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 비치 클럽 r4

2026-07-1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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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상자 · 아쿠아 비치 클럽 (Aqua Beach Club / Club Aqua)

항목내용
명칭아쿠아 비치 클럽
영문명Aqua Beach Club / Club Aqua
지역필리핀 앙헬레스 클락
업종클럽·루프톱 풀클럽
위치ABC Hotel, Don Juico Avenue, Malabanias, Angeles City
가격대남성 PHP 500 최소 음료 소비, 카바나 PHP 5,000-40,000
영업시간11:00AM-2:00AM, 금·토 일부 예약표 2:30AM
규모300㎡ 네거티브 엣지 수영장, 카바나 6개
특징수영장, 자쿠지 바 좌석, DJ, 카바나, VIP 테이블

개요

아쿠아 비치 클럽은 필리핀 앙헬레스ABC Hotel 안에 있는 루프톱 풀클럽·바·DJ 라운지다. ABC Hotel 투숙객과 클락권 방문객이 수영장, 카바나, 음악, 야간 음료 소비를 한 번에 묶어 가는 곳으로 유명하다. 남성 일반 입장은 PHP 500 최소 음료 소비지만, 카바나와 VIP Table을 잡으면 PHP 5,000에서 PHP 40,000까지 숫자가 옥상 난간을 따라 같이 올라간다.

2010년대 이후 앙헬레스 밤문화가 워킹스트리트 바 거리만으로 설명되지 않게 되면서, 이런 호텔형 풀클럽도 같이 묶여 언급된다. 다만 아쿠아는 필즈애비뉴 한복판의 고고바가 아니라 Don Juico Avenue의 호텔 내부 시설이다. 이름은 비치인데 발밑은 모래가 아니라 루프톱이고, 유명한 쪽도 해변 감성보다 수영장·카바나·DJ 파티 쪽이다.1

공식 표기에는 Aqua Beach Club과 Club Aqua가 같이 쓰인다. 그래서 현지에서 "아쿠아"라고 부르면 대체로 같은 곳을 가리키지만, 이동할 때는 업소명보다 ABC Hotel을 먼저 말하는 편이 덜 헤맨다. 트라이시클 기사에게는 호텔명, 그랩에는 주소, 일행에게는 "옥상 풀장 있는 그곳"이 제일 빠를 때도 있다.

가격·코스

2026년 기준 일반 입장은 남성 PHP 500 최소 음료 소비다. 타월, 가운, 락커, 풀 사용이 포함된다. 여성과 ABC Hotel 투숙객은 무료 입장 구조다.2 입장만 보면 문턱이 낮지만, 이 문서의 본문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끝났으면 위키가 아니라 영수증 메모다.

카바나는 예약형이다. Presidential Cabana는 15명 기준, Deluxe Cabana는 6명 기준으로 안내된다. 공식 예약표는 2025년 11월 19일 갱신분을 기준으로 확인된다. 과거 요금표가 공개적으로 넉넉하게 남아 있지는 않아, 예전 가격을 아는 사람은 추가바람.

구분인원 기준월-목
Presidential 낮15명PHP 10,000PHP 20,000PHP 20,000PHP 10,000
Presidential 밤15명PHP 10,000PHP 20,000PHP 20,000PHP 10,000
Presidential 종일15명PHP 20,000PHP 40,000PHP 40,000PHP 20,000
Deluxe 낮6명PHP 5,000PHP 5,000PHP 5,000PHP 5,000
Deluxe 밤6명PHP 5,000PHP 5,000PHP 5,000PHP 5,000
Deluxe 종일6명PHP 10,000PHP 10,000PHP 10,000PHP 10,000

Presidential Cabana는 평일·일요일과 금·토의 차이가 선명하다. 10,000 / 20,000 / 40,000. 숫자가 계단처럼 생겼는데, 주말에는 계단을 두 칸씩 오른다. Deluxe Cabana는 요일 차이가 작아서 낮 PHP 5,000, 밤 PHP 5,000, 종일 PHP 10,000으로 외우면 된다.

VIP Table은 6-10명 기준이다. 월-목은 선착순에 최소 소비 조건이 없는 구조로 안내되고, 금요일은 낮 선착순·밤 PHP 10,000이다. 토요일은 낮 PHP 10,000, 밤 PHP 10,000, 종일 PHP 20,000이며, 일요일은 낮 PHP 10,000, 밤 선착순·최소 소비 없음으로 적힌다. 금·토 밤 종료 시각은 일부 예약표에서 2:30AM으로 표시된다.

2026년 초 기준으로는 위 가격이 현재 공개 예약표에 맞는다. r1 시절 문서에는 단순히 "VIP Table은 선착순 또는 최소 소비 조건"이라고만 적혀 있었는데, 이후 금·토 야간 PHP 10,000 항목과 토요일 종일 PHP 20,000 항목이 붙었다. 대충 가면 되겠지 단체는 날짜부터 보자.

시설·분위기

시설의 중심은 300㎡ 네거티브 엣지 수영장이다. 물가에 선베드와 테이블이 붙고, 위쪽으로 2층 럭셔리 아일랜드 카바나 6개가 배치된다. 카바나를 잡으면 "클럽에 왔다"보다 "작은 구역을 빌렸다"는 감각이 강해진다. 가방 하나 둘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테이블은 숙소 거실 흉내를 낸다.3

바와 DJ 공연, 음악 이벤트가 매일 붙는 쪽으로 알려져 있다. 공개 평판에서 반복되는 단어도 루프톱, 풀, 카바나, DJ, 투숙객 무료 입장, 고급형 풀파티 쪽이다. GRO바파인 중심의 바 시스템을 기대하고 들어가면 서로 다른 파일을 연 셈이 된다. 이쪽은 물, 조명, 좌석, 음료 소비가 먼저다.

