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왓? 바 r3

2026-06-16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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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상자 · 앙코르 왓? 바 (Angkor What? Bar)

항목내용
명칭앙코르 왓? 바
영문명Angkor What? Bar
지역캄보디아 시엠립 펍스트리트
업종
위치Old Market·Psar Chas 인근 펍스트리트 중심부
손님층관광객, 배낭여행객, 혼행자
가격대메뉴판 원문 기준 확정 어려움, 펍스트리트 저가 술집 체감
분위기큰 음악, 관광객 밀집, 파티형
특징오래된 배낭여행자 바, 벽 낙서

개요

밤 11시쯤 펍스트리트 한복판에 서면, 조용한 바를 찾는 사람과 이미 포기한 사람이 갈라진다. 앙코르 왓? 바캄보디아 시엠립 중심부의 오래된 관광객형 다. 1998년부터 이어진 원조급 펍스트리트 바라는 이미지가 강하고, 배낭여행객·외국 관광객이 술과 음악에 섞여 들어가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1

가격은 고급 칵테일 바의 숫자라기보다 펍스트리트식 숫자에 가깝다. 2017년 여행 기사에서 이 거리 전체가 75센트 맥주 분위기로 묘사된 적이 있고, 앙코르 왓? 바도 그 저가 술집 거리의 상징처럼 같이 언급되는 편이다.2 다만 업소 단독 메뉴판 원문은 계속 바뀌므로, 정확한 현재 가격은 방문 전 구글맵 사진과 최근 후기를 보는 편이 낫다.

특징

이름부터 말장난이다. 앙코르 와트를 떠올리게 해놓고 마지막을 “What?”으로 비틀어, 술 마신 관광객도 기억하기 쉬운 간판이 됐다. 이름값을 아주 성실하게 한다. 낮에는 그냥 간판인데, 밤에는 “아 저기구나”가 된다.

이 바의 핵심은 위치다. 펍스트리트 자체가 관광객의 밤 동선이고, 그 안에서도 앙코르 왓? 바는 “일단 여기까지는 가봤다”는 도장 같은 역할을 한다. 조용히 한 잔 하러 가는 곳이라기보다, 이미 거리가 소리를 키워놓은 뒤 그 안쪽으로 들어가는 바에 가깝다.

손님층은 배낭여행객과 외국 관광객 쪽이 두껍다. 혼자 들어가도 테이블 하나를 차지하고 침묵하는 분위기보다는, 주변의 큰 음악과 이동하는 사람들에 얹혀 가는 구조다. 혼행자에게는 장점이고, 대화하려는 사람에게는 벌칙이다.3

벽면 낙서와 여행자 흔적도 자주 언급된다. 깨끗한 미니멀 바를 기대하면 방향을 잘못 잡은 것이고, “누가 여기서 무슨 마음으로 이걸 적고 갔나”를 구경하는 쪽에 가깝다.4

이용 안내

위치

위치는 시엠립 Old Market·Psar Chas 인근, 펍스트리트 중심부다. 처음 가는 사람은 지도에서 업소명을 직접 찍기보다 Pub Street를 먼저 잡고 들어가는 편이 편하다. 거리 자체가 랜드마크라 길 설명도 짧다. “펍스트리트”면 된다.

주변 동선은 Night Market 권역, Old Market, Siem Reap River 쪽과 붙는다. 밥 먹고 넘어오거나, 술 마신 뒤 숙소로 돌아가기 쉬운 편이다. 다만 늦은 시간에는 같은 길을 걷는 사람이 많아 체감 거리가 줄어드는 대신, 소음은 덤으로 따라온다.

교통

교통은 툭툭, 패스앱, 그랩이 무난하다. 차를 문 앞까지 붙이는 문제보다,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 어디서 내리고 어디서 다시 잡을지가 더 중요하다. 펍스트리트 입구나 Old Market 근처에서 내린 뒤 걸어 들어가자.

영업·예약

구글맵 업체 프로필상 영업 중으로 잡히는 바이며, 예약제로 굴러가는 업소로 보이지는 않는다. 일반적인 워크인 바에 가깝다. 단체로 들어갈 때는 자리가 문제일 수 있으니, 늦은 시간 몰리는 구간은 기대치를 낮추는 게 낫다.

영업시간은 시즌·현장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최신 영업시간 아시는 분 갱신바람.

관련 문서

Footnotes

  1. 1998년 개업으로 알려진 자료가 반복해서 보인다. 원문 확인 가능한 최신 링크 추가바람.

  2. 이 숫자는 펍스트리트 전체 분위기 설명이지, 앙코르 왓? 바 단독 메뉴판 가격은 아니다.

  3. 음악이 큰 바에서 “잠깐 얘기 좀”은 대체로 손짓 언어 수업이 된다.

  4. 벽 낙서는 여행자의 방명록이자, 술기운이 남긴 작은 행정서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