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힐러리 4

힐러리 4는 방콕 수쿰빗 Soi 4의 Nana Plaza 인근에 자리한 Hillary Group 계열 라이브뮤직·스포츠 펍형 바다.

마지막 수정11일 전

개요[편집]

2016년 송끄란 사진에도 잡히는 힐러리 4는 태국 방콕 수쿰빗 Soi 4의 Hillary Group 계열 라이브뮤직·스포츠 펍형 다. Nana Plaza 바로 주변이라 BTS Nana에서 걸어와 한잔 걸치는 손님, Soi 4를 훑다가 음악 소리에 멈추는 손님, 주변 바를 오가다 쉬어가는 손님이 섞인다. 가격은 Soi 4 맥주바 감각으로 보면 맥주 한 병 150밧 안팎부터 보고 들어가되, 레이디드링크나 추가 주문이 붙으면 표정 관리 난이도가 오른다.1

이름에 붙는 숫자 때문에 처음 온 사람은 Hillary 1·2·3와 잠깐 헷갈린다. 그래도 Soi 4 안쪽에서 붉은 기운이 강한 Hillary 4 RED 간판을 보면 “아, 여기가 그 네 번째구나” 하고 납득하게 된다. 밤거리 초행에게는 지도보다 네온이 먼저 길을 가르치는 구간이다.

연혁[편집]

  • 2016년: Jonesy in Thailand 쪽 사진 자료에서 Hillary 4 외부 간판과 송끄란 무료 콘서트 배너가 보인다. 최소 이 시기에는 행사형 라이브바 성격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 2019년 전후: 일본 여행 블로그의 Nana Plaza 주변 야간 산책 사진에 Hillary 4 RED 간판이 들어간다. 당시 Soi 4는 연휴철 분위기와 사람이 많은 거리로 묘사된다.
  • 2023년 전후: Sukhumvit Soi 4 안내 글에서 Hillary 1과 함께 Hillary 4 사진이 실린다. 같은 골목 안 Hillary 계열 바 라인업으로 인식되는 모양새다.

예전에는 “Hillary 4 RED” 쪽 표기가 사진에서 더 잘 보였고, 현재 문서명은 한국어 이용자가 부르기 쉬운 힐러리 4로 둔다. 2016년 무료 콘서트 배너는 이 집을 단순 대기용 술집으로만 보기 어렵게 만드는 흔적이다. 맥주잔 옆에 공연 배너가 같이 있었던 것. 이 정도면 골목의 소품은 아니다.

2022년쯤의 공백기는 Hillary 4 자체보다 방콕 밤거리 전체의 공백으로 읽는 편이 맞다. 코로나 시기 휴업·재개 같은 단독 연혁은 자료가 얇지만, 2016년, 2019년, 2023년 전후 사진에 반복해서 잡힌다는 점이 이 문서의 뼈대다. 최신 방문 후기 갱신바람.

특징[편집]

힐러리 4는 “목적지 하나 찍고 들어가는 바”라기보다 Soi 4의 흐름에 붙어 있는 가게에 가깝다. 길에서 바로 보이는 오픈프런트, 안쪽 TV, 음악 소리, 지나가는 사람 구경이 한 세트다. 좌석에 앉으면 무대만 보는 게 아니라 골목 자체를 같이 보게 되는데, 이게 Nana 주변 바의 묘한 장점이다. 술잔은 테이블 위에 있고 공연은 안쪽에서 나오는데, 드라마는 보통 문밖에서 지나간다.2

Hillary Group을 소개한 스페인어권 글들은 이 계열을 오래된 방콕 라이브뮤직 펍 라인으로 묶어 설명한다. 친근한 스태프, 펍푸드, 라이브밴드 이미지를 반복해서 말하는 편이다. Hillary 4 단독 후기가 아니라 계열 전체 이야기라는 점은 떼어놓고 봐야 하지만, Soi 4에서 “힐러리”라는 이름이 그냥 뜬금없는 간판은 아니라는 정도는 읽힌다.

Soi 4 안내 글에서는 Hillary 1의 라이브밴드와 늦은 저녁 분위기를 따로 언급하고, Hillary 4는 사진 캡션으로 확인된다. 즉 힐러리 4는 후기가 많아서 떠오른 가게라기보다, 이 골목을 찍으면 배경에 계속 걸리는 쪽이다. 검색창보다 사진첩에서 먼저 발견되는 바. 은근히 그런 가게가 오래 간다.

손님층은 대체로 Nana Plaza 전후로 움직이는 관광객, 주변 호텔 투숙객, 라이브음악 들으며 맥주 마시는 단골형 방문자가 섞이는 그림이다. 그랩으로 찍고 바로 내리는 사람보다 BTS Nana에서 내려 Soi 4를 걸어 들어오다 걸리는 사람이 더 자연스럽다. 다만 밤의 Soi 4는 길이 짧아도 정보량이 많다. 처음이면 한 번에 모든 소리를 해석하려 들지 말자. 어차피 스피커가 이긴다.3

가격·시스템[편집]

Hillary 4 단독 메뉴판은 공개 자료가 얇다. 그래서 가격은 아래처럼 나눠 보는 편이 낫다.

