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 바 r1

2026-06-0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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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상자 · 뱅크 바 (Bank Bar)

항목내용
명칭뱅크 바
영문명Bank Bar
지역필리핀 마닐라 BGC
업종클럽·칵테일 바·스피크이지
위치Taguig, Metro Manila / 7-11 뒤쪽으로 알려진 숨은 입구
가격대메뉴 공개가 적어 체감형으로는 BGC 고급 바 가격대
특징숨은 입구, 칵테일, 라운지 분위기

개요

가격표가 먼저 보이는 집은 아니다. 뱅크 바는 필리핀 마닐라 BGC에 있는 스피크이지형 칵테일 바·라운지로, 7-11 뒤쪽에 숨어 있다는 위치 설명만으로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 곳이다.1 BGC에서 술을 마시되 “오늘은 그냥 맥주 말고 잔을 좀 돌려 보자” 쪽의 손님들이 찾는 편이며, 체감 가격은 동네 펍보다 위에 놓고 들어가는 게 마음 편하다.

Condé Nast Traveler의 2023년 BGC 가이드에서는 이곳을 2015년 이 부근에 문을 연 초기 스피크이지 중 하나로 소개했다. 당시 설명은 “거의 항상 붐빈다”는 쪽에 가까워서, 조용히 들어가 조용히 빠지는 비밀기지라기보다 잘 숨겨 놓은 인기 있는 방에 가깝다. 숨겼는데 다 안다. 이게 스피크이지의 숙명이다.

특징

입구 콘셉트가 가장 큰 식별점이다. BGC에서 7-11을 보고 “설마 여기?” 하는 순간, 이미 이 집의 연출에 절반쯤 들어온 셈이다. 공개 매체에서는 fancy-industrial 계열의 분위기로 묘사했는데, 번쩍이는 관광지 바보다 어둡고, 그렇다고 낡은 골목 술집처럼 힘을 뺀 쪽도 아니다.

추천 칵테일로는 Pinay Colada가 언급된 바 있다.2 이름부터 지역색을 살짝 올려 둔 메뉴라, 처음 간 사람이 “뭐 시키지” 하다가 손이 가기 쉬운 쪽이다. 다만 공개 메뉴판과 가격표가 널리 돌아다니는 편은 아니라서, 2026년 기준 최신 메뉴·잔 가격 아시는 분 추가바람.

이용 안내

그랩이나 택시BGC 안쪽까지 들어가는 편이 가장 무난하다. MRT지프니를 섞어 접근할 수도 있으나, 밤 시간대에는 마지막 이동을 앱 차량으로 끊는 사람이 많다. 필리핀 초행이면 길 설명보다 랜드마크를 잡는 편이 덜 헤맨다. 이 집은 그 랜드마크가 7-11이다. 편의점이 안내 데스크가 되는 순간.

프라이빗 이벤트로 막히는 날이 있다는 언급도 있다. 그냥 갔다가 문 앞에서 계획이 접히면, 그날의 칵테일은 숙소 미니바가 될 수 있다. 사전 확인을 권한다.

관련 문서

Footnotes

  1. Condé Nast Traveler의 2023년 BGC 기사에서 7-11 뒤쪽의 숨은 바로 소개됐다.

  2. 이름 때문에 한 번은 시켜 보게 되는 타입이다. 메뉴판의 손잡이 같은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