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책]** 이 문서는 누구나 편집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픈 위키의 일부다. 현장 사정은 수시로 바뀔 수 있으며, 방문 전 최신 후기와 현지 규정을 확인하자. **정보상자 · 블랙 파고다 (Black Pagoda)** | 항목 | 내용 | |---|---| | 명칭 | 블랙 파고다 | | 영문명 | Black Pagoda | | 지역 | [[태국]] [[방콕]] [[타니야]] 인접 [[팟퐁]] | | 업종 | [[바]] | | 위치 | Bang Rak, Suriyawong, Patpong Soi 2 일대 | | 교통 | [[BTS]] Sala Daeng, [[MRT]] Si Lom 도보권 | | 인접 랜드마크 | 옛 Patpong Museum, Foodland Patpong | | 영업시간 | Patpong 지정 유흥구역은 02:00까지 가능 | | 상태 | 2026년 기준 공개 자료 부족 | ## 개요 블랙 파고다는 [[태국]] [[방콕]] Bang Rak, Suriyawong의 Patpong Soi 2 쪽에 있던 [[바]]다. 2019년 현지 매체에서 Patpong Museum 설립자 Michael Messner가 운영하던 Patpong 2 업소 중 하나로 언급되며, 팟퐁의 오래된 밤문화 동선에 관심 있는 사람이 찾아보는 이름이다.[^1] 가격표는 잡히지 않지만, Patpong Soi 2라는 위치만으로도 맥주 한 병 마시러 들어갔다가 좌석 분위기부터 다시 재는 구역이다. 이름만 보면 절집처럼 조용할 것 같지만, 실제 맥락은 Patpong Museum 위쪽의 성인 나이트라이프 업소에 가깝다. 박물관은 아래에서 옛 팟퐁을 전시하고, 위층은 당시의 팟퐁을 이어받는 식이었다고 보면 된다. 역사 공부와 현장감이 같은 건물에서 엘리베이터만 사이에 두고 갈라지는 구조. 참 교육이다.[^2] 2026년 기준으로 블랙 파고다 단독의 공식 예약 채널이나 최신 가격표는 공개 자료에서 잘 잡히지 않는다. 최신 방문 후기 갱신바람. ## 특징 블랙 파고다를 따로 떼어 유명 맛집처럼 설명하기는 어렵다. 이 업소의 핵심은 “Patpong 2에 있었다”는 지리와 “Patpong Museum 아래층/위층 관계로 언급된다”는 배치에 있다. [[팟퐁]]이 오래된 성인 엔터테인먼트 구역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 이름은 단독 브랜드보다 골목의 한 장면에 가깝다. 2019년 Coconuts Bangkok 기사에서는 Michael Messner가 Black Pagoda, Candle Light Studio 등을 운영하거나 소유한 인물로 소개됐다. 같은 기사에서 Patpong Museum은 팟퐁의 과거를 전시하는 공간으로 다뤄졌고, Black Pagoda는 그 주변 밤문화 생태계의 이름으로 따라붙었다. 그러니까 “박물관을 세운 사람이 밤거리 문서를 몸으로 편집하고 있었다”는 그림이다.[^4] 방문객층은 [[타니야]]의 일본인 접객 골목만 보고 움직이는 손님보다는, Patpong 1·2를 돌아보는 여행자, 오래된 고고바 구역을 일부러 보는 사람 쪽에 가깝다. 다녀온 사람들 말로는 이 근방은 한 집만 콕 찍는 방식보다 골목 단위로 분위기를 훑는 식이 많다. 단독 후기 자체는 적어서, 최신 동선은 현지에서 다시 확인하는 편이 낫다. ## 이용 안내 찾아갈 때는 [[BTS]] Sala Daeng 또는 [[MRT]] Si Lom에서 Patpong Soi 2 방면으로 걸어가는 동선이 기본이다. 비가 오거나 늦은 시간에는 [[그랩]]으로 Foodland Patpong 근처를 찍는 쪽이 편하다. 골목 이름이 비슷비슷해서, 길 찾기가 약한 사람은 지도 앱 화면을 한 번 더 보자. 팟퐁에서 허세 부리다 길을 잃으면 택시 기사보다 본인이 먼저 민망해진다. 영업시간은 블랙 파고다 단독 기준으로 고정된 자료가 없다. 다만 [[팟퐁]]은 2004년 방콕의 지정 entertainment zone으로 묶인 뒤 일반 구역보다 늦은 02:00 영업이 가능한 구역으로 알려져 있다.[^5] 이것을 곧바로 해당 업소의 확정 영업시간으로 읽으면 안 된다. 현장 문이 닫혀 있으면 논문처럼 따져도 문은 안 열린다. 예약 채널은 공개적으로 확인되는 것이 없다. 이 문서는 구체 연락수단을 싣지 않는다. 