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8 클럽 r6

2026-07-1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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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상자 · 808 클럽 (808 Club)

항목내용
명칭808 클럽
영문명808 Club / 808 Nightclub
지역태국 파타야 워킹스트리트
업종클럽
위치Walking Street, South Pattaya, Bang Lamung, Chon Buri
랜드마크Candy Shop 상부 또는 같은 건물권
가격대맥주 90~135밧 또는 100~125밧 안내
음악하우스·EDM 중심
특징대형 바, 다층형 댄스플로어, 워킹스트리트 뷰 공간

개요

맥주 90~135밧 100~125밧, 또는 다시 90~135밧. 같은 관광 사이트 안에서도 숫자가 살짝 비켜 가니, 808의 첫 인상은 음악보다 가격표가 먼저 리믹스되는 쪽이다.

808 클럽은 태국 파타야 워킹스트리트 안쪽, Candy Shop 위쪽으로 알려진 대형 클럽이다. 하우스와 EDM을 중심으로 현지 손님, 외국인 거주자, 관광객이 섞이며, 워킹스트리트에서 Insomnia·Republic과 함께 자주 묶여 언급된다.1 한 잔만 들고 분위기를 보는 사람에게는 워킹스트리트식 입문 코스, 병과 테이블을 잡는 사람에게는 영수증이 음악보다 오래 울릴 수 있는 곳이다.

"First Class Clubbing"이라는 문구를 쓰지만, 실제로 기억에 남는 건 간판, LED 계단, Candy Shop 위라는 위치, 그리고 영업시간 표기가 한 박자씩 엇갈리는 인터넷 자료들이다. 2014년부터 문을 열었다는 소개가 있고, 2019년 리뷰가 여럿 남아 있으며, 2026년 워킹스트리트 소개글에서도 주요 클럽 중 하나로 거론된다. 간판이 오래 버틴 집은 장점도 오래 남고, 불만 리뷰도 오래 남는다. 위키가 좋아하는 재료다.

특징

Candy Shop 바로 위 또는 같은 건물권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다. 워킹스트리트를 걷다가 간판과 계단을 보고 올라가는 동선이라, 초행자도 지도 앱과 간판만 맞으면 크게 헤매지 않는다. 다만 워킹스트리트의 간판 밀도는 초행자에게 작은 시험지다. 위만 보다가 사람 피하는 것까지 과목에 들어간다.2

시설은 중앙 대형 바, 3개 바, DJ 부스 앞 단상, 계단식 또는 다층형 댄스플로어로 소개된다. 일부 관광 안내에는 워킹스트리트가 내려다보이는 발코니형 공간도 언급된다. 조명과 사운드는 "대형 클럽 왔다"는 감각을 주는 쪽이고, 앉아서 대화하는 손님과 춤추는 손님이 동시에 보이는 구조라는 후기도 있다. 댄스플로어만 꽉 차야 클럽이라고 보는 사람에게는 타이밍을 좀 탄다.

음악은 하우스·EDM 비중이 높다. 현지 DJ와 외국 DJ가 섞인다는 소개가 많고, 엄격한 드레스코드는 없다는 안내도 있다. 그렇다고 해변 복장 그대로 돌진하면 입구에서 표정으로 심사를 받을 수 있다. "없다"와 "아무거나 된다" 사이에는 워킹스트리트가 한 줄 그어 놓은 보이지 않는 선이 있다.3

평판은 시설과 입지가 강점, 서비스 응대와 음료 쪽이 약점으로 갈리는 편이다. 구글맵 계열 리뷰에는 2019년 4월 직원 응대와 음료 구매 압박을 강하게 비판한 글이 있고, 2019년 10월에는 주류 품질을 의심하는 글도 보인다. 같은 달 다른 리뷰는 Chivas 병 보관 문제를 적으면서도 "장소 자체는 놀기 좋다"는 단서를 붙였다. 이 단서가 808의 묘한 위치다. 무대는 괜찮은데, 계산대 주변에서 표정 관리가 필요하다는 식.

2020년 1월에는 "아름다운 나이트클럽"이라는 짧은 긍정 리뷰도 있다. 짧다. 너무 짧아서 오히려 쿨하다. 2019년의 긴 불만글들 사이에 놓이면, 마치 누가 조명만 보고 나간 것처럼 보인다.4 2019년 10월의 또 다른 후기는 DJ는 좋았지만 춤추는 사람은 많지 않고 앉아 대화하는 분위기였다고 적었다. 그러니까 808은 "계속 뛰는 방"이라기보다, 노는 방식이 테이블 쪽으로 기우는 날도 있는 클럽으로 보는 편이 맞다.