구분체감
Soi 4 일반 맥주바음료 약 150밧 이상으로 보는 자료가 있다
주변 Nana Plaza 예시수입맥주 180밧, 스피릿 250밧, 레이디드링크 200밧 예시가 있다
동계열 Hillary 31인 200~1,200밧 Hillary 4 가격표가 아니라 참고선
힐러리 4메뉴판 사진·최신 후기 갱신바람

영업시간도 19:00~03:00처럼 주변권 시간표를 그대로 붙이기엔 애매하다. Nana Plaza FAQ성 자료와 Hillary 3 자료가 서로 다른 시간대를 보여주므로, 힐러리 4는 “Soi 4 밤 시간대에 맞춰 움직이는 바” 정도로 보는 게 무난하다. 현장 간판 확인이 제일 빠르다.4

시스템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폐쇄형보다 도로변 오픈바에 가깝다. 주문하고, 음악 듣고, 스포츠TV 보며, 골목의 속도를 구경하는 구조다. 다만 Soi 4답게 스태프 권유와 추가 주문은 자연스럽게 붙을 수 있으니 빌은 중간중간 확인하자. 여기서 멋있는 척하다가 마지막 줄에서 손가락이 잠깐 멈추는 사람들이 있다.

평가·평판[편집]

직접 리뷰는 적은 편이라, 평판은 주변권과 동계열 자료를 나눠서 읽어야 한다. 일본 여행기는 2019년 Nana Plaza 주변을 밤에 걷는 것만으로도 분위기가 확 바뀐다고 적었고, 사진 속 Hillary 4 RED는 그 풍경의 일부로 나온다. 매장 안 후기라기보다는 “여기부터 공기가 바뀐다”는 표지판 같은 자료다.

Restaurant Guru의 Hillary 3 쪽에는 라이브음악, 맥주, 저렴한 가격을 좋게 본 리뷰가 있는 반면, 음료 추가 주문 압박을 불편하게 본 반응도 있다. 같은 계열·같은 생활권 참고로는 쓸 수 있지만, 힐러리 4 테이블에 그대로 붙이면 안 된다. 그래도 Soi 4의 맥주바를 볼 때 빌 확인, 주문 흐름 확인, 과음 조절은 기본기다. 기본기가 무너지면 여행기가 아니라 가계부가 남는다.

스페인어권 Nana Plaza·Soi 4 글은 Hillary 2를 근처에서 붐비는 계열 바, 라이브음악·음식·당구·Nana Plaza 전후 술자리 장소로 설명한다. Hillary 4의 직접 평은 아니지만, 같은 골목에서 Hillary 계열이 어떤 역할을 맡는지 보여준다. 크게 한잔, 음악, 사람 구경. 메뉴는 다를 수 있어도 동선은 비슷하다.

Tripadvisor의 Nana Plaza 평점은 주변 구역 자체가 호불호를 세게 탄다는 쪽으로 읽힌다. 화려하고 편하다는 사람과 번잡하다는 사람이 같은 거리를 보고 다른 문장을 쓴다. 힐러리 4도 그 평가권 안에 들어간다. 조용한 와인바를 찾는 사람에게는 옆 테이블 스피커가 답이고, Soi 4의 밀도를 보러 온 사람에게는 그 스피커가 입장권이다.

여담[편집]

  • “Hillary 4 RED” 표기는 사진상 존재감이 강하다. 그냥 빨간 글씨가 아니라, 밤 사진에서 혼자 먼저 앞으로 나오는 종류의 빨강이다.5
  • 2016년 송끄란 무료 콘서트 배너가 남아 있는 점 때문에, 이 집은 단순히 술만 파는 자리보다 라이브 이벤트 쪽 기억이 더 있다. 그때 공연 다녀온 사람 있으면 추가바람.
  • Hillary 1·2·3·4를 전부 같은 날 돌겠다는 계획은 지도상으로는 가능하다. 문제는 사람이 지도처럼 움직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두 번째 잔부터는 방향감각도 편집에 참여한다.6
  • 네이버 후기 쪽은 검색에 걸리는 흔적은 있으나 원문 접근이 잘 안 되는 편이다. 다녀온 사람들 말로는 Soi 4 안에서 “힐러리”라고만 말하면 서로 다른 지점을 떠올릴 수 있으니 숫자를 확인하자는 이야기가 나온다.
  • 이 문서는 Soi 4 RED 간판 항목을 따로 파도 될 만큼 사진 의존도가 높다. 정보가 적은 바일수록 간판 사진 한 장이 연혁 노릇을 한다. 위키가 가끔 사진첩에 기대 사는 이유다.7

관련 문서[편집]

각주[편집]

  1. “대충”은 태국 밤거리에서 꽤 위험한 단어다. 숫자는 늘 영수증으로 다시 만난다. ↑되돌이

  2. 문밖 드라마에 너무 몰입하면 자기 맥주가 미지근해진다. ↑되돌이

  3. 이 골목에서 소리와 사람이 동시에 지나가면, 초행자는 보통 소리에게 먼저 항복한다. ↑되돌이

  4. 현장 간판이 위키보다 빠른 날이 있다. 특히 술집은 더 그렇다. ↑되돌이

  5. 사진 찍으면 빨강만 열심히 출근한 것처럼 보이는 그 느낌이다. ↑되돌이

  6. “도보 3분”은 첫 잔 전의 단위다. ↑되돌이

  7. 그래서 누군가의 흐린 야간 사진이 다음 편집자의 생명줄이 되기도 한다. ↑되돌이

이 문서는 2026년 7월 4일 14:23에 마지막으로 편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