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책]** 본 문서는 업종 일반 개념을 정리한 것으로, 특정 업소·행위를 권유하지 않는다. 각 지역의 법과 규정을 반드시 지키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자. --- **정보상자 · 아시안 퓨전 (Asian Fusion)** | 항목 | 내용 | |---|---| | 명칭 | 아시안 퓨전 / Asian Fusion · Pan-Asian | | 성격 | 아시아 각국 요리를 섞은 **레스토랑 겸 바** 업태 | | 주 위치 | [[호치민]] [[타오디엔]] · 1군 · [[다낭]] 해변가 | | 손님층 | 외국인 거주자 · 데이트 · 회사 모임 | | 가격대 | 현지식보다 높고, 호텔 레스토랑보다는 낮은 편 | | 부대비용 | **VAT 8% + 서비스차지 5%** 별도인 경우 많음 | | 성격 | 유흥이 아니라 **1차·워밍업 자리** | | 화폐 | [[베트남 동]] | --- ## 개요 **아시안 퓨전(Asian Fusion)**은 태국·베트남·일본·중국 등 아시아 여러 나라의 요리를 한 메뉴판에 섞어 내는 레스토랑 업태를 가리킨다. 팬아시안(Pan-Asian)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베트남에서는 대개 **[[칵테일 바]]를 겸한 형태**로 나타나며, [[호치민]] [[타오디엔]]처럼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구역에 몰려 있다. 밤문화 문서에서 이 업태가 다뤄지는 이유는 단순하다. **저녁 자리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밥을 먹으면서 술을 시작하고, 음악이 붙고, 그다음 동선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라차 룸]] 같은 곳이 전형적인 사례다. ## 특징 ### 식당인가 바인가 둘 다다. 그리고 그게 이 업태의 요점이다. 저녁 시간대에는 식당으로 열고, 밤이 깊으면 조명과 음악이 바 쪽으로 기운다. 주말 DJ 나이트를 붙이는 곳도 흔하다. **낮에 간 사람과 밤에 간 사람이 같은 가게를 두고 다른 집 이야기를 하는** 이유다. [[가라오케]]나 [[클럽]]처럼 목적이 한 방에 정해지는 업종이 아니다. 그래서 일행 구성이 애매할 때, 혹은 "밥은 먹어야지"라는 사람이 있을 때 무난한 선택지가 된다. ### 가격 구조 현지식보다 확실히 비싸다. 요리 단품이 90,000~400,000동대, 1인 총액이 수십만 동 선에서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여행자가 자주 놓치는 게 **부대비용**이다. - **VAT 8%**와 **서비스차지 5%**가 메뉴 가격에 별도로 붙는 곳이 많다. - 둘을 합치면 13%다. 작아 보이지만 술이 몇 잔 올라간 계산서 위에서는 키가 꽤 크다. - 메뉴판 하단의 작은 글씨를 한 번 보고 주문하자. ## 주의사항 - **총액으로 생각하자.** 요리 가격만 더해놓고 예산을 짜면 계산서에서 13%만큼 어긋난다. - **예약을 확인하자.** 주말·DJ 나이트가 있는 날은 자리가 없다. 단체라면 예약 내용을 한 번 더 확인하는 편이 낫다. - **옛 주소를 조심하자.** 이 업태는 임대료 때문에 이전이 잦다. 몇 해 전 블로그 주소로 [[그랩]]을 찍으면 엉뚱한 데서 내린다. 방문 전 **최신 주소 확인**은 필수다. - 해산물류는 신선도 불만이 후기에 종종 보인다. 바다가 없는 도시의 굴 요리는 한 번 더 생각해볼 만하다. ## 여담 - "퓨전"이라는 말은 잘하면 창의적이고 못하면 정체불명이다. 후기를 볼 때 음식 평과 칵테일 평이 갈리는 집이 꽤 있는데, 대체로 **바텐더 쪽 평이 더 좋은** 경향이 있다. - 감성으로 들어가도 결제는 숫자로 나온다. 이 업태를 요약하는 한 문장이다. ## 관련 문서 - [[라차 룸]] - [[호치민]] - [[타오디엔]] - [[칵테일 바]] - [[베트남 밤문화]] - [[그랩]] - [[베트남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