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책] 이 문서는 누구나 편집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픈 위키의 일부다. 방문 전 영업 여부·가격·예약 조건은 현장과 최신 후기를 기준으로 다시 확인하자.
정보상자 · 뱅크 바 (Bank Bar)
| 항목 | 내용 |
|---|---|
| 명칭 | 뱅크 바 |
| 영문명 | Bank Bar |
| 지역 | 필리핀 마닐라 BGC |
| 업종 | 클럽·칵테일 바·스피크이지 |
| 위치 | Taguig, Metro Manila / 7-11 뒤쪽으로 알려진 숨은 입구 |
| 운영 성격 | 바 좌석·테이블에서 주류를 주문하는 라운지형 구조 |
| 가격대 | 메뉴 공개가 적어 체감형으로는 BGC 고급 바 가격대 |
| 특징 | 숨은 입구, 칵테일, 라운지 분위기 |
개요
가격표가 먼저 보이는 집은 아니다. 뱅크 바는 필리핀 마닐라 BGC에 있는 스피크이지형 칵테일 바·라운지로, 7-11 뒤쪽에 숨어 있다는 위치 설명만으로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 곳이다.1 BGC에서 술을 마시되 “오늘은 그냥 맥주 말고 잔을 좀 돌려 보자” 쪽의 손님들이 찾는 편이며, 체감 가격은 동네 펍보다 위에 놓고 들어가는 게 마음 편하다.
Condé Nast Traveler의 2023년 BGC 가이드에서는 이곳을 2015년 이 부근에 문을 연 초기 스피크이지 중 하나로 소개했다. 당시 설명은 “거의 항상 붐빈다”는 쪽에 가까워서, 조용히 들어가 조용히 빠지는 비밀기지라기보다 잘 숨겨 놓은 인기 있는 방에 가깝다. 숨겼는데 다 안다. 이게 스피크이지의 숙명이다.
특징
입구 콘셉트가 가장 큰 식별점이다. BGC에서 7-11을 보고 “설마 여기?” 하는 순간, 이미 이 집의 연출에 절반쯤 들어온 셈이다. 공개 매체에서는 fancy-industrial 계열의 분위기로 묘사했는데, 번쩍이는 관광지 바보다 어둡고, 그렇다고 낡은 골목 술집처럼 힘을 뺀 쪽도 아니다.
뱅크 바는 고고바나 GRO 중심 업소가 아니라, 칵테일과 라운지 좌석으로 굴러가는 바에 가깝다. 레이디드링크나 바파인을 전제로 계산하는 문서들과는 읽는 법이 다르다. 여기서는 “누가 붙느냐”보다 “어느 잔을 시키느냐”가 본론이다. 분위기는 진지한데, 입구 찾는 과정은 약간 보물찾기다.
추천 칵테일로는 Pinay Colada가 언급된 바 있다.2 이름부터 지역색을 살짝 올려 둔 메뉴라, 처음 간 사람이 “뭐 시키지” 하다가 손이 가기 쉬운 쪽이다. 다만 공개 메뉴판과 가격표가 널리 돌아다니는 편은 아니라서, 2026년 기준 최신 메뉴·잔 가격 아시는 분 추가바람.
평판은 “숨은 바”, “붐비는 바”, “분위기 있는 BGC 라운지” 쪽으로 모인다. 셋을 합치면 대충 답이 나온다. 멋있게 숨어 있는데, 멋있게 숨었다는 사실을 너무 많은 사람이 안다. 그래서 조용함을 기대하면 엇나갈 수 있고, BGC식 세련된 혼잡을 기대하면 꽤 맞는다.3
이용 안내
그랩이나 택시로 BGC 안쪽까지 들어가는 편이 가장 무난하다. MRT와 지프니를 섞어 접근할 수도 있으나, 밤 시간대에는 마지막 이동을 앱 차량로 끊는 사람이 많다. 필리핀 초행이면 길 설명보다 랜드마크를 잡는 편이 덜 헤맨다. 이 집은 그 랜드마크가 7-11이다. 편의점이 안내 데스크가 되는 순간.
운영시간은 공개 확인이 쉽지 않다. 2023년 매체에는 현업 바로 소개됐고 프라이빗 이벤트 예약 가능성이 언급됐다. 2026년 방문자는 영업시간과 입장 가능 여부를 당일 확인하자. 최신 방문 후기 갱신바람.
프라이빗 이벤트로 막히는 날이 있다는 언급도 있다. 그냥 갔다가 문 앞에서 계획이 접히면, 그날의 칵테일은 숙소 미니바가 될 수 있다. 사전 확인을 권한다. 특히 단체라면 더 그렇다. 혼자 한 잔은 틈이 생겨도, 여섯 명은 틈이 아니라 가구 배치 문제가 된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