이용 안내

썽태우를 타고 워킹스트리트 인근에서 내려 걷거나, 그랩·택시로 South Pattaya 쪽까지 접근하는 식이 일반적이다. 파타야에는 전철 동선이 없으니, 지도 앱이 철도 아이콘을 보여주지 않는다고 앱을 의심할 필요는 없다. 길은 차보다 사람과 간판이 더 붐빈다.

영업시간은 20:00~04:00, 20:00~02:00, 22:00~02:00 표기가 함께 돌아다닌다. 늦게 갈수록 클럽 분위기는 살아나지만, 너무 늦게 가면 문 닫는 시간과 술값만 또렷하게 남을 수 있다. 최신 방문 후기 갱신바람.

가격은 맥주 90~135밧 또는 100~125밧 선으로 소개된 자료가 있고, 2026년 워킹스트리트 일반 체감가에서는 클럽 맥주가 골목 바보다 대략 두 배쯤으로 느껴졌다는 후기도 있다. 808 단독 최신 가격표는 공개 자료가 얇으니, 메뉴판을 찍어둔 사람은 갱신바람. 병 주문·보관을 쓸 때는 직원에게 조건을 다시 확인하고, 병명과 잔량을 대충 넘기지 않는 게 좋다. 밤의 기억력은 조명보다 빨리 어두워진다.

공식 웹사이트에는 VIP 카드 신청 폼이 남아 있다. 여기서의 VIP는 클럽식 카드·테이블·혜택 쪽으로 보는 게 자연스럽다. 현재도 같은 방식으로 굴러가는지는 현장 확인이 필요하다.5 예전 소개 자료에는 Ladies Night every Wednesday 문구도 남아 있다. 지금도 수요일마다 같은 행사를 하는지는 최신 홍보 확인이 먼저다. 행사 이름만 믿고 들어갔다가 "그건 예전 이야기"를 들으면, 그날의 음악 장르는 EDM이 아니라 머쓱함이다.

여담

  • Candy Shop 위라는 설명 덕분에 길 안내는 쉬운 편이다. "808 어디냐"보다 "Candy Shop 위쪽 맞냐"가 더 빠르다. 워킹스트리트 클럽 지도 같은 문서가 생기면 이 집은 좌표보다 랜드마크로 적는 쪽이 읽기 쉽다.
  • Tripopola 계열 표기에는 2인 비용 약 Rs 1,200이라는 식의 인도 루피 환산도 보인다. 파타야에서 루피를 보고 밧으로 머릿속 환전하는 순간, 여행자의 뇌는 회계 프로그램이 된다.6
  • 2014년부터 영업했다는 소개가 있다. 2019년 리뷰가 여럿 남아 있고, 2026년 워킹스트리트 소개글에도 이름이 보이니, 워킹스트리트에서 꽤 오래 간판을 버틴 축에 든다.
  • 2020년 7월에는 코로나 규제 완화 뒤 워킹스트리트 일부 펍·바가 다시 문을 열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808 개별 재개장 날짜까지는 기사에서 바로 이어지지 않지만, 그 시절 워킹스트리트 문서들을 읽다 보면 "불 켜진 집 찾기"가 콘텐츠였던 분위기는 보인다.
  • 한국어 공개 후기는 많지 않다. 다녀온 사람들 말이 쌓이면 파타야 808 후기 모음 같은 문서로 따로 빼도 될 듯하다. 추가바람.
  • 이름이 숫자라 검색할 때 은근히 불편하다. 808, 808 Club, 808 Nightclub, Pattaya까지 붙여야 그나마 잡힌다. 숫자 업소명의 숙명이다.7

관련 문서

Footnotes

  1. 관광 목록형 글에서 808, Insomnia, Republic이 워킹스트리트 주요 클럽으로 같이 거론된다. 세 집을 하루에 다 찍겠다는 계획은 체력 테스트에 가깝다.

  2. 워킹스트리트에서는 간판도 경쟁한다. 사람보다 네온이 더 적극적일 때가 있다.

  3. "드레스코드 없음"은 잠옷 승인서가 아니다. 워킹스트리트식 최소한의 외출복은 챙기자.

  4. 그래도 긍정 리뷰 하나는 긍정 리뷰다. 위키는 짧은 칭찬도 줍는다.

  5. 오래된 정적 페이지 냄새가 난다. 인터넷 유적지와 예약 시스템은 가끔 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

  6. 여행지 가격표에서 제3의 통화를 보는 순간, 머릿속에는 작은 환전소가 차려진다.

  7. 숫자 세 자리라 기억은 쉬운데 검색은 귀찮다. 인생의 균형 같은 말은 하지 말자. 문서가 이미 충분히 삼천포다.