온수 자쿠지와 잠수식 바 좌석도 있다. "술 마시다 발만 담그는 곳"과 "처음부터 젖을 각오를 하고 가는 곳" 사이에서 후자가 더 가깝다. 락커와 탈의실이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수영장 있는 업소에서 락커는 부가 기능이 아니라 평화를 지키는 장치다.

분위기는 날짜 영향을 많이 받는다. 낮에는 호텔 풀장과 라운지의 성격이 강하고, 밤에는 조명과 DJ가 앞으로 나온다. 금·토에는 예약표부터 이미 다른 표정을 하고 있으니, 조용히 앉을 생각인지 파티 분위기를 볼 생각인지 먼저 정하는 편이 낫다.

이용 팁

그랩 목적지는 ABC Hotel로 찍는 편이 쉽다. 지프니트라이시클을 섞어 타는 경우에도 Don Juico Avenue와 ABC Hotel을 같이 말하면 된다. SM City Clark 또는 Clark Main Gate 쪽 동선과 엮어 움직이는 손님이 많다.4

필즈애비뉴 쪽에서 걸어가듯 생각하면 살짝 어긋난다. 워킹스트리트의 문 앞 문 앞 동선과 달리, 이곳은 호텔 내부로 들어가 루프톱 시설을 쓰는 방식이다. 2022년쯤 다녀온 사람들의 짧은 후기는 "ABC 호텔 수영장 클럽" 식으로 뭉뚱그려 적힌 경우가 있는데, 2026년 기준으로는 카바나·VIP Table 예약표를 따로 보는 편이 정확하다.

입장료만 보고 가볍게 들어갈 수는 있지만, 카바나와 VIP Table은 예약형 소비에 가깝다. 단체라면 낮·밤·종일 중 어디에 앉을지 먼저 정하고, 그 다음에 음료 예산을 보는 편이 덜 당황한다. "잠깐만 보고 나오자"가 물 앞에서 오래 앉는 계획으로 바뀌는 경우가 있다. 수영장은 사람의 의지를 촉촉하게 만든다.5

18세 미만 입장 금지, 외부 음식·음료 금지, 무기·불법약물 금지 같은 기본 규칙이 있다. 과음이나 위험 행동도 퇴장 사유가 될 수 있다. 풀클럽에서 가장 멋없는 퇴장은 젖은 옷으로 직원 안내를 받는 퇴장이다.6

여담

  • "비치 클럽"이지만 실제 해변은 아니다. 바닷바람 대신 루프톱 바람, 모래 대신 타일이다. 이름만 듣고 선크림을 과하게 챙기면 가방만 성실해진다.
  • 필즈애비뉴와 워킹스트리트의 지역 역사는 오래됐다. 1940년대 이후 클락 공군기지 주변 유흥가가 커졌고, 베트남전 시기에는 바 거리도 확장됐다. 이건 아쿠아 자체 연혁이 아니라 앙헬레스 상권의 배경이다.
  • 1993년 미군 철수 뒤 클락이 경제특구 성격으로 바뀌면서, 앙헬레스의 손님층도 외국 관광객·사업객 중심으로 다시 짜였다. 그래서 지금의 아쿠아 같은 호텔형 풀클럽을 워킹스트리트식 바와 같은 바구니에만 넣으면 설명이 조금 샌다.
  • 2010년 이후 워킹스트리트 보행자 구간 이야기가 같이 따라붙지만, 아쿠아는 Don Juico Avenue의 호텔 내부다. 예전 판에는 필즈권 클럽으로 뭉뚱그려 적혔으나, 지금은 ABC Hotel 내부 루프톱 풀클럽으로 정리한다.
  • 남성 PHP 500, 여성 무료, 투숙객 무료 구조 때문에 "가볍게 들어가서 분위기만 보는 곳"처럼 읽히지만, 카바나 숫자를 보면 문장이 바로 정장으로 갈아입는다.
  • 공개 평판에서 강하게 잡히는 단어는 웨이팅보다 루프톱·풀·카바나·DJ·투숙객 무료 입장 쪽이다. 혼잡도나 음악 취향은 날짜 영향이 크니 최신 방문 후기 갱신바람.7

관련 문서

Footnotes

  1. 이름만 보면 조개껍데기라도 밟아야 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엘리베이터가 먼저 나온다.

  2. 무료라는 단어는 입구에서만 빛난다. 바 메뉴 앞에서는 누구나 평등하다.

  3. 이때부터 누가 슬리퍼를 어디 뒀는지 아무도 모른다.

  4. 앙헬레스에서 위치 설명은 늘 중요하다. 한 블록 차이가 술집의 종족을 바꾼다.

  5. "물만 보고 간다"는 말은 볶음밥 냄새 맡고 식당 앞을 지나가겠다는 말과 비슷하다.

  6. 젖은 상태의 퇴장은 위엄이 빠르게 증발한다.

  7. 음악 취향은 특히 어렵다. 한 사람의 명곡이 다른 사람에게는 수건 가지러 가는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