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엔터테인먼트 콤플렉스 r3

2026-06-10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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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상자 · 치앙마이 엔터테인먼트 콤플렉스 (Chiang Mai Entertainment Complex / CMEC)

항목내용
명칭치앙마이 엔터테인먼트 콤플렉스
영문명Chiang Mai Entertainment Complex / CMEC
지역태국 치앙마이 러이크로
업종 단지, 무에타이 관람 구역
위치러이크로 로드 동쪽, 나이트바자 방향 말단
규모약 30개 안팎의 바
영업시간바별 상이, 권투장은 대체로 20:00 이후
가격대Loikroh Boxing Stadium 기준 600 / 1,000밧
특징비어바와 권투장이 붙은 관광객형 야간 구역

개요

오후 9시가 가까워지면 러이크로 로드 말단 쪽에서 술잔 소리와 링 아나운서 목소리가 같이 들린다. 치앙마이 엔터테인먼트 콤플렉스는 치앙마이 나이트바자 쪽 러이크로 로드에 있는 비어바·걸리바·스포츠바 혼합 단지다. 관광객이 술을 마시다가 무에타이 링까지 같이 보는 구조라, 조용한 바 한 곳을 찾는 사람보다 “오늘 밤 한 바퀴 돌아보자” 쪽 손님에게 더 맞는다.

가격 체감은 권투장 티켓이 먼저 만든다. 2026년 기준 Loikroh Boxing Stadium은 스탠다드 600밧, 링사이드 1,000밧으로 알려져 있으며, 바 술값은 단지 전체 공통표가 뚜렷하게 공개돼 있지는 않다.1 600과 1,000 사이에서 마음이 먼저 줄을 서고, 지갑은 뒤에서 조용히 따라오는 편.

연혁

2015년 무렵 러이크로 일대는 이미 치앙마이 관광객 밤문화 구역으로 소개됐다. 당시 주변 일반 바 중에는 “바 직원들이 붙지 않는 피난처”를 장점으로 내세운 곳도 있었는데, 그 말 자체가 이 골목 분위기를 설명한다.2 같은 시기 주변 바 항목에는 작은 Leo 맥주 80밧, 풀 20밧 같은 숫자도 남아 있다. CMEC 전체 가격표는 아니지만, 그 골목이 어떤 호흡으로 돌아갔는지 보여주는 낡은 영수증 조각쯤은 된다.

2019년부터는 Loikroh Stadium 예매 페이지 계열의 흔적이 확인된다. CMEC라는 이름보다 권투장 간판을 보고 찾아가는 사람이 많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2024년 5월 한 영어권 여행 기사에서는 러이크로 로드 동쪽 구역을 치앙마이의 살짝 거친 비어바 거리로 소개했다. 거창한 쇼핑몰형 유흥가가 아니라, 낮은 의자·풀 테이블·맥주잔·링 조명이 한 화면에 들어오는 쪽이다.

2024년 10월 Wikivoyage 항목에는 Loikroh Boxing Stadium이 업데이트되며 600 / 1,000밧 가격과 23:00 이후 일부 무료 개방 가능성이 같이 적혔다. 예전 정보가 낡은 사진처럼 남아 있는 게 아니라, 지금 문서에서 바로 써먹히는 쪽이다.

특징

단지는 단일 업소라기보다 여러 가 붙어 있는 작은 야간 블록에 가깝다. 스포츠바, 풀 테이블 바, 관광객 상대 비어바, 카토이 바가 섞이고, 그 가운데 Loikroh Boxing Stadium 링이 있다. 그래서 목적지가 “CMEC” 하나라기보다 “러이크로 끝에 있는 그 권투장 붙은 바 구역”으로 기억되는 일이 많다.

장점은 동선이다. 치앙마이 나이트바자 쪽에서 걸어가거나 썽태우, 그랩, 택시로 접근하기 쉽고, 한 자리에서 술·풀·권투 구경을 묶을 수 있다. 단점도 동선에서 나온다. 분위기가 노골적인 관광객형이라 가족 여행 코스에 끼워 넣으면 식탁 위에 뜬금없이 권투 글러브를 올려둔 느낌이 날 수 있다.

CMEC 표지보다 Loikroh Boxing Stadium 불빛 간판이 더 잘 보인다는 말이 있다. 초행이면 “엔터테인먼트 콤플렉스”라는 이름을 찾느라 목을 길게 빼기보다, 권투장 간판을 먼저 잡고 들어가는 편이 낫다. 길 찾기는 가끔 위엄 있는 이름보다 번쩍이는 전구가 이긴다.

가격·시스템

구분내용
스탠다드600밧
링사이드1,000밧
경기 시작대체로 21:00
경기 수안내상 6~7경기
바 이용개별 바에서 음료 주문 후 착석
무료 관람23:00 이후 일부 가능하다는 후기가 있음

경기는 보통 저녁 늦게 시작한다. 공개 예매 페이지에는 월·수·금·토 21:00, 6~7경기라고 되어 있고, 같은 페이지 다른 문구에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로 적힌 부분도 있다. 이 부분은 최신 방문 후기 갱신바람.

바 쪽은 더 느슨하다. 술값, 레이디드링크, 좌석별 분위기 같은 세부 가격은 개별 바마다 달라지는 구조로 보이며, 단지 전체 공통 메뉴판은 공개적으로 잘 잡히지 않는다. 커뮤니티에서는 “권투장 보러 갔다가 맥주 한 잔 더 붙는 곳” 정도의 체감으로 언급되는 편이다.3

23:00 이후 남은 경기를 무료로 볼 수 있다는 정보도 있다. 다만 이건 “항상 공짜”라는 뜻이 아니라, 경기 흐름과 바 사정에 따라 남는 장면을 얻어걸리는 쪽에 가깝다. 무료라는 단어만 믿고 가면 입구에서 표정 관리 연습을 하게 될 수 있다.

관련 문서

Footnotes

  1. 술값까지 숫자로 딱 떨어졌으면 문서 쓰는 사람도 행복했겠지만, 러이크로는 그런 친절한 동네가 아니다.

  2. “피난처”라는 단어가 등장하는 순간, 주변 상황 설명은 이미 절반 끝난 셈이다.

  3. 이 표현이 정확하다. 목적지는 권투장인데, 손은 이미 맥주병을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