최근 문 여는 시간 아시는 분 추가바람. ## 평가 평판은 “좋다/나쁘다”보다 “찾아보면 건물과 기사 맥락은 나오는데, 손님 후기는 얇다” 쪽이다. 한국어 검색에서는 블랙 파고다 단독 방문기보다 [[팟퐁]]과 [[타니야]]를 한 덩어리로 훑는 글이 먼저 걸리고, 영어권에서도 Google Maps나 Tripadvisor의 독립 리뷰 페이지가 또렷하게 잡히지 않는다. 태국어 검색도 사정은 비슷하다. 이 때문에 블랙 파고다는 후기형 업소라기보다 좌표형 업소에 가깝다. “어땠다더라”보다 “거기가 Patpong Museum 위쪽이었다더라”가 먼저 나온다. 바 문서에서 이런 경우는 은근히 까다롭다. 술맛보다 건물 계단 위치가 오래 남는 타입. 위치 표기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타니야]]와 붙어 있어서 한국어 문맥에서는 타니야권으로 뭉뚱그려 부르기 쉽지만, 공개 지리 자료상으로는 Patpong Soi 2가 더 정확하다. 타니야에서 걸어갈 수 있다고 해서 타니야 업소가 되는 것은 아니다. 서울역에서 남산 보인다고 남산 매점이 서울역 매점은 아니니까.[^6] ## 주의사항 가격은 블랙 파고다 고유 가격으로 확인된 것이 없다. 2019년 Patpong Museum의 350밧 입장료는 아래층 박물관 쪽 정보로 보아야 한다. ~~350밧이면 전부 해결~~ 같은 식으로 읽으면 지갑이 먼저 항의할 수 있다. 또한 2023년 5월 18일 Patpong Museum 폐관 발표 이후, 같은 건물 위쪽 업소의 영업 지속 여부를 공개 자료만으로는 확정하기 어렵다. 이 문서에서 “상태 불명”이라고 적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직접 방문 예정이라면 [[팟퐁 2 현장 확인법]] 같은 문서가 필요하다. 누가 만들어주면 좋겠다. ## 여담 1. Patpong Museum은 2019년 개관 당시 팟퐁의 70년사를 전시하는 공간으로 소개됐다. 그 아래위로 Black Pagoda 이야기가 붙으니, 한 건물 안에서 “옛날 팟퐁”과 “그날 밤 팟퐁”이 서로 층간소음처럼 겹친다. 2. Michael Messner 이름으로 함께 언급된 공간에는 Candle Light Studio, Outlaw Erotic Cuisine 등이 있다. 이름만 나란히 놓아도 동네 분위기가 대충 잡힌다. 설명서가 아니라 메뉴판처럼 읽히는 라인업. 3. Patpong 자체는 CIA, 베트남전 R&R, 고고바 역사와 엮이는 지역 서사가 강하다. 그래서 블랙 파고다도 단순히 “어느 바”라기보다 [[팟퐁 밤문화사]]의 부록처럼 보이는 면이 있다. 4. 커뮤니티에서는 가끔 [[타니야]] 쪽 업소처럼 부르지만, 엄밀히는 Patpong Soi 2 쪽으로 잡는 편이 낫다. 이 문서 제목도 훗날 “블랙 파고다 팟퐁”으로 옮겨질 가능성이 있다. 문서명 토론 열리면 길어질 주제다. 5. 구글맵 리뷰에는 박물관 쪽 감상은 남아 있어도, 블랙 파고다 단독 경험담은 잘 분리되지 않는다. 덕분에 이 문서는 술집 문서인데 자꾸 박물관 입장료를 만지작거린다. 위키도 가끔 방향 감각이 약하다.[^7] 6. 2022년쯤 방문했다는 오래된 언급이 더 나오면, 2023년 폐관 전후 분위기를 갈라 적을 수 있다. 지금은 “예전에는 박물관 아래위 맥락으로 언급됐고, 이후에는 자료가 얇아졌다” 정도가 가장 무리 없는 선이다. ## 관련 문서 - [[태국]] - [[방콕]] - [[타니야]] - [[팟퐁]] - [[Patpong Museum]] - [[방콕 바]] - [[팟퐁 밤문화사]] [^1]: Coconuts Bangkok의 2019년 Patpong Museum 기사에서 Black Pagoda와 Candle Light Studio 등이 함께 언급됐다. [^2]: 팟퐁이라는 동네가 원래 그런 식이다. 전시와 현장이 한 블록 안에서 서로 모르는 척한다. [^3]: BK Magazine 등 2019년 Patpong Museum 소개 기사 기준. [^4]: 위키식으로 말하면 문서와 현장이 같은 편집자 손에 걸린 셈인데, 이 비유는 너무 멀리 갔으니 여기서 멈추자. [^5]: Patpong 지역 자체의 영업 가능 시간 이야기다. 블랙 파고다 단독 시간표로 가져가면 자료가 삐끗한다. [^6]: 이 비유가 마음에 안 들면 더 좋은 위치 비유로 수정바람. [^7]: 그래도 350밧 숫자 하나 덕분에 문서가 빈손은 면했다. 술집 문서의 의외의 효자, 박물관 영수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