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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상자 · 벤 칵테일 바 (Ben Cocktail Bar)
| 항목 | 내용 |
|---|---|
| 명칭 | 벤 칵테일 바 |
| 영문명 | Ben Cocktail Bar |
| 지역 | 태국 치앙마이 러이크로 |
| 업종 | 바 |
| 위치 | 71/1-2 Loi Kroh Rd, Chiang Mai |
| 주변 | My Place Lounge 맞은편, CMEC 북서쪽 대각선 건너편 |
| 가격대 | |
| 규모 | 약 15석 소형 바 |
| 특징 | 칵테일 약 270종, 모히토 평이 좋음 |
개요
벤 칵테일 바는 태국 치앙마이 러이크로 로드 71/1-2에 있는 소형 바다. 대형 간판과 무대보다 바 자리, 대화, 사람 구경으로 알려진 집이고, Wikivoyage에는 치앙마이에서 칵테일이 괜찮은 곳으로 꽤 좋게 적혀 있다.1 가격은 가이드 표기상 창 맥주 60밧, 칵테일 120밧으로 남아 있어, 러이크로에서 지갑이 아직 사람 말을 들을 때 들어가기 좋은 축으로 취급된다.
러이크로의 작은 칵테일 바, 라고 쓰면 심심한데 실제로도 작다. 약 15석. 대신 그 좁은 사이즈 덕분에 손님이 바 안으로 들어간다기보다 러이크로의 흐름 속에 잠깐 끼어 앉는 느낌이 난다. 치앙마이 나이트바자 쪽에서 걷다가 한 잔으로 속도를 낮추는 집에 가깝다.
운영자는 Ben과 Keng으로 소개되어 있으며, Ben이 영어로 대화를 잘한다는 평이 있다. 칵테일은 약 270종을 다룬다고 적혀 있는데, 15석짜리 바에 270종이면 메뉴판이 손님보다 바쁠 수 있다. 러이크로에서 “크고 시끄러운 곳”의 반대편에 세워 둔 작은 쉼표 같은 집이다. 단, 쉼표가 길어지면 문장이 아니라 밤이 끝난다.
특징
러이크로의 번쩍이는 쪽을 기대하고 들어가면 작다. 대신 작아서 장점이 생긴다. 맞은편 My Place Lounge, 근처 Chiang Mai Entertainment Complex 쪽 흐름을 보면서 앉아 있기 좋고, 혼자 온 여행자도 한 잔 걸치며 주변 분위기를 읽기 쉽다.2
Wikivoyage 쪽 평은 모히토를 특히 치켜세운다. “싸다, 맛있다, 주인이 말이 통한다” 쪽의 오래된 여행자식 칭찬이 붙어 있으며, 무료 Wi-Fi도 언급된다.3 칵테일 270종이라는 숫자는 장점이자 숙제다. 잘 고르면 재미고, 못 고르면 첫 잔부터 메뉴판 독서회가 열린다.
커뮤니티에서 크게 굴러가는 떡밥은 거의 없다. 이게 단점만은 아니다. 러이크로에서 사건보다 조용한 잔으로 남는 집도 필요하다. 커다란 업소 사이에서 “여기 앉아 있으면 길이 보인다” 쪽의 포지션이다.
가격은 조심해서 읽자. 창 60밧, 칵테일 120밧은 Wikivoyage에 남은 표기이고, 항목 자체에 갱신 월이 따로 붙어 있지 않다. 예전에는 이 숫자가 현재가처럼 적혀 있었으나, 2026년 조사 시점에서는 기준연도를 따로 달아 두는 편이 맞다.4 최근 방문 후기 갱신바람.
무료 Wi-Fi가 언급되는 것도 이 집 성격을 보여준다. 빠르게 마시고 빠지는 클럽 전초기지라기보다, 앉아서 메시지 한 번 보고, 길 건너 사람 흐름 보고, 다시 잔을 드는 식이다. 술집에서 와이파이를 칭찬한다는 건 대체로 오래 앉았다는 뜻이다.5
이용 안내
| 구분 | 내용 |
|---|---|
| 위치 | Loi Kroh Rd 71/1-2 |
| 이동 | 썽태우, 그랩, 택시 이용 |
| 영업 | 17:00부터 늦게까지 |
| 술 | 맥주, 칵테일 |
| 예약 | 워크인형 소형 바로 보는 편이 자연스럽다 |
대형 단체보다 1~2명이 맞다. 좌석이 약 15석이라 다섯 명만 우르르 들어가도 가게 분위기가 회식처럼 바뀔 수 있다. Chiang Mai Entertainment Complex로 바로 들어가기 전에 템포를 낮추거나, 반대로 러이크로를 한 바퀴 돈 뒤 마지막 잔을 고르는 식으로 쓰기 좋다.
위치는 러이크로 로드 안쪽 흐름을 알면 어렵지 않다. My Place Lounge 맞은편, CMEC 북서쪽 대각선 건너편이라는 설명이 붙는다. 초행이면 그랩 기사에게 주소를 찍고, 내린 뒤에는 간판보다 바 자리와 사람 수를 보고 찾는 편이 낫다.
영업 시작은 17:00로 소개된다. 끝나는 시간은 “last man standing”에 가까운 표현이 붙어 있는데, 이 말은 낭만적이면서도 위험하다. 마지막 손님이 되겠다는 계획은 보통 다음 날 아침에 후회로 결제된다.6
러이크로 초행자는 “작은 바라서 그냥 지나쳤다”는 식의 실수를 하기 쉽다. 이 동네는 큰 소리 나는 곳만 기억에 남는데, 벤 칵테일 바는 그 반대편 방식으로 존재감을 만든다. 길을 한번 건너야 보이는 술집은 지도보다 발목이 먼저 배운다.
여담
- 영업시간이 “last man standing” 식으로 소개된다. 닫는 시간보다 마지막 잔의 눈치가 더 중요한 집이라는 뜻에 가깝다.
- 가격표는 한 번 더 보자. 60, 120이라는 숫자는 예쁘지만, 예쁜 숫자는 오래 버티지 못할 때가 있다.7
- Ben이 동물을 좋아하고 활달한 사람으로 소개된다. 술집 설명에 이런 문장이 붙어 있으면 대체로 주인 캐릭터가 가게 절반은 먹고 들어간다.
- 좌석 약 15개라는 크기는 장점과 단점이 같이 온다. 분위기는 가까워지고, 빈자리는 멀어진다.
- 칵테일 270종은 고르기 쉬운 숫자가 아니다. 모히토가 강조되는 이유가 여기서 나온다. 선택지가 너무 많으면 결국 검증된 한 잔으로 돌아가는 것.
- 이 문서는 초기에 가격을 현재가처럼 적었다가, 뒤에 누가 와서 취소선을 그었다. 위키에서 취소선은 반성문이자 생존기록이다.8
관련 문서
Footnotes
-
Wikivoyage Chiang Mai 문서의 Drink 항목 기준. ↩
-
사람 구경은 무료지만, 오래 앉으면 한 잔 더 시키게 되는 구조다. ↩
-
무료 Wi-Fi가 있다고 술값까지 무료가 되는 것은 아니다. ↩
-
최신 현장 가격 아시는 분 추가바람. ↩
-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물어본 순간, 이미 한 잔 더 마실 확률이 올라간다. ↩
-
러이크로에서 “한 잔만”은 문법상 가능하지만 실전에서는 자주 실패한다. ↩
-
메뉴판에서 숫자가 바뀌는 순간, 여행자는 갑자기 암산에 강해진다. ↩
-
오래된 가격 정보가 틀렸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술값은 기억보다 빠르게 걷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