고, 노래 공간으로 Chamber Hall이 따로 소개된다. Chamber Hall은 7테이블 규모로 알려져 있으며, 단체용 VIP Hall은 최대 12명까지 들어가는 구조다. 작은 방 하나 빌려서 목 풀고 끝나는 식보다는, 바·디스코·노래방을 한 번에 붙여 둔 혼합형에 가깝다.
러시아 노래가 강점이다. Phuket Insider 쪽 소개에는 러시아식 환대, 러시아 대중가요 감성, 주인 Andrey가 손님과 함께 노래한다는 식의 이야기가 반복된다. 홍보 문장 맛이 꽤 세긴 한데, 방향은 분명하다. 러시아권 손님이 “여기선 노래 제목 설명부터 안 해도 되겠네” 하고 앉는 곳.
방라로드 업소답게 위치 설명은 쉽고, 현장에서는 오히려 간판과 소음이 길 안내를 해 주는 편이다. 그랩이나 택시로 파통 중심부까지 와서 걸어 들어가는 방식이 무난하다. 밤 깊은 시간의 방라로드는 차보다 사람 흐름이 더 강하다. 사람이 도로고 도로가 사람인 시간대가 있다.
칵테일 바 성격도 같이 있다. 소개 문구에는 칵테일명에 러시아 팝송·가요 감성을 얹는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부분이 키펠리치를 단순 노래방보다 러시아권 여행자 라운지 쪽으로 보이게 만든다. 노래책, 술잔, 키릴 문자. 세 개가 한 테이블에 놓이면 이미 콘셉트 설명은 끝난다.
이용 안내
VIP Hall 대여는 시간당 1,000바트부터로 소개된다. welcome drink와 free songs 언급도 있다. 이 둘은 글자로 보면 아주 순하지만, 술자리에서는 “무료”라는 단어가 대체로 사람을 더 오래 앉힌다. 적용 범위와 시간 제한은 현장에서 다시 묻자. 최신 가격표 보신 분 추가바람.
영업시간은 러시아어 소개 페이지에서 매일 19:00~04:00로, 영문 소개 페이지에서는 화~일 20:00~04:00로 적힌다. 2026년 기준 두 표기가 나란히 보이므로 월요일 방문자는 닫힌 문 앞에서 노래 선곡을 끝내는 일이 없게 구글맵 상태를 먼저 보자.2
예약은 공개 페이지에서 별도 공식 예약 링크가 또렷하게 드러나지는 않는다. 방라로드 현장 문의나 지도 앱 확인 쪽으로 보는 편이 자연스럽다. 단체라면 VIP Hall 최대 12명이라는 숫자가 핵심이다. 13번째 사람은 보통 우정의 무게를 시험받는다.3
교통은 그랩, 택시, 썽태우를 쓰면 된다. 방라로드 안쪽은 시간대에 따라 걸어 들어가는 쪽이 더 빠를 수 있다. 푸켓에는 지하철이 없으니 역 이름을 찾다가 휴대폰 배터리를 태우지 말자.4
평가
공개 지표는 좋은 편이다. Phuket Insider 영문 페이지에는 4.8점, 리뷰 262건으로 보이고, 러시아어 페이지에는 4.8점, 리뷰 253건으로 보인다. 리뷰 수가 9개 차이 나는 건 페이지 갱신 타이밍의 문제로 보이며, 핵심은 250건대 표본에서 4.8을 유지한다는 점이다. 방라로드에서 이 정도 숫자는 “지인 몇 명이 별점 눌러줬다” 수준을 넘어선다.
