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 패밀리 KTV r3

2026-06-20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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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상자 · K1 패밀리 KTV (K1 Family KTV)

항목내용
명칭K1 패밀리 KTV
영문명K1 Family KTV
지역필리핀 세부 IT파크 인접권
업종가라오케
위치Crossroads 안, Maya 인근
가격대2016년 후기 기준 시간당 P89
영업시간최신 시간표 추가바람
특징Crossroads 식사 뒤 붙이기 좋은 룸형 KTV

개요

저녁에 Crossroads에서 밥을 먹고 나오면, 멀리 움직이기 애매한 사람들이 결국 찾게 되는 가라오케가 K1 패밀리 KTV다. 세부 북부권, 특히 IT파크와 Banilad 사이 동선에서 식사 뒤 한두 시간 노래를 붙이는 손님층에게 알려진 편이다. 2016년 후기에는 시간당 P89라는 가격이 언급되어, 당시 기준으로는 지갑이 심호흡 한 번만 하고 들어가도 되는 집이었다.1

Tripadvisor에는 Bars & Clubs, Karaoke Bars 쪽으로 올라와 있으며 평점은 3.3/5, 리뷰는 6건이다. 숫자만 놓고 보면 대박집이라기보다, 동네에서 쓸 일이 생기면 꺼내는 드라이버 같은 포지션이다. 화려한 GRO 문화나 바파인 구조로 이름난 곳은 아니고, 공개 후기상으로는 노래방 성격이 강하다.

가격·코스

2016년 방문 후기에는 P89 per hour가 나온다. Crossroads에서 식사 후 2시간 이용했다는 내용이 같이 붙어 있어, 당시에는 밥-노래 루트가 자연스럽게 이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음료는 San Miguel Pale Pilsen이 언급되고, 핑거푸드 메뉴도 있었다고 한다. 맥주 한 병 놓고 리모컨을 잡으면 그때부터는 누가 첫 곡을 넣느냐의 문제다. 대개 이 순간부터 친구 사이의 음악 취향이 공개재판에 올라간다.2

가격표가 공개적으로 넓게 돌지는 않는다. 2016년 가격 하나만 붙잡고 현재 요금을 단정하기는 어렵고, 2026년 기준 최신 가격 아시는 분 추가바람. 그래도 당시 후기의 결은 분명하다. 비싼 쇼업형 바가 아니라, Crossroads에서 식사한 뒤 “한 시간만 더”가 두 시간 되는 쪽이었다.

시설·분위기

후기에는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다는 평이 있다. 가격이 싼 쪽으로 기억되는 곳인데, 동시에 청결 이야기가 따라붙는 점은 나쁘지 않은 신호다. 다만 룸 수나 좌석 규모는 최신 후기가 많지 않아 최신 방문 후기 갱신바람.

노래 콘텐츠 쪽에서는 한국곡과 애니메이션 영상·곡이 많다는 2016년 후기가 눈에 띈다. 세부에서 한국곡을 찾는 손님에게는 꽤 중요한 포인트다. 최신 기계의 곡 업데이트 상태까지 보장한다는 뜻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 집이 외국 손님을 전혀 모르는 방은 아니었다는 의미다.

음식은 “괜찮다”는 평이 있다. 노래방에서 음식이 괜찮다는 말은 대단한 미식 선언이 아니라, 감자튀김이 회의 안건으로 올라오지 않는다는 뜻에 가깝다. 그래도 이런 집에서는 그게 은근히 크다.3

이용 팁

위치는 IT파크 정문 안쪽이라고 보기보다는 Crossroads 쪽으로 잡는 편이 덜 헷갈린다. 그랩을 부르면 목적지를 Crossroads 또는 Maya 근처로 찍는 식이 무난하다. 택시 기사에게는 “Crossroads, Banilad side” 정도로 말하면 대체로 알아듣는다.4

지프니트라이시클로 움직일 수도 있지만, 밤에는 동선이 사람마다 갈린다. 여럿이 움직이면 그랩 한 대가 말다툼을 줄여준다. 노래방 가기 전부터 길 찾기로 목청을 예열할 필요는 없다.

Footnotes

  1. 2016년 기준이다. 지금 같은 가격이라 생각하고 가면 리모컨보다 계산서를 먼저 보게 될 수 있다.

  2. 애니곡이 많다는 후기도 있어, 누군가는 여기서 갑자기 오프닝곡 담당이 된다.

  3. 노래방 음식의 합격선은 의외로 낮다. 차갑지 않음, 눅눅하지 않음, 다 같이 집어먹다 조용해지지 않음.

  4. “IT Park KTV”라고만 말하면 다른 곳으로 흐를 여지가 있다. 세부의 지명은 가끔 퍼즐 조각처럼 맞춰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