다만 개별 이용자 리뷰 원문이 검색 결과에서 넉넉히 잡히는 편은 아니다. 그래서 세부 평은 Phuket Insider의 소개 문장에 기대는 부분이 있다. 그쪽에서는 스튜디오급 사운드, 러시아식 환대, 방라로드의 전설 같은 말을 쓰는데, 여기서 “전설”은 적당히 소금 치고 읽자. 방라로드에서 전설은 대체로 네온사인보다 빠르게 태어난다.5
그래도 방향성은 선명하다. 러시아 노래가 있고, 글로벌 히트곡도 있으며, 라운지와 디스코가 붙어 있고, 단체용 방이 있다. 한국어 후기나 태국어 독립 후기는 적게 보이니, 한국인 입장에서는 “한국인 많이 가는 집”보다는 “러시아권 분위기 궁금해서 찍어보는 집”에 가깝다. 최신 방문 후기 갱신바람.
주의사항
방라로드 업소는 위치가 쉬운 대신 주변 소음과 인파가 기본값이다. 조용한 대화, 빠른 이동, 정확한 약속 시간을 모두 챙기려 하면 셋 중 하나는 흔들린다. 일행이 흩어지기 쉬운 거리라서, 들어가기 전 만날 지점 하나는 정해 두자.
VIP Hall은 이 문서에서 말하는 단체용 방이다. 성인 서비스 업소로 확인된 자료가 아니라 가라오케·라운지·디스코·칵테일 바로 소개되는 업소이므로, 문서에서도 방 대여와 단체 이용 중심으로 다룬다. 엉뚱한 기대를 품고 가면 마이크만 멀쩡히 기다릴 수 있다.
가격은 “부터”가 붙어 있다. 이 단어는 작고 조용하지만, 술과 인원수와 시간이 붙으면 갑자기 몸집이 커진다. welcome drink, free songs, VIP Hall 이용 범위는 앉기 전에 짧게라도 확인하자. 특히 단체 방문은 누가 결제하는지부터 정해야 뒤끝이 덜하다.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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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명 Kipelych / Кипелыч는 소개 페이지에서도 애칭처럼 쓰인다. 한국어로 적으면 키펠리치인데, 첫 방문자는 보통 철자보다 발음을 먼저 포기한다. 그래도 지도 링크만 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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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Andrey가 손님과 같이 노래한다는 에피소드가 소개된다. 이게 실제로 매번 벌어지는 이벤트인지는 방문 타이밍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업소가 내세우는 이미지는 “사장님이 카운터 뒤에만 있는 집”은 아니다. 마이크가 사장님 손에 가면 손님은 박수 담당이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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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년 가격표나 메뉴판 자료는 찾기 어렵다. 예전 VIP Hall 가격 아시는 분 추가바람. 옛 가격이 나오면 지금의 1,000바트부터 표기와 나란히 놓고 보는 재미가 꽤 있을 것이다. 가격표는 밤문화 문서의 나이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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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로 잘못 적힌 흔적이 검색어에 섞인다. 키펠리치는 푸켓 파통 방라로드 업소다. 이 한 줄은 지도 앱을 켜기 전에 읽어야 한다. 도시를 착각하면 택시비 문제가 아니라 항공권 문제가 된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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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노래가 강점이라고 해서 글로벌 히트곡이 빠지는 구조는 아니다. 다만 러시아권 단체가 들어오면 분위기가 그쪽으로 확 기울 수 있다. 그때는 팝송 하나 고르는 것보다 박수 박자를 맞추는 쪽이 빠르다.
관련 문서
Foot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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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권 손님에게 맞춘 콘셉트라는 뜻이지, 러시아어를 못 하면 입장문에서 탈락한다는 뜻은 아니다. 노래방 리모컨은 원래 모두에게 냉정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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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네 시의 “한 곡만 더”는 보통 한 곡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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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 정원은 12명이 편하다는 뜻이지, 12명이 모두 마이크를 잡아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그건 회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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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에서 역세권을 찾기 시작하면 이미 도시를 잘못 읽고 있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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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문구의 온도와 실제 체감 온도는 다를 수 있다. 특히 방라로드는 에어컨보다 조명이 먼저 반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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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터”는 가격표의 작은 문고리다. 잡고 열면 안쪽에 옵션과 시간이 서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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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통과 파타야는 글자 느낌만 비슷하지, 지도 위에서는 서로 모르는 척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